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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한화오션 76만주 매각… 공적자금 5억3,000만원 회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예금보험공사가 공적자금상환기금이 보유한 한화오션 주식의 신주인수권증서 76만7,714주를 매각해 약 5억3,000만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30일 밝혔다.예보는 올해 8월 공적자금관리위원회로부터 그간 금융회사 등 다양한 지분매각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화오션 주식의 관리 및 매각 대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적자금상환기금은 이달 기준 232만5,577주의 한화오션 주식을 보유 중이다.관련 법상 기금은 한화오션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없어 실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예보는 신주인수권증서 매각을 ..

      금융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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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부실채권 급증에 3분기 ABS발행 47%↑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올해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급증한 탓이다. 여기에 금융기관 연체율이 늘면서 부실채권 ABS 발행도 증가세를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내놓은 '2023년 3분기 ABS 등록발행 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등록 발행금액은 17조6,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5조7,000억원(47.4%) 증가했다.   3분기 발행액이 큰폭으로 증가한데는 한국주택금융..

      금융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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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은행연' 회장 선임 돌입…30년만 銀 출신 ‘관심’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은행권을 대표하는 은행연합회장 선출 절차가 이달 말 본격화됩니다. 민·관 출신의 쟁쟁한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데요. 30년 만에 은행 출신 인사가 차기 회장이 탄생하게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국내 은행권을 대표하는 은행연합회장 선출 절차가 오는 30일 시작합니다.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정하는 회장추천위원회인 회추위를 구성할 예정입니다.회추위는 은행연합회장과 4대 은행, 특수은행, 지방은행 등 11개 회원사..

      금융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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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지역 전통시장 ‘장금이 결연’ 체결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지난 18일와 19일 양일에 걸쳐 대구·경북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을 위한 ‘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사기범죄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을 위해 진행된 본 체결은 포항 죽도시장과 대구 서문시장, 칠성종합시장에서 진행됐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

      전국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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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신경쟁·은행채 발행 확대 우려에…은행 LCR규제 내년까지 유지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금융위원회가 현 95% 수준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를 내년 6월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또  은행채 발행도 각 은행의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발행하도록 주문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열고 이날 안건으로 나온 금융권 자금이동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발행한 금융권 자금확보 경쟁에 따른 예금금리 인상이 금융시장 불안요인으로 ..

      금융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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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외국금융사 원·달러 직접 거래…30여곳 참여 희망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내년부터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를 원하는 외국금융기관이 30여곳에 달했다. 이들 회사들은 당국 인가를 받으면 원·달러 현물환은 물론 외환스왑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행은 18일 '외국 금융기관의 외국환업무에 관한 지침 시행'에 따른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외국금융기관 관련 제도가 완비되면서 외국 금융기관 등록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외환시장은 해외 소재 금융기관은 직접 참여하지 못했다. 국내에 지점을 설립된 금융기관만..

      금융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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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촉법' 22년만에 일몰... 금융권 오늘부터 자율협약 대응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부실징후 기업의 워크아웃을 지원 근거인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이 16일부터 효력을 잃는다. 금융당국은 채권은행과 기업의 자율협약에 따라 대응한다는 계획이지만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5차례나 일몰 연장 해왔던 기촉법은 이달 15일 자정을 시점으로 효력이 없어졌다. 단 현재 기촉법에 따라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기업은 그대로 진행된다. 기촉법은 외환위기 당시 기업의 회생과 파산 등 지원을 위해 정부가 2001년 한시법으로 재정됐다. 5차례 일몰을 연장..

      금융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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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GLN인터내셔널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 MOU 체결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글로벌지급결제 네트워크사 GLN인터내셔널(대표 김경호)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LN인터내셔널은 세계 각국의 금융회사, 유통·포인트 사업자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경 제한 없이 모바일로 상호 자유롭게 결제, ATM 출금, 송금 등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글로벌 결제 중개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본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해외..

      전국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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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 56조원…손실시 시스템 영향 제한적"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우리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관련 투자 금액은 55조8,000억원(잔액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의 0.8% 수준으로 향후 국외 부동산 손실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금감원은 판단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5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규모는 금융권 총자산(6,762조5,00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8% 수준이다. 업권별로는 보험이 31조7,000억원으로 전체 비중의 56..

      금융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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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하마스 군사적 충돌 시장 모니터링 강화"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시장 불안 가능성에 대해 시장 대응을 주문했다. 또 필요시 정책 대응에 들어가리고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김 위원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군사적 분쟁 격화에 따른 시장 영향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사태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향후 사태가 장기화되거나 주변국의 참전으로 군사적 충돌이 확..

      금융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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