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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로보틱스, CSO 조직 신설…“토스 출신 김민표 부사장 선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두산로보틱스가 CSO(Chief Strategy Officer) 조직을 신설하고, 신임 CSO로 토스 출신의 김민표(사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김 부사장은 2007년 한양대학교에서 교통공학과 학사를, 2016년 미국 다트머스대학 터크경영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씨티은행에서 기업금융 매니저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미국 맥킨지&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다.이러한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지난 2018년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

      산업·IT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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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치銀, 유로클리어 원화결제∙외환거래 은행으로 선정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도이치은행은 한국예탁결제원과 국제예탁결제기구(ICSD) 유로클리어가 준비 중인 국채통합계좌를 통한 채권결제·보관 서비스에서 원화결제·외환거래를 전담할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유로클리어의 국채통합계좌는 정부가 한국 국채의 글로벌국채지수((World Government Bond Index) 편입을 위해 외국인 국채투자자에게 허용한 것이다.국채통합계좌는 외국인의 한국 국채·통화안정채권 접근성을 높여준다. 국채통합계좌를 이용할 경우, 외국인 투자자가 상임대리인(보관기관)을 거쳐야 하는 기존 ..

      금융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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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워진 '기업대출'…신흥강자로 떠오른 신한은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부터 금융 당국이 고강도 가계대출 관리에 나서자, 은행들은 실적 견인 창구로 기업대출 강화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사실상 은행들이 기업대출에 사활을 걸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격적 기업 대출 영업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한은행이 이 시장에 다소 늦게 뛰어든 후 공세를 펴고 있다. 전 금융권의 연체율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한은행까지 총력전을 펴는 것은 경영진이 수익성 제고 및 리딩뱅크 탈환의 유일한 해법으로 기업대출을 선택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5대 시중은행 1분기 기업대..

      금융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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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부채 2,780조 역대 최대…중기대출 열 올리는 은행들

      [앵커]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업들의 빚이 2,780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 10곳 중 4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해부터 시중은행들이 기업 대출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신용 리스크 확대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한국 기업 빚이 2,780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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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투자로 승부 띄운 기업은행…기업 생애주기별 지원

      [앵커]김성태 IBK 기업은행장이 설립 계획을 밝힌 지 1년 만에 IBK벤처투자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얼어붙은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스타트업의 금융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는데요. 사실상 기업 생애 주기별 금융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1년 만에 벤처캐피탈 VC 자회사 IBK벤처투자를 설립했습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IBK기업은행뿐 아니라 금융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기업은행이 1..

      금융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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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후폭풍…금융지주 1Q 순익 최대 10%대 하락 전망

      [앵커]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협의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1분기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주사들은 1분기 뿐만 아니라 올해 전반적으로 순이익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이 있다고 보고, 비이자수익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4대 금융지주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4조4,889억원으..

      금융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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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 중견 중소기업에 11조원 지원 프로그램 개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늘(1일)부터 중견, 중소기업 대상 11조원 이상 규모의 은행권 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발표한 76조원 규모 맞춤형 기업금융지원방안과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한 취약 부문 금융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우선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과 산업은행에서는 6조원 규모로 신성장 분야 진출을 원하는 중견기업 전용 저금리 대출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성장 잠재력이 높은 첨단제조 자동화, 화학 신소재, 에너지 등 9개 ..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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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딩뱅크 탈환"…4대 금융그룹 필승 전략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2일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BNK금융을 시작으로 26일 신한금융, 오늘(28일) DGB·JB금융그룹의 정기 주주총회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각 금융그룹 주주총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 디지털 금융 강화, 소비자 보호가 중요 이슈로 제기됐다.◆ KB금융, 리딩금융 수성 위한 경영 비전 제시지난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KB 금융그룹은 리딩금융 수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가 담긴 경영 비전이 발표됐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금융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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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우리금융 회장 취임 1주년…위기 속 돌파구는?

      [앵커]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이번 달 나란히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두 회장 모두 1년 간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해 실적은 감소했습니다. 신한금융은 리딩그룹 탈환을 위해, 우리금융은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앞서, 수익성 극대화라는 기본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 지난해 3월 23일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취임 첫날부터 고객 중심 정도 경영을 강조했습니다.4개월 뒤 조직 개편을 통해 그룹 내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면..

      금융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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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폴란드에 코리아데스크 설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5일 폴란드 페카오은행(Bank Pekao)과 코리아데스크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폴란드 바르샤바에 소재한 페카오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지 크비에친스키(JERZY KWIECI?SKI) 페카오은행 기업금융 및 투자·자본시장그룹 이사부행장과 강남채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앞서 지난 2022년 10월 KB국민은행 런던지점이 페카오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페카오은행에 코리아데스크 설치 관련 협의를 지속적..

      금융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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