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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 지난해 영업익 7,049억 원…역대 최대 실적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가 방산 부문 수출 호조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2년 11월 한화디펜스에 이어 지난해 4월 한화방산까지 3사 통합을 완료하면서 선제적으로 사업을 개편, 글로벌 안보 수요에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   한화에어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조3,697억원, 영업이익 7,04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76%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3..

      산업·IT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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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상금 3억 원" 한국마사회 제22회 세계일보배, ‘빅스고’ 우승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7경주로 열린 2024년 첫 대상경주 ‘제22회 세계일보배’에서 경주마 빅스고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주기록은 1분 13초 3으로 경주마 대한질주와 해피피버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서울에서 11마리, 부산경남에서 5마리가 출전해 총 16마리가 출발 게이트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지난 대회 챔피언 ‘와우와우’는 가장 바깥쪽 16번 게이트를, 1200m 강자 ‘새내퀸’은 1번, 가장 높은 레이팅을 보유한 ‘대한질주??..

      산업·IT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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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덮친 경영권 분쟁…3월 표 대결서 결판

      [앵커]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한미약품과 고려아연이 대표적으로 꼽히는데요, 이번 주총에서는 경영권을 둘러싼 표 대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 전초전의 막이 올랐습니다.오늘(21일) 법원이 한미사이언스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심리를 진행했습니다.이는 한미약품그룹의 장·차남이 OCI그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소를 제기했습니다.한미약품 오너 일가가 OCI와 통합 계약 체결 이전부터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었느냐가 관건입니다.경영권 분쟁 상..

      증권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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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밸류업 밀고 반도체 끌고"…"코스피, 3,050 간다"

      [앵커]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저PBR주 돌풍에 주식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 러브콜을 보내며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인데 어디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우선, 오늘 장 마감과 함께 연초 국내 주식시장 흐름 먼저 체크해볼까요.[기자]코스피가 전일(19일) 1년 9개월 만에 2,680선에 안착했습니다.오늘은 사흘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2,650선에서 공방을 벌였는데요.최근 저PBR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

      증권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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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작년 순이익 1조8,953억원…19.7%↑

      [서울경제TV=이연아기자] 삼성생명이 지난해 1조8,9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19.7% 증가한 수치입니다.삼성생명은 “안정적 CSM(보험계약마진) 손익을 창출했고, 역마진 개선과 투자 손익 확보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지표인 CSM은 12월 말 12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습니다. 특히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 강화와 종신보험 시장 확대를 통해 신계약 CSM이 3조6,0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신계약 체결 시 보험료를 1년 단위의 연납으로 바꾼..

      금융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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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류업 공개 D-7’…저평가주, 정책 테마주 안되려면

      [앵커]정부가 오는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합니다. 기업가치 상승에 방점이 찍힐 전망인데, 외국인의 매수세를 기반으로 이미 저평가주 상승 랠리는 이어지고 있죠. 이들 저평가주가 자칫 정책 테마주에 그치지 않기 위해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혜영 기잡니다. [기자]최근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에서 PBR 1배 미만 종목,이른바 저평가주로 불린 529개 중 360개 종목의 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68%가량에서 주가 상승효과가 확연했습니다. 대표적인 ..

      증권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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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시총 10조원 회복…“주주환원 정책 여력 기대 반영”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KT가 1년 6개월 만에 시가총액 10조원을 재탈환했다.KT 주가는 16일 종가 기준 3만9,450원으로 마감, 시총 10조1,726억원을 기록했다. KT의 종가 기준 시총 10조원은 2022년 8월 이후 처음이다.경영 리스크가 지속됐던 KT는 김영섭 대표 체제 이후 비매출 사업을 정리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대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안정적인 경영 환경과 더불어 주주환원 정책에도 힘주고 있다. 지난 ..

      산업·IT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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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주성號 키움증권, 제2의 도약…증권가 장밋빛 전망

      [앵커]지난해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문제로 곤혹을 치렀던 키움증권이 두번째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엄주성 대표를 필두로 운영 리스크 불확실성을 줄이고 실적과 배당은 늘린다는 방침인데요. 증권가의 주가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증권가가 키움증권을 향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대신증권 등 5곳의 증권사가 줄줄이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습니다.높은 수익성에 배당까지 주가를 상승 요인이 풍부하다는 평가입니다.우선, 영풍제지 사태 등 악재가 마무리됐다는 평가입니다.키움증권은 영풍제지 사태로 ..

      증권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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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證 "NHN, 아쉬운 실적…주주환원은 긍정적"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현대차증권은 15일 NHN에 대해 작년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지만 대폭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NHN의 4분기 매출액은 5,983억원, 영업손실 78억원으로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는 커머스 부문에서의 일회성(중국사업 관련 회수 불가능 매출채권) 대손 상각비 150억원과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일회성 매출 차감 130억원 영향으로 이를 제거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202억원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다만,..

      증권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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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영업이익 35%↑’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휴온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520억 원, 영업이익 550억 원, 당기순이익 49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 12%,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기록이다.휴온스는 미국 FDA ANDA(의약품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주사제 5개 품목이 북미시장에서 연간 262억 원의 수출고를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마취제를 포함한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 다양한 질환군별 의약품 처방 매출이 고르게 성장해 전체 전문의약품 사..

      산업·IT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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