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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지급여력 안정적"…5곳 경과조치로 고비 넘겨

      [앵커]지난해 말 기준 보험회사 대부분의 자산 건전성이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보험사는 당국의 경과조치 이후에도 보험금 지급 능력이 보험업법상 기준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금융당국의 경과조치가 일시적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보험사들의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4분기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232.2%.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지난해 12월 말 경과조치 적용 이후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 비율이 전 분기 대비 8.1%포인트 상승..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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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PF 대책 발표…"경·공매 진행 사업장에 최대 5조 지원"

      [앵커]정부가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옥석 가리기를 통해 가능성 있는 PF 사업장엔 신규 자금 1조 원을 투입하고, 부실 사업장의 경우 재구조화와 경매, 공매 처분 등을 적극 유도하기로 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이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정부가 오늘(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싱크] 권대영 /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근본 대책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추진해 온 부동산PF 연착륙 대책을 보완하고 확대한 것입니다."우선 사업장의 옥석을 가리..

      부동산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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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 적자 2조원…수천만원 주사에 보험금 '줄줄'

      [앵커]'제2의 국민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이 지난해 2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비급여 보험금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은 실손보험금 누수가 늘어나면 보험료 인상 요인이 될 수 있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실손보험의 보험 손익은 1조 9,738억원으로 2022년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4,000억원 넘게 증가했습니다.2021년 2조8,000억원대에서 2022년 1조5,000억 안팎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금융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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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비싼 펫보험료…"표준수가제 도입해야"

      [앵커]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600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보험사들은 펫보험 시장을 루오션으로 보고 있지만, 진료비 체계가 불투명하고 표준화돼 있지 않아 시장 확대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반려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02만 가구.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보험사들은 펫보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속속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 진료비 등 표준화된 정보가 없어 손해율 관리는..

      금융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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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L생명, 생보사 자산운용수익률 7년 연속 톱3 올라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ABL생명은 지난해 자산운용수익률 4.3%로 생명보험업계 2위를 기록하며 7년 연속 생명보험 업계 톱3 지위를 유지했다.자산운용수익률은 일정기간 동안 자산운용을 통해 벌어들인 운용수익을 경과운용자산으로 나눈 수치다. 이는 보험사의 자산운용 능력을 보여주는 투자 수익률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 상황이 좋다고 평가된다.ABL생명은 국내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최근 7년 평균 4.1%대 자산운용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2017년 4.2%, 2018년 4.2%, 2019년 4.1..

      금융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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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손보, 운전자보험 심사 100% 자동화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보험 심사 과정을 100% 자동화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손보가 지난해부터 가동한 ‘장기 인공지능 보험인수 시스템(AUS)'은 가입자의 특성과 질병력을 바탕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AUS를 통해 100% 자동심사가 진행 중인 운전자보험의 인수거절율은 지난해 8월 이후 0%를 기록하고 있다.롯데손보는 조만간 심사자가 설명하기 어려운 ‘대안상품 안내’와 ‘상품 추천 기능’도 개발·탑재..

      금융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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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개혁회의 출범..."불완전판매 등 관행 개선"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보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해나가기 위한 '보험개혁회의'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보험개혁회의는 보험산업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과 환경변화에 대응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날 회의에 앞서 금융당국과 업계는 지난 3~4월 두 달에 걸쳐 사전 이슈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보험산업..

      금융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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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클라우드, ‘신한EZ손해보험’ 클라우드 전환 사업 완수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NHN클라우드는 신한금융그룹 손해보험 자회사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IT 시스템이 자사 클라우드 환경 기반으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EZ손보의 차세대IT시스템 구축 사업은 보험업권 최초로 차세대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하는 사업이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시스템 전반에 도입해 사용량 바탕 인프라 환경 구성, 핵심 시스템의 유연한 분산 구조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6월 해당 사업을 수주한 후 파트너사인 신한DS와 함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해왔다.N..

      산업·IT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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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10년만에 증권업 재진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  우리금융지주는 오늘(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도 오늘(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합병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은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 등 절차를 밟아 올해 3분기 내에 합병증권사를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리..

      금융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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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리,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24 브랜드상 수상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자사 CI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해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이 시상식은 독일 레드닷(Red Dot),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코리안리는 제작사인 인터브랜드와 함께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

      금융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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