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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작년 순이익 1조8,953억원…19.7%↑

      [서울경제TV=이연아기자] 삼성생명이 지난해 1조8,9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19.7% 증가한 수치입니다.삼성생명은 “안정적 CSM(보험계약마진) 손익을 창출했고, 역마진 개선과 투자 손익 확보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인 CSM은 12월 말 12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습니다. 특히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 강화와 종신보험 시장 확대를 통해 신계약 CSM이 3조6,0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신계약 체결 시 보험료를 1년 단위의 연납으로 바꾼..

      금융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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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플랜 ‘토글’, 싱가포르 첫 진출…“미니보험 동남아 시장 공략”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은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 싱가포르를 낙점하고 첫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오픈플랜은 싱가포르에 지사 설립을 지난해 2월 마쳤으며, 현재는 싱가포르 글로벌 보험사들과 계약 및 현지 손해보험협회 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픈플랜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다국적 보험사들과 상품개발을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에서 서비스 출시 이후 주변 국가로 빠르게 확..

      산업·IT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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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 전산화 대행기관 논란 일단락…10월까지 남은 과제는

      [앵커]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위한 전송대행기관이 정해졌습니다. 병원이 환자의 실손보험금 청구를 보험사에 전달할 대리 기관이 정해지지 않아 서비스 지연이 우려됐지만, 제도 시행까지 시간을 고려해 어렵사리 합의점을 도출했습니다. 업권 간 이견 차로 4개월 넘게 제자리걸음이던 전송대행기관이 정해지면서 남은 과제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금융위원회는 어제(15일) 실손보험 청구 서류를 전송하는 대행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그동안 병원에서 보험사로 환자의 실손보험금 청구서를 보낼 때 이용할 ..

      금융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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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3조 클럽 탈락한 우리금융…임종룡 돌파구 마련할까

      [앵커]국내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경영성적표가 잇따라 공개했는데요. 이번 성적표는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KB금융그룹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리딩 금융을 탈환에 성공했지만, 우리금융그룹은 4대금융 가운데 가장 큰 순익 감소를 보이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특히 우리금융은 순익도 3조 아래로 떨어지면서 4대 금융그룹 지위도 흔들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앵커]우리금융그룹은 4대 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당기순익 3조원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임종룡 회장이 취임 이후 첫 성적표..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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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 보험’ 뜬다…MZ형 미니보험 확대

      [앵커]짧은 기간과 필요한 보장, 저렴한 보험료까지 이를 ‘미니보험’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른바 MZ세대를 주축으로 미니보험 시장이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엔 MZ 맞춤형으로 상품군도 더 다양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도하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주력상품인 여행자보험은 올해 1월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7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상품을 내놓은 지 6개월 만에 1,200% 급증한 규모입니다.이렇게 단기간 내에 많은 회원을 모집한 비결은 여행자 보험을 직접 설계가 가능하게 했기 때문입니다.예컨대 30대 ..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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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재가입률 91.5% 달성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지난달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들의 재가입률이 91.5%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래 역대 최고 수치이며 자동차보험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이라는 게 캐롯손해보험의 설명이다.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1년 주기로 갱신해야 한다. 따라서 고객이 기존에 가입한 보험사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와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재가입률은 자동차보험에서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캐롯손해보험 관계자..

      금융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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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익 4.3조…KB에 ‘리딩금융’ 내줘

      [앵커]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집계돼,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을 기록하며, KB금융지주에 ‘리딩금융’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신한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22년 역대 최대 기록 4조6,656억원 보다 6.4% 감소한 규모입니다.지난해..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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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이익 4조3,680억…상생금융·충당금에 발목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이 잡혔다.■신한금융지주 당기순이익 4조3,680억원…전년 대비 6.4%↓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4조3,680억원이라고 밝혔다. 2022년 당기순이익 역대 최대 기록인 4조6,656억원보다 6.4% 줄었다. 지난해 신한..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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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보, ‘홍해 물류 사태’ 피해 수출기업 지원…“보험금 신속 지급 등 충격 완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무역보험공시)가 홍해 물류 사태로 피해를 보는 우리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무보는 7일 홍해 물류 사태 발발에 따른 우리 수출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홍해 물류사태 피해기업 긴급지원방안’을 제정하고,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방안은 유럽 전역 및 중동·아프리카 일부 지역 소재 바이어와 거래실적이 있는 우리 수출기업이 대상이다. 신용보증한도 우대 등 자금 애로 해소, 수출 거래선 유지, 수출 거래선 다변화 등 물류..

      산업·IT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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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조 클럽' 실패한 우리금융…4대 금융 지위도 위협

      [앵커]우리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원대로 뒷걸음질 쳤습니다. 비이자이익이 부진한 가운데 대규모 충당금 적립과 '상생금융' 비용 지출이 주요 배경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전망도 녹록지 않은 분위깁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우리금융그룹은 오늘(6일)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2조5,1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3조1,417억원)과 비교해 20%가량 줄어든 규모입니다.이는 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컨센서스(2조7,652억원)보다 2,400억원가량 낮은 규모입니다.특히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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