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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실적 거둔 손보사들…치열해진 순위경쟁

      [앵커]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업계 3위였던 메리츠화재는 DB손해보험과 순익 경쟁 2위를 차지하며 게임체인저로 떠올랐는데요. 1, 2위는 물론 3, 4위와 격차가 더욱 좁혀져 손보업계의 순위 다툼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도하 기잡니다.[기자]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성적표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업계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해 1위를 수성했습니다. 당기순이익 2조 클럽 달성은 실패했지만, 세전이익은 창사 이..

      금융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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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교하교 가입하세요"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비교서비스 출시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네이버페이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분 만에 10개 손해보험사 상품을 비교하고 유리한 조건의 보험을 추천하며 자동차보험 관련 정보도 제공되는 서비스다. 업계 최다인 10개 손보사와의 제휴를 통해 가입자가 스스로 여러 보험사를 각각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제휴사는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캐롯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AXA손해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총 10개다. ..

      산업·IT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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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차량 증가에…車보험 손해율 80%넘겨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휴가철 자동차 이동량이 늘면서 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달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손해보험업계 자료를 보면 8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1.0%(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집계됐다.이는 전달보다 2.6%포인트 상승한 것이다.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수준으로 보고 있다.회사별로 보면 현대해상(7월 77.9%→8월 79.9%)을 제외한 4개 보험사의 손..

      금융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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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화재, 최대 28%저렴한 행사보험 출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메리츠화재가 기존보다 보험료가 최대 28%저렴해진 행사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상품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보험료를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계약인 행사주최자 배상책임만 가입할 경우 기존 대비 약 4%, 생산물배상책임특약과 주차장배상책임특약까지 함께 가입할 경우 28% 저렴하다.이 상품은 심사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의 절차와 서류 없이 행사 개최 1시간 전까지 설문사항만 체크하면 가입이 가능하다.가입시간도 대폭 단축했다. 해당 상품은 메리츠..

      금융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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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대출로 눈돌리는 대형 보험사…잔액 급증

      [앵커]대형 보험사들의 기업 대출이 올 들어 급증하고 있습니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서 수요가 커진 기업 대출에 대응한 영향으로 보이는 데요. 여기에 가계대출 규제가 앞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여, 보험사들의 수익구조 시프트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국내 대형 5개 손해보험사들의 기업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이들의 기업대출 잔액은 2021년 35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39조원으로 늘었는데, 올해 상반기 말에는 약 43조원까지 불었습니다. 올해 들어 여섯 달 만에 8조원 가까이 급증한 겁니다.대기업과 중소..

      금융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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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손보사 車 손해율 선방…인하 압박 커지나

      [앵커]삼성화재 등 대형 5개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해 상반기에도 안정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최근 보험사들의 역대급 실적과 금융당국의 상생 압박을 고려하면 또 한번 차보험료 인하 압박이 거세질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들어온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의 비율을 뜻하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대형 손해보험사들을 중심으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손해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2%를 기록했습니..

      금융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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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이익 8,390억원...전년比25.2%↑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메리츠화재는 14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8,3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2% 증가한 것이다.2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4,34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2020년 1분기 이후 14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9%, 23.0% 증가한 5조4,449억원, 1조1,334억원을 나타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양질의 신계약 확..

      금융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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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손보업계, 태풍 '카눈' 종합대응반 운영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가 태풍 '카눈' 진행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응반을 운영한다. 금융위·금감원은 9일 손해보험협회에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의 보상 담당 임원들과 '태풍 대비 긴급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우선 금융당국은 대응총괄을 맡아 차량피해·보상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지원방안을 마련한다.손해보험사들은 침수예상지역 현장순찰 등을 통해 계약자에게 차량대피 필요성을 안내하는 한편, 침..

      금융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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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2,527명 선정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최고의 손해보험 모집인을 선정하는 '블루리본 컨설턴트'에 올해 2,527명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전체 손해보험 전속 모집인의 약 2.2% 수준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중에서 엄격한 기준(13회차 계약유지율 90% 이상, 불완전판매건수 0건 등)을 충족한 경우에만 선정된다. 올해 최연소 인증자는 36세이며, 최고령 인증자는 80세였다. 최고령 인증자는 2011년도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 도입 이후 역대 ..

      금융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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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외국계 금융기업 2개 사 유치

      [부산=김정옥 기자]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라이나원 2개 사를 입주기업으로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6월부터 BIFC 63층 디-스페이스(D-Space)에 입주할 외국계 금융기관 등 공모에 들어갔다.   신청기업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개 사를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영국계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미국계라이나원이다.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는 국내 세계 상위..

      전국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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