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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 3% 시대 올까…1월 코픽스 하락폭 키웠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오늘(15일) 1월 코픽스 지수가 발표됐습니다. 가계대출의 준거금리인 코픽스가 하락한 만큼 당장 내일부터 대출금리도 함께 내릴 전망인데요. 이 기세를 타고 대출금리의 인하세가 계속될 지 김수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기자]수신금리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1월 코픽스도 내렸습니다.오늘(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코픽스는 3.82%로, 전월 대비 0.4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12월 코픽스는 11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는데, 이보다 하락 폭을 더 키운 수치입니다.가계대출 준거..

      금융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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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국에 대통령까지…더 거세진 ‘서민금융’ 압박

      [앵커] ‘은행의 공공성’을 지적하며 쓴소리를 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또다시 불편한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은행을 향해 ‘돈 잔치’를 언급하며 자발적 고통분담을 강조했는데요. 강도도 더 높아졌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이복현 금감원장이 하루 차이로 은행을 향해 또다시 거센 입김을 내뿜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5일) 올해 첫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금융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물가안정을 위한 국민 고통..

      금융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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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예상치 소폭 웃돈 CPI에 혼조세…나스닥 0.57%↑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예상치를 소폭 웃돈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66포인트(-0.46%) 오른 3만4,089.2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73포인트(-0.04%) 하락한 4,135.56을 기록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68.36포인트(0.57%) 오르며 1만1,960.15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현지시간 14일) 시장은 1월 CPI를 주목했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1..

      증권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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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증시]긴축 공포에 코스피 ‘털썩’…“단기 매수 유효”

      [앵커]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긴축 기조가 예상보다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오늘(10일) 코스피는 2,469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는데요, 증권가에선 매수 대응을 권고합니다. 한 주간의 증시 흐름, 앵커리포틉니다.[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피봇(통화정책 방향전환) 기대감이 줄며 오늘(10일) 코스피는 2,469.73p에 장을 마쳤습니다.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현지시간 9일,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

      증권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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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커지는 긴축 공포…나스닥 1.02%↓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공포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9.13포인트(-0.73%) 내린 3만3,699.8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35.14포인트(-0.85%) 하락한 4,082.72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 역시 120.94포인트(-1.02%) 내리며 1만1,789.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현지시간 9일) 시장은 긴축 공포에 초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개장 전 발표된 독..

      증권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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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뱅이 쏘아올린 주담대 3%…대출 갈아타기 본격화

      [앵커]경쟁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했던 시중은행들이 이제 최저 3%대 금리 상품까지 내놓았습니다. 인터넷은행이 3%대 시대를 먼저 열었는데요. 높은 금리에 시름 중인 대출자들이 '대환대출'이 본격화 할 수 있는 분석입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주택담보대출 3% 시대가 열리면서 대출자들도 환호하고 있습니다.3%시대 포문을 먼저 연 것은 인터넷은행입니다. 케이뱅크는 올해 들어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2번 인하했고 지난 6일 기준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 상품의 금리를 연 3.98~4.98..

      금융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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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역대급 실적낸 4대금융지주…'배당'은 얼마나

      [앵커]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16조원 가까운 순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고금리 시기, 과점 체제인 은행만 손쉽게 '이자장사'로 큰 돈 번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르는데요. 금융지주가 지난해 이자로 벌어들인 돈은 얼만지, 주주에게는 얼마나 돌아갈지 금융부 김미현기자와 금융지주 실적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김 기자,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는데, 어느 정도입니까?[기자]네. 신한과 KB, 하나, 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 합계는 15조8,500여억원입니다.역대 최대 실적..

      금융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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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딩뱅크 탈환' 신한금융, 지난해 연간 순이익 4조6,423억원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금융그룹은 8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4조6,4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한 것이다.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세전 4,438억원)을 제외하면 7.5% 증가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4조4,133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KB금융을 제치고 3년 만에 ‘리딩 뱅크’ 자리를 찾아왔다.신한금융은 이날 실적에 대해 "가계대출 및 비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업 대출과 글로벌 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순이익이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고 ..

      금융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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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작년 영업이익 전년대비 50%↑…역대급 실적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카카오뱅크가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고 고객수 2,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역대급 성적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8일 '2022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이 전년대비 50.8% 성장한 1조6,0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한 3,532억 원, 당기순이익은 28.9% 증가한 2,631억 원으로 집계됐다.카카오뱅크가 연간 최대 실..

      금융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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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채 금리 내렸다는데…대출금리 진정 ‘언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카드사들의 주요 자금 조달 창구인 여신전문금융채 금리가 최근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할부와 카드론 등 카드사 대출금리는 여전히 꿈쩍이질 않고 있는데요. 오히려 금리인하는 당분간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보도에 김수빈 기잡니다.[기자]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여전채(AA+, 3년물) 금리는 연 4.026%로, 약 3개월 만에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1월 7일..

      금융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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