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하나은행, 홍콩ELS 분쟁조정기준안 수용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어제(27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의 홍콩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했다. 하나은행은 금감원의 ELS 기준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자율 배상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투자자 배상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하나은행의 홍콩 H지수 ELS 잔액은 약 2조300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분 중 손실구간에 진입한 금액은 약 7,500억원 수준이다.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맞춰 은행에서 구체적으로 마련한 자율배상안을 통해 홍콩..

      금융2024-03-28

      뉴스 상세보기
    • KB금융지주, 설립 이후 첫 여성 이사회 의장 탄생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금융지주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이사회 의장이 탄생했다.KB금융지주는 오늘(22일) 정기주주총회 종료 이후 이사회를 열고 권선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권선주 의장은 IBK기업은행 국내 최초 여성 은행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금융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적인 식견을 쌓은 금융∙경영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부터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 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했고, 사외이사..

      금융2024-03-22

      뉴스 상세보기
    • NH농협카드, 외부 전문가 초빙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NH농협카드는 22일 임직원들의 보안인식 및 개인(신용) 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NH농협카드 5개 부서의 전 팀장 및 업무 선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융업 전문 변호사인 김동일 변호사를 초빙해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보호 법률 개관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2024) ▲제재사례 분석 및 참고사례 ▲2024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요 업무계획 등으로 구성됐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금융2024-03-22

      뉴스 상세보기
    • 금융권 PF 대출 잔액 135조6,000억…연체율 2.7% 또 상승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 4분기 금융권 PF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모두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이 135조6,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 말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권별 PF 대출 잔액 규모를 보면 은행업권의 46조1,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 말 대비 1조8,000억원 늘었고, 증권업계는 7조8,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 말 대비 1조5,000억원 증가했다. 보험업권은 42조원, 여신전문업권은 25조8000억..

      금융2024-03-22

      뉴스 상세보기
    • '실적 악화' 카드사, 車금융 확대…"수익원 다각화 시급"

      [앵커]자동차 금융 시장이 카드사들의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카드사들이 본업인 신용판매에서 수익성이 악화하자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돌파구로 자동차 금융시장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오는 6월부터 미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얼어붙었던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도 다시 활기가 돌 것이란 기대감에 섭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해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업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올해도 고금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드사들은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타개책으로 자동..

      금융2024-03-22

      뉴스 상세보기
    • 금융권 지난달까지 상생 금융 1조265억 지원

      금융권이 고금리와 경기 회복 지연 등에 따른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달까지 총 1조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금융 당국은 오늘(20일) 자료를 통해 금융권이 대출금리와 수수료 인하 등을 통한 상생 금융 일환으로 지난달까지 총 1조 265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수수료 면제 금액과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 경감액 등 순수 혜택을 합산한 규모로 금융권 이자 환급과 대환 대출 프로그램 지원 규모는 제외됐습니다.업권별로 보면, 은행권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 은행이 약 34만명에게 대출금리 인하,..

      금융2024-03-20

      뉴스 상세보기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애널리스트 간담회 개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김성태 은행장과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국내외 은행 경영 환경, 기업은행 경영 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금융2024-03-19

      뉴스 상세보기
    • 우리금융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예보 잔여 지분 매입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던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을 전량 자사주로 매입하면서 26면 만에 완전 민영화 숙제를 풀었다.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한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7,960주(지분율 약 1.24%)를 1,400억원에 사들여 소각할 예정이라고 어제(13일) 밝혔다.이번 거래는 어제(13일) 종가 기준으로 오늘(14일) 주식시장 종료 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금융은 취득한 자사주를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앞서 지난해..

      금융2024-03-14

      뉴스 상세보기
    • 현대캐피탈, 신규 대표이사로 정형진 골드만삭스 한국 대표 영입…금융전문성 강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전속(캡티브)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12일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형진 사장은 오는 6월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금융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규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형진 사장은 1999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 서울..

      산업·IT2024-03-12

      뉴스 상세보기
    • 신동와인, 오스카 시상식 와인 선정기념 ‘클라랑델 시네마 에디션 출시’

      와인수입전문기업 신동와인은 ‘클라랑델’이 2024년 오스카 시상식 와인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시네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프랑스 와인 그룹인 도멘 클라랑스 딜롱과 대표 브랜드 클라랑델은 2년 연속 아카데미영화 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의 2024년 공식 와인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3월 10일 미국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오스카 시상식과 모든 오스카 관련 행사에서 전세계 유명 스타들을 위한 와인을 독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지난 1935년 미국의 저명한..

      S생활2024-03-05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