통합검색
  • 뉴스

    • "지어봐야 안 남아" 건설사 올 수주 목표 '하향'

      [앵커]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크게 낮춰 잡았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건설사들은 서울에서도 수익성이 분명한 곳에만 집중하는 한편, 이미 맡은 사업부터 제대로 끝내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국내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확 줄였습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수주 실적 대비 약 6%, 현대건설은 10%, DL이앤씨는 22%, 대우건설은 13% 각각 낮게 신규 수주 목표를 잡았습니..

      부동산2024-02-14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 3조 클럽 탈락한 우리금융…임종룡 돌파구 마련할까

      [앵커]국내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경영성적표가 잇따라 공개했는데요. 이번 성적표는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KB금융그룹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리딩 금융을 탈환에 성공했지만, 우리금융그룹은 4대금융 가운데 가장 큰 순익 감소를 보이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특히 우리금융은 순익도 3조 아래로 떨어지면서 4대 금융그룹 지위도 흔들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앵커]우리금융그룹은 4대 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당기순익 3조원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임종룡 회장이 취임 이후 첫 성적표..

      금융2024-02-14

      뉴스 상세보기
    • 국내 증권사 해외진출 40년…성적표 및 활성화 과제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국내 증권사들이 첫 해외 진출 이후 40년이 지났지만, 해외 사업에서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증권 업계와 금융 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84년 국내 증권사 해외진출 첫 발, 그러나...국내 증권사의 첫 해외진출은 1984년이다.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쌍용증권(현 신한투자증권)이 도쿄와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막을 열었다. 이후 국내 증권사의 해외진출은 확장기와 축소기를 거쳐오면서 2023년 기준 14개 국내..

      증권2024-02-13

      뉴스 상세보기
    • 진주저축은행, TAX AI 프로그램 기업‘뉴아이’와 업무협약

      진주저축은행은 최근 온라인 세금계산 및 컨설팅 프로그램 ‘TAX AI’를 제공하는 ‘뉴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TAX AI’ 세금 계산 프로그램을 도입한 진주저축은행이 세무 서비스 및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확장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진주저축은행은 뉴아이에서 제공받은 ‘TAX AI’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프로그램의 장단점 및 개선점을 확인하고 뉴아이는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강할 계획이다.‘TAX AI는 과세유형 자동 판단, 세법 및 ..

      S경제2024-02-13

      뉴스 상세보기
    • LH, 올해 18.4조 투자…주택공급·건설경기 활성화 힘쓴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H가 주택 공급불안 해소를 위해 10만5,000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 호의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0억 원의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하는 등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경제정책방향 및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본부에 현장인력을 추가 배치해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일정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해 원가상승, 착공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2024-02-13

      뉴스 상세보기
    • "10년간 살아보고 결정"…전세대란 피해가는 '무등산 써밋 포레'관심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최근 전세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부담이 커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전세값은 올해도 전국 2.7%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신규 공급 물량이 줄어 전세시장 수급불균형이 심각해진 영향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도 올해부터는 대출 문턱이 높아져 전국 전세가격은 2% 상승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 초 역전세난을 걱정했지만 올해는 '전세 대란'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특히 아파트 전세 가격은 상승세가 꾸준하게 이어..

      부동산2024-02-13

      뉴스 상세보기
    • ‘문수로 휴티스’ 부동산 간담회 성료

      ‘문수로 휴티스’가 2일 약 50 여명이 참석한 부동산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공급되는 10년 장기 민간임대주택 ‘문수로 휴티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20세대 규모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84㎡ A∙B타입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4베이 3룸 맞통풍 구조와 주방은 대면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이 뛰어나고 수납공간도 넓다. 또한 안방을 사용하는 부부를 위한 전용 욕실 및 파우더룸 제공, 깔끔한 현관을 위한 다용도 수납공간 설계, ..

      S경제2024-02-09

      뉴스 상세보기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익 4.3조…KB에 ‘리딩금융’ 내줘

      [앵커]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집계돼,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을 기록하며, KB금융지주에 ‘리딩금융’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신한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22년 역대 최대 기록 4조6,656억원 보다 6.4% 감소한 규모입니다.지난해..

      금융2024-02-08

      뉴스 상세보기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이익 4조3,680억…상생금융·충당금에 발목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이 잡혔다.■신한금융지주 당기순이익 4조3,680억원…전년 대비 6.4%↓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4조3,680억원이라고 밝혔다. 2022년 당기순이익 역대 최대 기록인 4조6,656억원보다 6.4% 줄었다. 지난해 신한..

      금융2024-02-08

      뉴스 상세보기
    • 상생금융 풀고 대손충당금 쌓고…설 앞두고 분주한 은행권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은행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현재 금융권을 향해 상생금융 주문과 함께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배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전이 가능성 등에 대비한 건전성 관리 수위를 높일 것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상생금융'…'2조+α'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금융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은행권은 고금리를 등에 업고 사상 최대 이익을 얻었다"며 ..

      금융2024-02-08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