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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신규 대표이사로 정형진 골드만삭스 한국 대표 영입…금융전문성 강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전속(캡티브)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12일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형진 사장은 오는 6월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금융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규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형진 사장은 1999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 서울..

      산업·IT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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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그룹, 2023 CDP Korea 플래티넘 클럽 3년 연속 편입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오늘(12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 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그룹은 2023년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Leadership A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 금융사 최초로 아너스클럽에 선..

      금융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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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국 압박 통했나…사외이사 물갈이 나선 금융지주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부터 금융당국은 금융사 이사회 구성에 대해 독립성과 전문성, 다양성 확대를 주문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을 발표하며 현재 이사회 구성 문제를 지적하고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최근 금융권 사외이사 다수 임기가 만료되면서, 물갈이 폭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현재 금융지주들은 앞다퉈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늘리거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등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금융당국, 금융권 사외이사 개편 압박하고..

      금융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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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 선정 국내 1위 금융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금융그룹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 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뱅킹 500(Banking 500, 이하 뱅킹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세계 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뱅킹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브랜드 파이낸스의 ‘뱅킹 500’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

      금융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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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손해보험,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사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부문과 우수 금융회사직원부문 모두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1사1교 금융교육은 금감원이 주관해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 기준 8,600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DB손해보험은 2023년 총 234회,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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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109억원 규모 배임사고…"경찰 수사중"

      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농협은행은 오늘(5일)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돈을 대출해주는 여신업무 담당 직원이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은행측이 입은 실제 손실액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2019년 3월25일부터 지난해 11월10일까지며. 은행은 자체 감사에서 배임혐의를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농협은행은 자체 감사후 해당 직원을 형사 고발했고, 현재 경찰이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차후에 인사위원회를..

      금융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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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하나은행, 무디스 국제신용등급 'Aa3' 획득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하나은행은 독일 현지법인 ‘독일 하나은행’이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a3’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하나은행이 100% 출자한 자회사인 독일 하나은행은 지난 1970년부터 유럽의 금융 중심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내 은행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독일 하나은행은 다른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자유롭게 지점을 ..

      금융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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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100억원대 배임 사고...은행 자체 감사서 발견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NH농협은행에서 100억원대 규모의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6일 농협은행 공시에 따르면 전날 업무상 배임 등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났다.금융 사고 발생 기간은 2019년 3월 25일부터 지난해 11월 10일까지로, 은행 자체 감사 등을 통해 발견하게 됐다.농협은행은 이번 금융 사고를 낸 관련 직원에 대한 형사 고발을 마쳤으며,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 조치할 예정이다.손실 예상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여신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자세..

      금융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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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현 "홍콩ELS 차등 배상"…11일 가이드라인 공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투자 손실과 관련한 배상안을 오는 11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이 원장은 오늘(5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일괄 배상이 아닌 차등배상이 원칙"이라며 배상 비율은 0%부터 100%까지 차등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앞서 이 원장은 "투자에 따른 목적, 경험 등 여러 요소를 반영해 소비자가 더 많은 책임을 져야할지, 금융사가 책임이 더 큰지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불완전 판매를 주장하며 100% 원금 배상 요구에 대해서는 "의사결정 하기 어려..

      금융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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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불거진 해외부동산 리스크…'좌불안석' 금융권

      [앵커]뉴욕커뮤니티뱅코프 NYCB 주가가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또다시 상업용 부동산 위기론에 불이 지펴졌습니다. 여기에 미 대형은행들도 이런 위기에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단 진단도 나오면서 해외부동산 위기론이 재점화 되는 모양샙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미국 뉴욕의 지역은행인 뉴욕커뮤니티뱅코프 NYCB는 현지시간으로 어제(4일) 주가가 23%나 폭락했습니다. NYCB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70% 가량 하락했는데,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됩니다.NYCB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상업용 부동산 부실..

      금융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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