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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조 PF시장 옥석가리기 시작됐다…사업장 구조조정 박차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 230조원 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재구조화와 정리 등 정상화 작업을 위해 금융당국이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구조조정 박차를 가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현행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등급을 양호, 보통, 악화우려 등 현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 경매와..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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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손보-IBK기업은행, '상해보험서비스 제공' 제휴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IBK기업은행과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 대상 상해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무제휴는 이날부터 IBK기업은행 퇴직연금상품에 신규로 가입하는 기업의 근로자에게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롯데손보가 제공하는 상해보험은 상해사망 1,000만원, 골절수술비 10만원까지 보장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IBK기업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롯데손해보험의 상해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

      금융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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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라이프플래닛, 4월 보장성 보험 판매 실적 41% 성장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지난달 실적 마감 기준으로 보장성 보험 신규 계약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의 판매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이프플래닛은 올해 들어 수익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을 지속해서 늘리고 있다. 그 결과 상품 개정을 통해 보험 비교 사이트인 '보험다모아'에서 정기보험 등이 1위를 기록했다. 또 전화와 채팅 등 옴니채널 강화로 ..

      금융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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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 적자 2조원…수천만원 주사에 보험금 '줄줄'

      [앵커]'제2의 국민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이 지난해 2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비급여 보험금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은 실손보험금 누수가 늘어나면 보험료 인상 요인이 될 수 있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실손보험의 보험 손익은 1조 9,738억원으로 2022년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4,000억원 넘게 증가했습니다.2021년 2조8,000억원대에서 2022년 1조5,000억 안팎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금융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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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라이프, 보험금지급능력 17년 연속 'AAA' 최고등급 획득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한신평)로부터 17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한신평은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보험손익 기반의 이익창출력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를 갖춰, 장기적 보험금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라는 의미로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A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한신평은 "신한라이프가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보험시장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다각화된 설계사 채널을 구축하..

      금융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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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손보, '비탑승사고' 비용 보장 新담보 출시...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1일에 출시한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중 보장'은 하차 후 발생한 자동차사고로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경우 발생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담보다.기존 운전자보험은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를 보장하기 때문에 하차 이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장공백이 있었지만, 신담보 출시에 따라 주정차 후 하차한 상태에서 차..

      금융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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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L생명, 'AI 명함 서비스' 시범 도입...드림아바타 솔루션 기반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ABL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인 딥브레인AI와 협업해 'AI 명함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AI 명함 서비스는 개인화 AI 맞춤 영상 제작 솔루션 '드림아바타(Dream Avatar)'를 활용해 사용자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인간을 구현,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메시지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진 1장과 10초 분량의 음성 데이터만 있으면 약 2분 만에 제작된다.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실제 사람이 녹음한 것처럼 음성을 합성하는 TTS(Tex..

      금융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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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비싼 펫보험료…"표준수가제 도입해야"

      [앵커]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600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보험사들은 펫보험 시장을 루오션으로 보고 있지만, 진료비 체계가 불투명하고 표준화돼 있지 않아 시장 확대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반려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02만 가구.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보험사들은 펫보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속속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 진료비 등 표준화된 정보가 없어 손해율 관리는..

      금융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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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 PF 정상화 발표…은행·보험 공동대출 유력

      [앵커]다음 주 금융당국이 PF 정상화 방안에 대해 발표합니다. 중요한 것은 PF 정상화를 위한 자금 마련인데, 신디케이트론을 구성하고 PF 시장 수요가 있을 때마다 자금을 대는 방식을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다음 주 초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PF 정상화 방안에 대해 발표합니다.금융당국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는 방식은 공동대출인 신디케이트론입니다. 신디케이트론을 바탕으로 시중 은행과 보험권이 PF 시장의 자금 수요가 있을 때마다 미리 약정한 내용에 맞춰 자금을 대는 방식인 이른바 캐피탈콜 ..

      금융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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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 1분기 영업이익 273억 원 '흑자 전환'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NHN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 영업손실(544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 다만 순손익은 4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6,044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2% 증가하며 역대 분기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다.1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모바일 게임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2%, 전 분기 대비 9.1% 증가한 1,219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NHN플레이아트의 ..

      산업·IT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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