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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김빠진 ‘금융국감’…'가계부채'만 공방 예고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오는 11일부터 금융권 국정감사 일정이 시작됩니다. 올해 금융권에서는 거액 횡령과 배임 등 각종 금융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었던 만큼 적지 않은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데요. 이번 국감의 현안과 주요 쟁점은 무엇일지 금융부 김수빈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국감에서 논의될 최대 금융권 화두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잇따른 금융사고로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가장 우선 순위에 있다죠?[기자]네, 그렇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금융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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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불확실성 최고조…韓 엇박자 금리 나오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미국발 고금리 장기화 우려 커지면서, 대외적 불안요인이 우리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전히 불안한 국제유가와 잡히지 않는 물가 등이 시장금리를 자극하면서 가파른 금리 인상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합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4.8%를 돌파하며 16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민간고용 수치가 나온 하루 만에 급등세는 진정됐지만 고점 여부는 아직 판..

      금융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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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주택협회 "지속적 주택공급 통해 시장 안정 유도 필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국주택협회는 지난 19일 '대내외 변수에 따른 부동산 시장 전망 등 설명회'를 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국내 가계부채 증가와 더불어 중국 부동산 시장 불안 및 미국 국채 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들 변수들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설명회에 참석한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개방경제 하의 한국 거시경제 및 주택시장은 상호 밀접한 관계"라며, "우리나..

      부동산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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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고삐풀린 은행…연체율 또 증가

      [앵커]은행에 돈을 빌리고 제때 갚지 못하는 비율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문제는 부실 우려가 여전한데도 가계 대출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7월 말 국내 은행권의 대출 연체율이 전달 대비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오늘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은 0.39%로 한 달 전보다 0.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17%포인트 높습니다.연체율은 기업과 가계 상관없이 모두 올랐습니다. 은행의 7월 기업 대출 연체율은 0.41%로 직전 달보다 0.04%포인트 올랐고..

      금융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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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월세시장 공략 나선 인뱅들…"연체율도 잡겠다"

      [앵커]금융당국이 최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확대에 제동을 걸면서 인터넷은행, 인뱅 사이에서 전·월세대출 시장이 새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인뱅들은 최근 연체율 급등에 따라 담보 대출 확대 필요성이 커져, 앞으로 시장 선점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인뱅들이 전·월세 대출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토스뱅크는 이달 초 3사 중 마지막으로 전·월세대출 시장에 진출했고, 카카오뱅크는 지난 13일 비대면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하며 ‘대환 수요 잡기??..

      금융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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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금 금리 경쟁 가속화…5% 시대 열리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시중은행들은 물론 인터넷은행까지도 속속 4%대 예금금리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보이면서 은행에 뭉칫돈이 몰려 5%대 예금금리 가능성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은행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4%대 예금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은행 중 6곳이 4%대 예금을 판매 중입니다. 전북은행, SC제일은행, DGB대구은행, Sh수협은행 등입니다.인터넷 전문은행도 최근 4%대 금리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케이뱅크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금융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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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 3년만에 최고치… 당국, 특례론 요건 강화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전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이 3년여 만에 또다시 역대 최고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금융당국도 DSR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부채증가를 자초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3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한국은행이 오늘(13일) 내놓은 '2023년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주담대는 한달새 7조원 증가하며 2020년 2월(7조8,000억원)이후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습니다.지난달 신용대출은(-1,000억원..

      금융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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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뱅, 대출상품 다변화…“이번엔 자동차금융”

      [앵커]인터넷은행들이 자동차 금융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가계부채 증가세에 금융당국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이는 가운데, 대출 상품 다변화로 여신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인터넷은행들의 성장세를 견인했던 주택담보대출 확대에 제동이 걸렸습니다.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의 비대면 주담대가 가계부채 급증을 부채질 한 것으로 보고, 심사 절차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이번주 카카오뱅크의 현장 점검이 진행됐고, 다음주부터는 케이뱅크가 대상입니다.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올 상반기에..

      금융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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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금공, '주택금융 현황과 역할' 컨퍼런스 개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택금융의 현황과 가야할 길‘을 주제로 ‘2023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사는 금융안정망의 핵심기관으로서 주택금융에 시장 불안요소가 작용하지 않도록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축사에서 “오늘 컨퍼런스는 중장기적 관점의 주거안정과 다양한 주택금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택금융이 나..

      금융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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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연속 금리 동결한 한은…"인상 요인 여전히 많다"

      [앵커]한국은행이 오늘(24일) 또 한번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물가 압력이 다소 완화된 여건에서 대내외 경기와 금융 시장이 불안한 만큼 상황을 좀 지켜보자는 건데요.이런 불확실성을 근거로 이창용 총재는 금리 인상 요소는 많다며 ‘매파적’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2월과 4월, 5월, 7월에 이어 다섯 차례 연속 동결 결정을 내린 겁니다.물가 오름세가 다소 안정된 가운데, 미국의 추가 긴축 여부와 가계부채 상황이 불확실하니 금리를 묶고 일단 ..

      금융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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