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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노조 창립 60주년…노사 합동 페스티벌 개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노조 창립 60주년 기념 ‘한마음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Stronger Together’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2,300여 명이 참석해 결속력을 다졌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진성준·박대수 국회의원, 허희영 항공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행사 축사를 통해 노사 화합의 메시지..

      산업·IT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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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딩뱅크 탈환"…4대 금융그룹 필승 전략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2일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BNK금융을 시작으로 26일 신한금융, 오늘(28일) DGB·JB금융그룹의 정기 주주총회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각 금융그룹 주주총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 디지털 금융 강화, 소비자 보호가 중요 이슈로 제기됐다.◆ KB금융, 리딩금융 수성 위한 경영 비전 제시지난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KB 금융그룹은 리딩금융 수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가 담긴 경영 비전이 발표됐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금융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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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예보 잔여 지분 매입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던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을 전량 자사주로 매입하면서 26면 만에 완전 민영화 숙제를 풀었다.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한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7,960주(지분율 약 1.24%)를 1,400억원에 사들여 소각할 예정이라고 어제(13일) 밝혔다.이번 거래는 어제(13일) 종가 기준으로 오늘(14일) 주식시장 종료 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금융은 취득한 자사주를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앞서 지난해..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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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예보 잔여 지분 매입 후 소각…완전 민영화 길 걷는다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안에 예금보험공사 잔여 지분을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10월 예금보험공사의 잔여지분 1.24% 935만7,960주 양수도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전날 종가 기준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1만4,750원을 고려하면, 자사주 소각 규모는 1,380억 원 수준이다.우리금융 관계자는 "현재 예금보험공사와 구체적인 매입 시기 등에 관해 협의 중이며, 결정되면 공시할 것"이라며, 이후 예금보험공사 잔여 지분 매입 후 소각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

      금융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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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림, HMM 품는다…"팬오션과 시너지"

      [앵커]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 인수에 나섭니다. 지난 7월부터 민영화 절차를 밟아온 HMM을 계열사인 팬오션을 통해 인수하고, 머스크 등 글로벌 해운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대형 국적 선사로 키운다는 포부입니다. 주가도 화답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하림그룹이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인수액은 6조4,000억원 규모입니다.동원그룹을 제치고 승기를 잡은 모습입니다.산업은행은 향후 세부 계약 조건 협상을 거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 거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하림이 H..

      증권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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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민영화 마무리…예보와 주식양수도 협약 체결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약 936만주(지분율 약 1.2%)를 2024년 말까지 매입하기로 했다.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주식양수도에 관한 협약서 체결식은 이날 오전 예금보험공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체결식에는 이인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임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은 향후 예보 잔여지분을 자사주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시기 등 구체적 사항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 이사회 각 의결을 거..

      금융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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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대응 ‘보훈병원 비상대책반’ 가동

      [원주=강원순 기자]1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인력과 공공의료 확충 등을 주장하며 총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공단 소속 보훈병원이 보건의료산업노조 총파업에 따라 진료 공백 및 환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앙(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전국 6개 보훈병원에 비상대책반을 꾸려 원내 상황을 파악하고, 쟁의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처 관리, 부서별 근무 인력 배치, 환자 및 보호자 민원 ..

      전국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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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남억 신임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취임

      [안동=김정희기자] 경북도는 9일 이남억 신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남억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에 응모해 4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신임 본부장으로 낙점되었다.   경북 김천 출신의 이남억 본부장은 취임 전 변호사로 활동하며 공항과 관련된 업무 경험이 많아 경제전문변호사이자 공항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사내변호사로 근무하며 청주공항 민영화와 필리핀 클라크공항 인수에 참여했고, 중국과 베트남의 로펌..

      전국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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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풍 흔들 'KT·포스코'…"전문성·정당성 갖춰야"

      [앵커]오너가 없이 소유가 분산된 기업을 ‘소유 분산 기업’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KT와 포스코가 있습니다. 기업 경영 향방을 결정하는 회장 결정에 전문성 보다는 정권의 입김이 더 강한 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효진 기잡니다. [기자]소유 분산 기업들의 회장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T와 포스코는 국민연금이 각각 9.9%, 8.5%의 주식 지분을 가지고 있는 1대 주줍니다. 이들 기업은 민영화 이후 정권에 따라 회장도 해당 친 정부 인사로 바뀌는 경향을 보여 왔습니다.&n..

      산업·IT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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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새 회장’에 ‘외부 출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내정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외부 출신'인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으로 낙점됐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3일 숏리스트 후보군 4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뒤 임종룡 전 위원장을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임 전 위원장은 후보 가운데 유일한 관료 출신이다.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에서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1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거쳐 2013년부터 2015년 초까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뒤..

      금융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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