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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례보금자리론 너 마저…들썩이는 대출금리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까지 시행 반년 만에 금리가 인상됐는데요. 가계대출자들에게 '금리의 역습'이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정책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마저 금리가 인상됩니다.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 11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0.25%포인트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출시 후 첫 인상입니다.이는 시장금리가 오른 영향입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의 재원이 ..

      금융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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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대출 금리도 한눈에 비교"…카카오뱅크 최저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오늘(28일)부터 은행연합회 가계대출 금리비교 항목에 ‘전세자금대출’이 추가된다. 전세대출 금리도 은행별로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지난 5일 발표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이다.   오늘(28일) 은행연합회 공시를 보면 이달 '신규취급액' 기준 전세자금대출 평균 금리는 카카오뱅크가 3.61%로 가장 낮앗고, KB국민은행(3.77%)과 케이뱅크 (3.90%)가 뒤를 이었다. IBK기업은행도 3.9..

      금융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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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불 켜진 연체율…대출 문턱 높이니 카드론↑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시중은행들의 연체율 흐름이 올들어 예사롭지 않은데요. 최근 신규 연체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해 은행에 이어 2금융권도 빗장을 잠그기 시작하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은 카드론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데, 자세한 내용 김수빈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앵커]김 기자, 먼저 국내은행들의 원화대출 연체율 상황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오늘(27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국내은행의 5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달 보다 0.03%포인트 올랐습니다...

      금융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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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은행, 집중호우 복구 2억원 지원금 전달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을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 피해 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장 6개월 청구유예를 포함한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시행했다.아울러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마련해 △기업당 최대 3억원(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자금)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p)..

      금융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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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 하반기 부동산 전망 보고서…"약세 속 반등의 줄다리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NH투자증권은 ‘2023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약세 속 반등의 줄다리기’ 부동산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2023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을 돌아보고 하반기 시장을 전망한 보고서다.NH투자증권은 2023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상반기 시장불안 분위기가 완화되면서 강보합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정책, 전월세시장, 청약경쟁률 등 3가지를 꼽았다.강보합의 근거로는 현재 시장에는 상승 요인이 많이 존재하고 있지만 하락의 변수들이 남아 ..

      증권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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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도 수익 먹구름…악재 가득 저축은행

      [앵커]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올해 1분기 저축은행 업계가 9년만에 적자를 냈습니다.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거란 얘기가 나오는데 왜 그런지, 김미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저축은행업권 수익성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저축은행업권의 자산수익률, ROA는 2021년 1.9%, 지난해 1.2%로 낮아지다가 올해 1분기에는 -0.2%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금리 상승으로 자금을 끌어오는 비용이 늘면서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을 크게 줄인 영향이 컸습니다.문제는 올해 말까지 고금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이런 추세가 하반기까지 ..

      금융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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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한국, 가계부채 세계 3위…성장세 제약"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주요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장기구조적 관점에서 본 가계부채 증가의 원인과 영향 및 연착륙 방안’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5.0%로, 스위스(128.3%)와 호주(111.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한은은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특징으로 소득이 많은 차주와 가구를 중심으로 대출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꼽았다.지난해 말 차주 단위 기준..

      금융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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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집중호우 이재민 구호에 성금 10억원 지원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금융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 각지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우선 KB금융은 피해 복구를 위한 10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해당 성금은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 농업인 지원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이와 함께 피해 지역에는 긴급 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대피소 이재민용 텐트, 급식차 및 세탁차 등도 지원할 계획이..

      금융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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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나 오를까 걱정”…대출금리 인상 빨라지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기준금리가 동결됐음에도 대출금리는 오를 거란 시각이 우세합니다.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거란 기대감이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되면 가계대출의 큰 비중을 차지했던 주택담보대출에도 영향을 줄 지 김수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기자]최근 대출금리가 다시 꿈틀대고 있습니다.오늘(13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형 금리는 연 4.21~6.19%, 고정형 금리는 4.06~6.00%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하단이 3%대였지만, 이미 자취를 감췄습니다.은행의 대출금리는..

      금융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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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8월 이후 물가 다시 3%대…긴축 기조 유지 적절”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0%에서 동결하며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그간 금리 인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던 ‘물가’에 대해 “예상에 부합하는 둔화 흐름을 지속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은은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7%로 낮아졌다”며 “근원인플레이션율도 6월 중 3.5%로 전월 3.9%보..

      금융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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