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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아이오닉5·코나EV로 영국 친환경차 열풍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으로 영국 친환경차 판매 열풍 이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영국에서 2018년 이후 상반기 최대 판매량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아이오닉 5를 내세운 친환경차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괄목할 성장을 이뤄냈다.현대자동차 영국법인(Hyundai Motor UK)은 올해 상반기 영국 내 현대자동차의 신차 등록 대수가 4만6,3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4만908대)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점유율은 ..

      산업·IT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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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개인 안 가리는 ‘악성 댓글’…“확실한 규제 시급”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인터넷 포털 및 게시판 등에 악의적 비방 또는 비하를 목적으로 작성하는 ‘악성 댓글’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악성 댓글은 근거 없는 자의적 또는 악의적 잣대로 상대방을 집요하게 공격하고 극단적 혐오를 조장한다. 개인을 우울증 또는 극단적 선택으로 몰아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 신뢰가 중요한 기업의 경우 경쟁력에 악영향을 입거나 기업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는 경우도 나타난다.   댓글이 처음 도입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온라인 댓글 문제..

      산업·IT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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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후수요 여부 따라 오피스텔 흥행 ‘희비’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경기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배후수요가 풍부한 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에서도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구리시에서 분양한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은 235실 모집에 7805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3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가까워 공덕·용산 등 업무지구로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며, 잠실까지 20분대..

      부동산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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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6월 총 7,297대 판매…"XM3·QM6 수출 실적 견인"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6월 수출 5,576대, 내수 1,721대로 한 달 동안 총 7,2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6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5,576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난 5만2,577대로 나타났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6월 한 달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늘어난 4,956대가 수출됐다. XM3는 작년 6월 이후 1년 동안 9만7,652대를 수출하..

      산업·IT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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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7개 시도, 일본 오염수 방류 공동 대응하자"

      [광주=신홍관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한 협의회 주도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강기정 시장은 21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6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통보만으로도 소금 사재기 등 곳곳이 동요하고 있고, 소금으로 인해 광주 김치산업도 실질적으로 영향의 범주에 속해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7월로 통보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정이 임박하..

      전국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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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1 ~ 5월 청약 경쟁률 상위 3개 단지, ‘다(多)세권’ 입지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분양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다(多)세권’ 단지가 블루칩으로 주목받고있다. ‘다세권’ 이란, 단지 주변으로 교통이나 교육·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입지를 뜻한다. 모집공고일 기준 올해 1 ~ 5월까지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 중 경쟁률 상위 3개 단지는 모두 ‘다세권’ 입지로 확인됐다. 지난 2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해 평균 198.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인접한 ‘역..

      부동산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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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헌 의원, 21대 국회 4기 예산결산특위 위원 선임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대구 중구 남구)이 21대 국회 4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14일 선임됐다.이번에 새로 선임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8월 예정인 2022년도 결산 심사를 시작으로, 9월부터 정부가 제출할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확정한다. 임병헌 의원의 경우, 대구지역을 대표해 지역예산을 확보하는 막중한 역할도 맡게 된다.일각에서는 임병헌 의원이 대구에서만 수십년 공직생활을 해온 만큼, 대구의 현안은 물론 국비 사업의 흐름을 꿰뚫고 있어 대구가 필요로 하는 숙원사업..

      전국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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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시 청약 양극화…부산에 1순위 통장 63% 몰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광역시의 분양시장이 양극화 되고 있다. 부산과 광주는 전국적 불황 속에도 비교적 좋은 분위기를 보이는 반면 대구와 울산은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다. 15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인천 등 5개 광역시(대전은 분양물량 없음)에 총 9,102가구가 일반공급 됐고, 1순위 청약에 2만 2,860명이 접수해 평균 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전체 물량 중 52%에 해당하는 4,764가..

      부동산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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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분별한 시위에 침해받는 시민 권리…“해외처럼 집시법 강화해야”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집회 주최 측이 주변의 이목을 끌기 위해 발생시키는 무분별한 시위 소음으로 일반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 국가 사례를 참고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은 집회 소음의 평균값을 단속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기준을 초과하는 소음을 낸 후 일정 시간 소리를 줄여 평균값을 낮추는 식의 집회 주최 측 편법에는 속수무책이다. 더욱이 인신공격성 비방 및 욕설 등 소음의 내용과 지속 시간 등은 사실상 규제조차 없다. ..

      산업·IT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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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분별한 집회·시위 난립…“시민 환경권 보호돼야”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복추구권’ 못지않게 ‘환경권’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한 집회와 시위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환경권’을 공공연하게 침해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헌법상 권리인 ‘집회·결사의 자유’를 앞세워 동등한 가치의 헌법상 권리인 ‘환경권’을 외면한 채 벌어지는 막무가내식 집회와 시위는 정당한 권리 행사의 범위를 벗어난 만큼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산업·IT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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