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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건설사 주총 시작…관전 포인트는 '신사업·내실 강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이번 주부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올해 주총에선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할 신사업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현대건설(21일), DL이앤씨(21일), 대우건설(28일), GS건설(29일) 등이 차례로 주주총회를 연다. 주요 건설사들은 지속되는 주택경기 하강 국면에 대비해 수익 다변화를 위한 신사업을 확대하고, 새 사내이사를 선임해 내실을 굳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래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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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올 '역대 최대' 17조 발주…건설경기 살린다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공사와 용역을 신규 발주합니다. 그린벨트 완화 등 정부의 건설경기 활성화 방침에 발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는 LH의 이같은 움직임에 건설경기가 조금이나마 살아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오늘(28일) L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조 1,000억 원의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LH는 그간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연평균 10조 원 수준으로 해왔습니다.하지만 건설경기를 살리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

      부동산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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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건설사 생존전략 '신재생에너지'…"성장성 매력"

      [앵커]높은 금리와 자잿값 상승 등 악재가 맞물리면서 건설업계는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건설사들은 신재생에너지를 생존전략으로 선택한 모습인데요. 건설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탄소중립에 다가서고 있는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각각의 건설사들은 어떤 분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강점이 있나요?[기자]우선, 삼성물산은 경북 김천시에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이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과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부동산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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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 . .대구 건설경기 활성화에 앞장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는 부동산 시장 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 예정인 관내 공공건설공사에 대해 상반기 내에 70% 이상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전국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민간건설공사 발주 저조 등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분야 건설공사의 신속한 조기발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관내 공공건설공사 중 사업비 1억 원 이상 발주물량 1조 2,814억 원의 73%에 해당하는 9,321억 원..

      전국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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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이앤씨 "수익성보다 상징성"…공격적 수주 행보

      [앵커]포스코이앤씨가 공격적으로 도시정비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수익성'을 꼼꼼하게 따지는 모습과는 상반된 행보입니다. 서울 주요 지역에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 아파트를 지어 상징성을 확보하려는 모습으로 풀이됩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포스코이앤씨가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정비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포스코이앤씨는 어제(15일)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 2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습니다.사업설명회 당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GS건설, 호..

      부동산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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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조직 쇄신·주택 공급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올해 업무 계획을 내놓았다. 하지만 자금 여력이 없고,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수주를 꺼리는 건설사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LH의 계획은 이행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LH는 지난 13일 '5대 부문 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0만 5,000가구 주택 인허가와 5만 가구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

      부동산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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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어봐야 안 남아" 건설사 올 수주 목표 '하향'

      [앵커]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크게 낮춰 잡았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건설사들은 서울에서도 수익성이 분명한 곳에만 집중하는 한편, 이미 맡은 사업부터 제대로 끝내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국내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확 줄였습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수주 실적 대비 약 6%, 현대건설은 10%, DL이앤씨는 22%, 대우건설은 13% 각각 낮게 신규 수주 목표를 잡았습니..

      부동산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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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올해 18.4조 투자…주택공급·건설경기 활성화 힘쓴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H가 주택 공급불안 해소를 위해 10만5,000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 호의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0억 원의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하는 등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경제정책방향 및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본부에 현장인력을 추가 배치해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일정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해 원가상승, 착공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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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건설기계 지난해 영업 2,572억…역대 최대 실적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매출 3조8,250억 원, 영업이익 2,57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50.8%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17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8,459억 원, 영업이익 268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5%, 11.2% 상승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꾸준한 차입금 상환을 통해 지난해 차입금 비율과 부채 비율을 각각 45%와 86%로 낮추는 등 재무..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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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설날 맞이 경로 행사 개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와 선물 전달을 도왔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

      부동산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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