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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제형 특허…“2038년까지 독점적 권리”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미국 브랜드명 램시마SC)가 현지시간 9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한 치료제다. 이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유효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으로 허가 받아 지난달부터 시장..

      산업·IT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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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소아 대상 유플라이마 20㎎ 美 출시…“의료진 처방선호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20mg 용량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유플라이마 20㎎은 지난해 미국에 론칭한 40㎎ 및 올 1월 출시한 80mg과 동일한 고농도(100㎎/㎖) 제형의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품으로 출시했다. 프리필드시린지란 약물이 담겨있는 주사기를 의미한다.20mg 가격은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 의료 현장에서의 니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용량제형과 동일하게 책정했다는 설명이다.또 이번에..

      산업·IT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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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진 장남 서진석, 통합 셀트리온 첫 주총서 의장으로 ‘데뷔’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통합 셀트리온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출장 중인 서정진 회장을 대신해 장남 서진석이 의장을 맡으면서 주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현재 9명인 이사의 12명으로의 증원, 90억 원인 이사 보수 한도의 120억 원으로의 증액 등 8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주총에서는 회사가 제시한 이사들의 총 보수 한도를 9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두 배 넘게 올리는 안건에 대해 공방이 있었다. 셀트리온 2대 주주인 국..

      산업·IT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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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작년 영업익 6,510억…전년比 0.7%↑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셀트리온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1,760억 원, 영업이익 6,510억 원, 영업이익률 30%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엔데믹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품목 매출 축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도 대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0.7%, 2%p 개선됐다. 특히,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지난해 매출은 1조 4,5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 내 품목별 매출도 꾸준히 증가했다. 램시마 정맥주사의 지난해 매출은 약..

      산업·IT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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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ECCO서 '램시마SC' 경쟁력 입증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에 해외 의료진의 호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세계 각국의 의료 전문가 8,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ECCO에서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열고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플라비오 카프리올리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 교수는 '이탈리아에서 경험한 인플릭시맙 SC: 리얼월드 데이터' 제하의 세미나를 통해 램시마SC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해당 세미나에..

      산업·IT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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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유럽 크론병·대장염학회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 강조”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셀트리온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 참가해 현지 전문가들을 상대로 램시마SC 및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알린다고 21일 밝혔다.ECCO는 연 평균 약 8,00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 내 염증성 장질환(IBD) 학회로, 관련 질병을 다루는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이 발표된다.셀트리온은 이번 ECCO에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

      산업·IT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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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램시마SC 캐나다서 염증성장질환 적응증 추가 승인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표적으로 공격해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다.이번 IBD 적응증 승인은 크론병(CD) 환자 343명과 궤양성 대장염(UC)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램시마SC는 1차 결과변수인 CD와 UC의 임상적 관해와..

      산업·IT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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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노르웨이서 '램시마SC·유플라이마' 선보인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셀트리온은 최근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국가입찰에서 램시마SC(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와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가 각각 낙찰돼 노르웨이 시장에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달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노르웨이에 두 제품을 공급한다. 노르웨이는 국영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입찰 방식으로 바이오 의약품 대부분이 공급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장려 정책, 약가 규제 등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셀트리온 제품들의 처방..

      산업·IT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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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美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혁신가로의 성장비전 제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셀트리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선구자에서 혁신가로(From Pioneer to Innovator)'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제42회를 맞은 올해는 600여 개 기업과 8,000여 명의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가 참석했다. 셀트리온은 행사 사흘째인 10일(현지시간) 메인..

      산업·IT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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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서 신약으로 판매 허가 획득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셀트리온은 자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다.  미국에서는 FDA가 허가 협의 단계부터 제품의 차별성을 인정해 신약 허가 절차를 권고했다. 신약으로 승인받기 위해 ..

      산업·IT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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