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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손해율 잡은 車보험, 3년 연속 흑자 행진…올해 전망은?

      [앵커]10년 넘게 만성적자를 면치 못하던 자동차보험이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자동차보험 가입 대수는 늘고 손해율은 줄고 있는 영향인데요. 손해율이 개선되자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시장에 더욱 공을 들이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금융부 김도하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지난해 자동차보험 실적이 나왔습니다.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더 늘었다고요?[기자]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잡히면서 지난해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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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세대 실손 할인 또 연장하나…"전환율 34%"

      [앵커]보험업계가 다음 달까지로 예정했던 4세대 실손보험 갈아타기 혜택을 다시 연장할 전망입니다. 기존 가입자들의 4세대 전환에 더 속도를 내기 위해선데요. 하지만 보험료 할인 조치만으로는 전환에 큰 효과를 주기엔 어렵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기존 실손 가입자가 4세대로 갈아탈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기간이 다시 연장될 전망입니다.손해보험협회는 최근 이에 대한 손해보험사들의 의견을 모아 금융감독원에 전달했습니다.올해 6월까지로 예정된 할인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금융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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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 손해율 큰 폭 개선…내 보험료는 '글쎄'

      [앵커]우리나라에서 4명 중 3명이 가입한 보험이죠. 실손보험의 적자 규모가 지난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험금을 줄줄 새게 했던 비급여 항목에서 과잉진료가 감소한 영향인데요. 하지만 정작 소비자가 낼 보험료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실손보험 손해율은 101.3%. 1년 전보다 10%포인트 넘게 개선됐습니다.보험사들이 가입자에게 보험료로 100만원을 받아서 101만원 넘는 보험금을 내줬다는 의미입니다.적자를 보긴 했지만, 최근 3년간 손해율이 110%대를 웃돌았던 것과 비교하면 ..

      금융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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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첩약일수 ‘평행선’…손보·한의계 갈등 갈수록 격화

      [앵커]교통 사고 후 치료를 받기 위해 한의원에 가면 기본 첩약 10일분을 처방받게 되는데요. 최근 국토부가 이 첩약 일수를 조정하기로 하면서 손해보험업계와 한의업계가 강하게 충돌하고 있습니다. 쟁점은 뭔지 자세한 내용 김미현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교통사고로 일반 병원 대신 한방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매년 상승세 입니다.지난해 기준 전체 치료비에서 한방 비중은 약 60%에 이릅니다.전체 의료기관 중 한방병원·한의원 비중이 15%인 것을 감안하면 한방 치료비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손해보험업계는 이 원인으로 한의..

      금융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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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가오는 계묘년…달라지는 금융 정책은?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다음주면 계묘년의 해가 떠오릅니다. 새해가 도래한 만큼 바뀌는 정책들도 여럿 있을텐데요. 금융과 관련한 제도는 어떤 것이 바뀌는 지 금융부 김수빈 기자와 전반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먼저 윤석열 정부의 핵심 청년 공약이죠. 바로 '청년도약계좌'인데요. 당시 '1억 통장'으로 큰 관심을 받았는데 내년부터 출시가 된다구요?[기자]그렇습니다. 내년 6월이면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될 전망입니다.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형 금융상품입니다. 매달 40..

      금융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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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사 내년 車보험료 내리고 실손보험료 올린다

      [앵커]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내년 2월부터는 보험료가 인하될 전망입니다. 대부분의 대형 보험사들은 인상폭을 2% 안팎으로 발표했는데요다만, 손해율 악화로 2조원대 적자가 예상되는 실손보험은 보험료가 평균 9% 가까이 오를 예정입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2월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은 2%를,롯데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는 각각 2.9%, 2.5%를 내립니다.보험사들이 일제히 보험료 인하에 나선 건 거둔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 비율,..

      금융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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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조 실손보험 손해액…“비급여 실효대책 필요”

      [앵커]최근 도수치료로 지급된 보험금이 1조1,000억원에 달한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졌는데요. 그런데 이런 과잉진료가 우려되는 실손보험 비급여 항목이 2만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보험료 인상과 관련된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실손의료보험으로 지급된 보험금은 13조2,000억원. 1년 전보다 11% 늘었습니다.내준 보험금이 들어온 보험료보다 더 많으면서, 지난해 손해율은 130%를 기록했습니다. 손해율이 100%를 넘는다는 건 적자를 냈다는 의미입니다.손해율을 낮추고..

      금융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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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 보험료 얼마 오르나…금융당국 줄다리기

      [앵커]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내년 실손보험료 인상 폭을 두고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의 줄다리기가 시작됐습니다.보험사들은 두자릿수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금융당국은 소비자물가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오늘(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은 실손보험 인상률을 둘러싸고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보험료 인상률은 보험사들의 자율에 맡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입자가 많은 만큼, 금융당국은 매년 보험사에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간접 개입..

      금융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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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기 1조원 시대…연간 10만명 사기에 가담

      [앵커]올해 계곡 살인 사건이라 불리는 '이은해 사건'부터 백내장 과잉진료, 가짜 홀인원까지 보험사기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이런 흐름 속 올 한해 보험사기 적발액은 사상 처음 1조원을 넘길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보험사기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정도라는데요. 오늘은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보험사기 현 상황과 방안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김 기자, 보험사기 뉴스는 항상 끊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 규모가 급증했다는데 어떤 상황인가요?[기자]네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매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성은 ..

      금융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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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성장 예고된 손보사…車손해율이 관건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앵커]내년까지 손해보험사들이 각종 정책들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이어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관건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인데,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이동 증가에 따른 손해율 악화가 성장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분석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올해 손해보험사들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11일 현대차증권은 올해 손해보험업 손익이 전년보다 7.6% 성장할 거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손보업계는 지난해에도 손해율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올해는 금리 인상이 예고돼 있고 이에..

      금융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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