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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규 의원,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 지배구조법 발의

      [제주=금용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정무위·제주시을)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안을 28일 발의했다 . 금융회사는 불완전판매나 횡령사고 등을 막기 위해 내부통제 장치를 두고 있으나,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시중은행들의 각종 횡령 사건을 보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김한규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도 금융회사들의 내부통제 실패 사례를 지적한 바 있고, 금융위와 금감원..

      전국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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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카드, ‘소비자 패널 간담회’ 개최…MZ부터 시니어까지 구성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삼성카드가 금융감독원과 삼성카드 금융 소비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2023 소비자 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소비자 패널 간담회에는 금융위원회, 금감원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금융현장소통반 4명과 카드 소비자보호담당 임직원, 그리고 11명의 삼성카드 소비자 패널이 참석했다.소비자 패널은 다양한 연령층의 금융소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4명의 MZ세대와 7명의 시니어 소비자 패널로 구성됐다.간담회는 소비자 패널의 건의사항에 금융당국 직..

      금융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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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자금이탈 우려에…금감원, "국내 은행 입출금 동향 문제 없어"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에서 시작된 금융위기 우려가 스위스·독일 등 유럽까지 옮겨 붙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우리나라 은행들의 입출금 동향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부터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등을 포함한 금융회사에 대한 입출금 동향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예금자 불안으로 인한 뱅크런 우려에 대해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형 시중은행의 경우 예금자 움직임이 거의 없으며 인터넷은행은 오히려 예금이 늘어난 곳..

      금융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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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순이익 20% 가까이 ‘뚝’…연체율은 3%대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지난해 저축은행은 영업이익이 줄고 연체율은 오른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22년 상호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5,957억원으로 전년대비 18.8% 급감했다.   이자이익은 늘었지만 예·적금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며 이자비용이 더 가파르게 증가한 영향이 크다. 이자수익은 전년대비 25.9%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이자비용은 69.5%나 올랐다.   여기에 ..

      금융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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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證, 금감원 '기관경고·과태료 20억원' 중징계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메리츠증권이 금융감독원의 부문검사와 종합검사에서 자본시장법을 무더기로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기관경고와 과태료 20억원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지난 20일 ▲단독펀드 헤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신용공여 제한 위반 ▲조사분석자료 제3자 사전제공사실 미공표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등 혐의로 금감원으로부터 기관경고와 20억3,45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

      증권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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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사·질병관리청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하세요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최근 택배회사나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하는 등 ‘생활밀착형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기범이 택배회사를 사칭해 주소 또는 송장번호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올바른 정보로 바꿔달라는 가짜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형식이다.   피해자가 정보 변경을 위해 문자 내 악성 URL 주소를 클릭하면 피싱사이트 연결 혹은 악성앱 설치로 유도된다.   사기범은 이를 통홰 탈취한 개인정보를 바탕으..

      금융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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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이익 꺾인 카드사…임직원 연봉은 더 늘렸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지난해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줄었습니다. 금리가 오르며 조달비용이 증가한 영향인데, 이같은 상황에도 임직원들의 연봉과 상여금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지난해 금리 상승으로 자금 조달비용이 늘자, 3년 만에 카드사들의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 카드사들의 순이익은 2조 6,062억원으로, 전년보다 4% 줄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30% 넘게 폭증했던 재작년과는 대조적입니다.조달비용 증가 외에 지난해 1월 총..

      금융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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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은행 ‘리스크’ 감독↑…압박 강도 더 높인다

      [앵커]금융감독원이 '리스크 관리'를 올해 은행 감독방향의 핵심으로 제시했습니다. SVB사태 등 글로벌 금융상황이 국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서인데요, 다만 사회적 책임 카드를 재차 거론해 은행 압박 강도도 높아질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금감원은 오늘(17일) 은행권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2023년도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 화두는 단연 ‘리스크 관리’였습니다. 우선 당국은 “고금리, 고환율, SVB 사태..

      금융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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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금융지주 “과도한 배당성향 확대, 주주이익 해칠 수 있어”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JB금융지주가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배당 확대, 사외이사 추천 등에 대한 주주제안을 거부했다.JB금융지주는 9일 “지속가능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 과도한 배당성향 확대가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에 손해가 될 수도 있으며, 주주이익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JB금융지주는 보통주 주당 715원(배당성향 27%)의 배당 안건을 제시했지만 얼라인은 주주제안으로 주당 900원(배당성향 33%)의 배당을 요구했다. JB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010억원으로, 역대..

      금융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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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현 금감원장, 부산 방문해 '지방은행의 따뜻한 금융' 강조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역산업계 대표와 부산·경남지역 금융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금융감독원은 8일 이 원장이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지역사회-지방은행의 따뜻한 동행'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해, 지역산업계 대표, 상인·소상공인, 부산시청 관계자 등이 모두 모였다. 이 원장은 "금융당국이 민간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과 합심해 새출발기금,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

      금융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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