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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부동산PF 연체율 2.7%…다음달 PF정상화 계획 착수

      [앵커]고금리에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부동산 PF대출이 국내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동산 PF 대출 규모와 연체율이 모두 상승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금융 당국은 사업성이 낮은 PF사업장에 대해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 당국이 공개한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 같은 해 9월 말과 비교해 1조4,000억원 늘었습니다.업권별 PF대출 증감 규모를 살펴보면, 은행에서 1조8,000억..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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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다, '전국 외식업 기상도' 공개…패스트푸드·베이커리·카페 '맑음'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대출 전문 핀테크 '핀다'가 지난 달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22일 공개했다.지난 달 국내 외식업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한 약 9조 9,0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원 대비 10.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전국 17개 시·도 중 외식업 상권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북(2,1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1년 전보다 매출이 증가한 지역은 전북을 포함해 6곳(전북, 인천, 광주, 대구, 경남, 부산)에 불과했다..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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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PF 대출 잔액 135조6,000억…연체율 2.7% 또 상승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 4분기 금융권 PF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모두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이 135조6,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 말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권별 PF 대출 잔액 규모를 보면 은행업권의 46조1,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 말 대비 1조8,000억원 늘었고, 증권업계는 7조8,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 말 대비 1조5,000억원 증가했다. 보험업권은 42조원, 여신전문업권은 25조8000억..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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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악화' 카드사, 車금융 확대…"수익원 다각화 시급"

      [앵커]자동차 금융 시장이 카드사들의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카드사들이 본업인 신용판매에서 수익성이 악화하자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돌파구로 자동차 금융시장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오는 6월부터 미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얼어붙었던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도 다시 활기가 돌 것이란 기대감에 섭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해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업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올해도 고금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드사들은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타개책으로 자동..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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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은행, IBK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 지속 운영

      [서울경제TV=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출 금리감면, 예금 금리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IBK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업은행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IBK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다양한 금융 및 복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중기근로자의 재직기간이 오래될수록 대출금리는 최대 0.7%p를 추가 감면하고, 적금금리는..

      금융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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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자영업자 대출로 겹악재…"연체율 관리·부실채권 매각 총력"

      [앵커]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PF 리스크로 저축은행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은 지난해 충당금 적립이 늘면서 업권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는데요. PF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연체도 늘면서 건전성 관리에 악재가 겹쳤습니다. 저축은행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기다리면서 연체율 관리와 부실채권 매각 등을 통해 실적 방어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오는 22일 실적 발표를 앞둔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수천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미 연간 실적을 발표한 금융지주 산하 ..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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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지난달까지 상생 금융 1조265억 지원

      금융권이 고금리와 경기 회복 지연 등에 따른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달까지 총 1조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금융 당국은 오늘(20일) 자료를 통해 금융권이 대출금리와 수수료 인하 등을 통한 상생 금융 일환으로 지난달까지 총 1조 265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수수료 면제 금액과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 경감액 등 순수 혜택을 합산한 규모로 금융권 이자 환급과 대환 대출 프로그램 지원 규모는 제외됐습니다.업권별로 보면, 은행권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 은행이 약 34만명에게 대출금리 인하,..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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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기술보증기금과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카카오뱅크가 기술보증기금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뱅크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비대면 보증서 대출 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개인사업자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시스템을 영업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 카카오뱅크는 기술보증기금이 보유한 기술 평가 역량에 개인 사업자 특화 신용 평가 기술을 더해 소상공인 전용 비대면 보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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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국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 행보' 강화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인의 행복, 농어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ESG 경영 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농업생산기반 정비에서 용수관리, 농지은행, 농어촌 활력증진까지 농어촌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고유 사업에 ESG를 더해 ▲온실가스 관리시스템 구축 ▲생태계 교란종 배스의 펫간식 개발 ▲중소기업 114개사 대상 120억 원 펀드 조성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공사 사옥 149개 전력량의 실시..

      전국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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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녹색금융 452조 투입

      [앵커]정부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45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은행과 함께 미래에너지펀드를 조성해 재생 에너지 설비 증설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위원회와 환경부 등 정부 부처가 오늘(19일) 오전 서울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인터뷰] 김주현 / 금융위원장"녹색 자금 공급량을 과거 5개년 평균 대비 67% 확대해 총 420조원을 지원함으로 기업들이 신속하게 저탄소 시설로 전환하고 녹색..

      금융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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