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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안면인증 로그인 도입...보안 강화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DGB대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개인화된 인증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생체인증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개인화된 인증은 개인 생체를 기반으로 하는 인증 또는 개인이 소유 및 관리하는 기기 기반의 인증방식으로, 패스워드를 대체하는 차세대 로그인인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방식이다. 대구은행 직원들은 업무용 개인PC 로그인을 비롯해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 통합로그인, 영업점 통합단말, 태블릿브랜치 등 각종 은행 시스템에 안면인증 및 모바일 생체인증방식인 FID..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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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금융 풀고 대손충당금 쌓고…설 앞두고 분주한 은행권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은행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현재 금융권을 향해 상생금융 주문과 함께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배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전이 가능성 등에 대비한 건전성 관리 수위를 높일 것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상생금융'…'2조+α'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금융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은행권은 고금리를 등에 업고 사상 최대 이익을 얻었다"며 ..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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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성 공급 전략 직접 짠다”…금융권 PF 정상화 속도전

      [앵커]금융권이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손실을 막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규모 충당금 쌓기에 이어 이번엔 펀드를 조성해 직접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금 경색에 놓인 현장에도 얼마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태영건설로 촉발된 건설사 PF 위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 가운데 유동성 위험이 꾸준히 제기된 롯데건설은 당장 다음 달 6일 1조5,000억원 규모의 PF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데, 8개 금융사가 마련한 PF 유동화증권 매입 펀드로 1차 위기를 넘겼습니다.국민, ..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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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성적표 받은 카카오뱅크…"올해도 성장 계속"

      [앵커]카카오뱅크가 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담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연간 이익으론 지방은행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는데요. 올해는 비대면 보금자리론과 외환서비스 등 신상품을 통해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카카오뱅크는 오늘(7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54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전년 대비 무려 34.9% 증가한 수치로,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지난해 영업이익은 4,785억원으로 전년보다 35.5% 늘었고, 같은 기간 수신 잔액은 47조1,00..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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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신청...사명은 'iM뱅크'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DGB대구은행은 7일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본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새 사명은 'iM뱅크'로 변경하지만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역사성을 위해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하기로 했다.대구은행은 이미 인적·물적 설비 등을 갖추고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어 예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본인가를 신청했다. 지난달 31일 정부가 발표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 방식 및 절차’에 따른 것이다.은행업 감독 규정상 본인가 심사 기한은 최대 3개월로, 이에 따라 이르면 1분기 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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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설맞이 귀성객 대상 신권교환 등 이동점포 운영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동명휴게소(춘천방향)과 동대구역 광장에서 2월8일~2월9일 양일간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특히 올해는 기차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동대구역에서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추가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해당 기간 동안 이동점포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권교환 및 설봉투를 배부하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하여 간단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nb..

      전국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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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무디스 신용등급 A3로 상승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이 약 12년 만에 상향 조정됐다.7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지난 6일 현대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aa1(긍정적)’에서 ‘A3(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 지 1년 만이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결속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 및 기아의 등급 상향과 함께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며 "이번 등급 상향을 통해 견고한 판매-금융 협업 ..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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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지난해 순이익 3,549억원…전년 대비 35%↑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순이익이 3,54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이는 2022년(2,631억원)보다 918억원(34.9%) 증가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카카오뱅크는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 주간활성화이용자수(WAU)도 꾸준히 늘고있다고 밝혔다.지난해 4분기 평균 MAU와 WAU는 각각 1,758만 명, 1,266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4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약 150만 명, 약 160만 명 증가했다.또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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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90만명 신용사면 시작…신용체계 왜곡 우려↑

      [앵커]지난달, 정부와 여당이 서민과 소상공인 대상 '신용사면'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금융당국 오늘(6일) 구체적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다음 달부터 최대 298만 명의 신용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신용 인플레와 리스크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정부가 다음 달 12일부터 연체 기록을 삭제해 주는 신용회복 지원 조치를 시행합니다.대출금이나 카드 대금을 제때 갚지 못해 연체 이력이 남아, 정상적인 금융 활동이 어려웠던 연체자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입니다.2021년 9..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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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S 검사 발표 앞둔 금감원…배상 압박 수위 더 올려

      [앵커]금융당국이 홍콩H지수 ELS 관련 불완전판매 현장 검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금감원이 은행권을 향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올리고 있습니다. 불완전판매 사례를 확인했다는 건데, 금감원장은 은행에 피해 발생을 외면한 금융사는 시장 퇴출을 거론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5일) 금감원에서 업무 계획 브리핑을 열고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과 관련해 "불완전판매와 같이 고객 이익을 외면하고 단기 이익에 치중하는 금융회사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원장은 은행들의 ELS 판매를 두고 '불완..

      금융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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