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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계열사 찾은 김승연 "그레이트 챌린저 되자"

      김승연 한화 회장이 어제(25일) 한화생명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찾아 한화금융계열사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 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습니다.이 자리에는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등 한화금융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했습니다.김승연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업에서 혁신은 어렵지만 한화는 베트남 생명보험사,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증권업 등으로 해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익숙한 판을 흔드는 불요불굴의 ..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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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연 한화 회장, 여의도 한화금융계열사 방문…"그레이트 챌린저 되자"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 &..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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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사 내부통제 강화…롯카 105억원 배임 사태 방지한다

      [앵커]지난해 롯데카드 직원이 협력업체 대표와 공모해 105억원의 제휴 계약을 맺었던 배임 사건이 있었죠. 제휴업체 선정 과정이 담당부서 차원에서 임의적으로 이뤄지다 보니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 건데요. 앞으로는 제휴업체를 선정할 때 유관부서와 합의해야 합니다. 금융당국과 여신전문협회가 여신전문금융업권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마련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금융감독원은 오늘(25일) 여신전문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운용해오던 내부통제 기준을 4가지 모범규준으로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모범규준에..

      금융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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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질할 결심…금감원, 농협금융 지배구조 개선 고강도 압박

      [앵커]금융감독원이 NH농협의 지배구조 개선에 작심하고 나섰습니다. 농협중앙회 지배구조는 신용과 경제 사업 부문으로 분리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인사 시즌마다 반복되는 중앙회의 인사 개입 문제에 대해 당국이 문제를 제기하며 제도 손질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감독원의 NH농협중앙회의 지배구조 손질을 향한 전방위적 압박이 두 달째 고강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금감원은 NH농협은행에서 터진 110억대 규모 담보가치 부풀리기 금융 사고를 조사 중이고, 6년 만에 NH투자증권에 대한 정기 감사도 예고됐습니다.또..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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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4월 위기설…제2금융권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

      [앵커]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금융권의 부동산PF 위기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PF 비중이 높은 제2금융권은 연체에 더욱 취약한 상황인데요. 금융당국은 부동산PF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증권사를 시작으로 오늘(11일)은 보험업계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총선 이후 건설사 줄도산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이 다시 고조되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금융업권의 부동산PF 사업장 현황을 점검하고 나섰습니다.당국은 금융권에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PF 사업장의 유..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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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은행 'IBK 벤처투자 출범'…스타트업 투자·지원 강화

      IBK기업은행이 스타트업을 육성할 자회사인 IBK벤처투자를 공식 출범했습니다.IBK기업은행은 오늘(4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IBK 벤처투자 출범식을 열고, 혁신 벤처, 스타트업 자금 지원과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김성태 은행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초기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며 시장 기능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벤처투자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벤처스타트업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금융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해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금융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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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인구·기후·기술 주제 '미래대응금융 TF' 신설

      금융위원회가 오늘(2일) 인구, 기후, 기술 등을 주제로 미래대응금융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발족식을 진행했습니다.오늘 발족식에는 금융업계, 연구기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구조와 기후 변화, 기술 발달에 따른 금융 환경 변화와 대응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기술변화, 기술 도약 등 경험해 보지 못한 메가트렌드, 즉 정확히 알기 어려운 미래를 마주하고 있다며 TF를 통한 체계적인 분석과 정책·민간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금융위는 인구, 기후..

      금융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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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개인신용대출 연체액 급증…건전성 관리 '비상'

      [앵커]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금융기관 전반의 부실채권(NPL)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2금융 대출 이용자들의 빚 상환 능력도 더욱 악화하면서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이 경제 뇌관으로 부상했습니다. 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린 저축은행들은 올 상반기 중 서둘러 2차 매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은행의 지난해 부실채권은 12조원가량으로 전년 대비 23% 정도 늘어났습니다.반면 비은행권의 부실채권은 지난해 3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보다 73% 넘게 급증했습니다.특히 개인 무담보 연체채권, 즉 개인신용대출 ..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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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홍콩ELS 분쟁조정기준안 수용·배상 절차 진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늘(29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홍콩H지수 ELS 손실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홍콩ELS 투자자의 손실 부문에 대한 자율 배상 협의를 진행한다. 국민은행은 불확실성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 또는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속히 보호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기존 고객 보호 전담 부서와 함께 신속한 ..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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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퇴직연금에 힘 쏟는다…제도 개선·상품 개발 드라이브

      [앵커]고령화가 심화하고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의 기금 소진 우려가 커지면서 사적연금인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퇴직연금 시장 확대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보험업계는 커지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상품 재정비에 한창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정부가 퇴직연금 확산을 위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나섰습니다.지난해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인 디폴트옵션을 의무화한 데 이어 다음 달부터는 새로운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가 시행됩니다.이번 수수료 개편으로 중소기업과 사회..

      금융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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