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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정영채’ 장수 CEO 떠난다…증권가 수장 거취 ‘주목’

      [앵커]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증권사 수장의 거취를 둘러싼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내부통제 실패에 칼바람을 맞은 수장이 있는가 하면, 연임에 성공하며 재정비를 준비하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증권가의 세대 교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대표적인 장수 CEO로 꼽히는 SK증권과 NH투자증권의 대표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납니다.우선, 김신 SK증권 대표이사가 10년 만에 대표직에서 떠납니다.후임으로 전우종·정준호 각자 대표 체제가 열립니다.SK증권은 현 전우종 각자 대표와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을 새 각자..

      증권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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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연임 앞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종투사 몸집 불리기"

      [앵커]증권사 수장 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가 사실상 3연임을 확정했습니다. 대신증권의 올해 최대 화두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의 도약인데, 오 대표가 수장 자리를 지켜내며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김헤영 기자입니다.[기자]대신증권이 오익근 대표 연임안을 주주총회에 상정했습니다.단독 대표 후보 추천으로 사실상 3연임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오는 21일 열리는 주총에서 선임안이 가결되면, 오 대표는 총 6년간 대신증권 수장으로 자리하게 됩니다.미래에셋, 한국투자..

      증권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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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證"대신증권, 종투사 기대감 긍정적…목표가 2만2,000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NH투자증권은 5일 대신증권에 대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기대감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10% 높였다.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신증권은 4분기 별도 자기자본은 2조8,500억원”이리며 "부족한 부분은 가까운 시일 내 자본조달로 충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사로 지정된다면 IB 영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타사와 마찬가지로 초대형 IB(자기자본 4조원 이상) 인가를 다음 목표로 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상반기 중..

      증권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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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주가 정상화 청신호…“8만3,000원 간다”

      [앵커]지난해 7만원대를 돌파한 주가가 3만7,000원까지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애를 태운 카카오가 실적개선 등의 영향으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8만3,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올려 잡으며 앞날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카카오의 주가가 주당 6만원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증권가는 실적 개선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올려 잡고 있습니다.메리츠증권이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제시했고, 이외에 11개 증권사도 일제히 목표주가를 올렸습니다.카카오는 지난해 ..

      증권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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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주성號 키움증권, 제2의 도약…증권가 장밋빛 전망

      [앵커]지난해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문제로 곤혹을 치렀던 키움증권이 두번째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엄주성 대표를 필두로 운영 리스크 불확실성을 줄이고 실적과 배당은 늘린다는 방침인데요. 증권가의 주가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증권가가 키움증권을 향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대신증권 등 5곳의 증권사가 줄줄이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습니다.높은 수익성에 배당까지 주가를 상승 요인이 풍부하다는 평가입니다.우선, 영풍제지 사태 등 악재가 마무리됐다는 평가입니다.키움증권은 영풍제지 사태로 ..

      증권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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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권사 해외진출 40년…성적표 및 활성화 과제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국내 증권사들이 첫 해외 진출 이후 40년이 지났지만, 해외 사업에서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 증권 업계와 금융 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84년 국내 증권사 해외진출 첫 발, 그러나...국내 증권사의 첫 해외진출은 1984년이다.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쌍용증권(현 신한투자증권)이 도쿄와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막을 열었다. 이후 국내 증권사의 해외진출은 확장기와 축소기를 거쳐오면서 2023년 기준 14개 국내..

      증권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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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인수 무산’…“팬오션, 목표가 44% 상향”

      [앵커]국내 최대 해운사, HMM의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림의 인수가 무산된 건데, 증권가에서는 관련 인수 자금 실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 팬오션의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대신증권이 팬오션의 목표주가를 44%나 올렸습니다.기존 4,5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 조정한 겁니다.핵심은 대규모 증자 리스크를 해소했다는 부분입니다.하림의 HMM 매각 불발이 호재성 재료로 작용한 겁니다.앞서, 하림은 HMM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팬오션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것이란 예측이 나..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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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證 “팬오션, HMM 매각 불발로 증자 리스크 해소…목표가 44%↑"

      [서울경제TV=김헤영기자] 대신증권이 8일 팬오션에 대해 하림의 HMM 인수 불발로 대규모 증자 리스크를 해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4,5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림-JKL파트너스의 HMM 인수 협상 결렬로 인해 팬오션의 대규모 증자 리스크가 해소됐다”며 “팬오션 하림그룹의 HMM 인수 주체로 참여하면서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한 2조~3조원 규모의 증자 우려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수 협상의..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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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금융기관과 2.3조 PF펀드 조성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롯데건설은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과의 펀드조성을 통해 PF우발채무를 장기 조달구조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비롯한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이번 펀드는 2조3,000억 원 규모다. 은행 1조2,000억 원, 증권 4,000억 원, 롯데 그룹사 7,000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펀드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5조4,000억 원 PF우발채무 중 2조3,000억 원은 3년간 장기로 연장되며, 올해 말까지 본..

      부동산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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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월 "3월 금리 인하 없어"…"증시, 2월 약세 지속"

      [앵커]연초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기대했던 3월 미국 금리인하 신호는 나오지 않았는데요. 2월 국내 증시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1월에 이어 2월 국내 증시 약세장이 전망됩니다.지난 1월 코스피 지수는 5%가 넘게 빠졌고, 코스닥 지수는 800선이 붕괴되며 7%의 하락을 나타냈습니다.이 가운데, 증권가는 2월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를 2,400∼2,600선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1월 증시 부진에 따른 기술적..

      증권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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