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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공항 이전'…강기정 시장, 무안군 전 세대에 서한 '적극 모드'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시가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을 위해 직접 전남 무안군민들을 만나 소통하기로 했다. 무안군 전체 4만2000여 세대에 강기정 시장이 쓴 ‘약속의 편지’를 보내고, 읍면 장터를 순회하며 소음 피해 최소화, 무안 발전 계획 등을 직접 설명‧설득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강기정 시장은 21일 “무안공항에 대해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아 펜을 들었다”며 무안군민에게 드리는 ‘약속의 편지1’를 띄웠다. 무안군 전체 세대에 서한을 띄운 것은 답보상태의 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해 공세적 모드로 ..

      전국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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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신항 배후단지에 해상풍력 터빈공장 들어선다

      [전남=신홍관 기자] 전남 목포신항 배후단지에 해상풍력 터빈공장이 들어 설 전망이다.김영록 전남지사는 2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 A.P 몰러-머스크 A/S, 목포시와 해상풍력 터빈공장 목포신항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A)을 했다.협약에 따라 베스타스와 머스크는 공동으로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목포신항 항만 배후단지 20만㎡(약 6만 평)에 연 최대 150대 생산 가능 시설을 건립한다. 2027년부터 양산 목표다.또한 베스타스는 국내 해상풍력 연관 부품기업 등과 연구·개발 협..

      전국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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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란바토르 초원에서 마유주 한 잔?" 진에어, 무안-울란바토르 신규 취항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진에어가 5월 8일에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무안~울란바토르 노선은 매주 수·토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5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항하며,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출발편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21시 30분 출발해 다음날 0시 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1시 30분에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는 5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무안~울란바토르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모든 진에어 탑승객에..

      산업·IT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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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유치 등 활성화 전력쏟는다

      [무안=신홍관 기자] 전남도가 국토 서남권 관문공항으로서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인센티브 개선, 활주로 연장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전략을 쏟고 있다.전남도는 공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정기선 유치 및 노선 다변화를 추진키로 하고, 지금까지 지원하던 항공사 운항 손실금을 정기선에 대해 운항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키로 했다.항공사 운항장려금 도입은 정기선 유치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무안공항에 취항하는 신규·복항·증편 정기 국제선에 대해 실질적 ..

      전국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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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회발전특구·해양레저관광 거점·고속철'…'해남 2030 프로젝트' 떴다

      [해남=신홍관 기자] 전남 해남군이 세계무대에서 승부할 매력적인 꿈의 도시 건설을 위한 ‘해남 2030 프로젝트’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030 프로젝트는 해남군의 20년, 30년을 대비하는 장기 사업으로, 명현관 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서남권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해양관광레저거점 조성, 고속철도(KTX) 연결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지나게 되는 올해는 해남의 20년,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며“지속가능한 성장, 미래 세대의 먹거리가 ..

      전국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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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길은 땅끝 해남으로 통한다"…본격 SOC '사통팔달'

      [해남=신홍관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 장기성장 기반이 될 SOC사업 추진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명현관 군수는 지난 2일 신년사에서 광주~해남~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2025년 보성~해남~임성간 철도개통, 2027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통 등 교통망의 차질없는 확충에 이어 국가 고속철도망 해남 노선 반영을 해남군 장기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시했다.이에 맞춰 해남군은 지난해 11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 건설사업 촉진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고속철도 ..

      전국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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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내년 국비 9조755억…사상 첫 9조원 시대 개막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가 사상 처음으로 국고 9조원 시대를 열게됐다. 이는 지난해 8조 6,525억 원에 비해 4,230억 원(4.9%)이 증가한 규모다.김영록 전남지사는 26일 오전 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비 예산으로 9조 755억 원이 반영됐다"며 "역대 가장 많은 국고예산이자 사상 첫 9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내년에 확보한 국고예산은 지난 9월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8조 6,021억 원에 비해 국회 심사 단계에서 4,73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다. 2018년에 국비..

      전국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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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공사·출연기관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 통합이전' 촉구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 공사·출연기관 기관장들이 20일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무안군이 대화와 공론의 장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4월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제정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최종 합의가 미뤄지고 있어 지역발전의 기회를 잃어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모였다며 결의문 취지를 밝혔다.2007년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은 서남권 허브공항으로서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가 될 거라는 기대와 달리 존폐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전국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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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진 예비후보 "광주 軍공항 이전 합의 의미있는 정치력 환영"

      [광주=신홍관 기자] 내년 총선 광주서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김명진 예비후보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공항 이전 합의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광주공항 이전은 광주시와 전남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합의를 통해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두 정치 지도자의 ‘광주공항 신속추진’의지가 확고함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단’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비록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단서를 ..

      전국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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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민간·군공항' 합의안…호남고속철 2단계 개통때 동시 이전

      [나주=신홍관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양측의 최대 현안인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 통합 동시 이전 문제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해 냈다.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17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시·도지사 회담'을 갖고, 장기적 지역 발전을 위해 양측이 협의해 광주 민간·군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담은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시기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인 KTX무안공항역사가 개통되는 2025년으로 시점을 못 박았다...

      전국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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