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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2차 검사 착수…배상 범위 어디까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ELS 손실액 총 규모가 7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ELS 피해자들이 금융당국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에 나섰다. 당국은 판매한 은행권을 향해 자율 배상안 준비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은행권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당국의 검사 결과를 보고 움직이겠다는 뜻을 굳혔다. 금융권과 피해자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배상 범위에 대해서는 DLF 사태와 다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홍콩ELS 손실 5,000억 넘어…피해자 "금융당국 피해 방치" 감사 ..

      금융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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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한 화물운수사업자 협회임원 제한…선거 앞둔 광주협회 '촉각'

      [광주=신홍관 기자] 국토교통부가 화물연합회의 임원 자격을 강화하는 정관 변경인가를 최근 승인함에 따라 조만간 처러질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이하 화물연합회) 산하 광주화물협회 임원 선거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국토부는 화물연합회의 지난해 7월 임시총회와 지난달 22일 이사회에서 추인한 화물협회 임원(연합회장, 협회 이사장 등)에 대한 자격 요건을 강화한  정관 변경 인가를 승인했다.변경된 정관은 부정한 방법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3조 1항에 따라 허가를 받아 19조 1항에..

      전국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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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신라면, 4년 연속 소방청과 화재안전 캠페인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농심은 2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 농심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을 확대하고, 화재안전 메시지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과 라디오 캠페인,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운영할 계획이다.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피와 주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화재피해 감소 및 소방관 구조 활동..

      산업·IT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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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 '불법 광고물 근절 종합대책' 추진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365현장정비반 편성, 무관용 원칙 과태료 부과 등을 골자로 한 '불법 광고물 근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무분별한 상습·대량의 분양 현수막, 정비 취약 시간대를 노린 '게릴라성 불법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기존의 단순계도, 현장정비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우선 전체 불법광고물 정비량의 38%(2023년 기준)를 차지하는 수거보상제의 참여폭을 넓혀, 주민과 더불어 ..

      전국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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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삼성 불법 승계’ 모두 무죄…“범죄 증명 없어”

      [앵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늘(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최지성, 장충기 등 피고인 13명에게도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윤혜림 기잡니다.[기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검찰 기소 후 1,252일. 약 3년5개월 만입..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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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1심 무죄…“불법행위 인정 안 돼”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서 불법 행위를 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이날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의 선고공판을 열고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 전·현직 임직원들도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다.검찰은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회장에게 지역 5년에 벌금 5억원을 구형한 바 있다.이날 법원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서, 주주 손해 의도를 인정할 수..

      산업·IT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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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hc그룹, 대학생 ‘BSR 봉사단’…공식 활동 시작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bhc그룹은 BSR 봉사단 8기 1, 2조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찾아 한강지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이날 BSR 봉사단 단원들은 두 시간에 걸쳐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운동장 등 한강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음료 캔,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처리했다.봉사에 참여한 임보현 ..

      산업·IT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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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채 계약 무효" 내달 재판…첫 '판례' 나올까

      [앵커]연 이자가 무려 4,000%에 달하는 불법사채 뉴스들 자주 접해 보셨을 텐데요. 그런데 피해를 입고도 법정 최고금리를 넘어선 이자만 무효로 인정돼 원금과 연 20%의 이자는 그대로 남는다고 합니다. 금융당국과 법조계는 이런 행위 자체를 문제라고 보고 법률지원을 시작했는데, 다음 달 첫 재판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스물한 살 여성 A씨는 사채에 발을 들였다가 불법추심의 늪에 빠졌습니다.A씨는 30만원을 빌리고 50만원을 갚는 형식으로 700만 원 이상을 이미 상환했..

      금융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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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균택 예비후보 선대본부 '불법선거 제보센터 및 부정선거 감시단' 운영

      [광주=주남현 기자] 박균택 광주 광산갑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 선대본부는 자체 불법선거 제보센터와 부정선거감시단을 운영한다.박 후보 선대본부는 30일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시작부터 선거투표 종료까지 공명선거, 클린선거를 지향하며 그 어떠한 불법 선거도 용납 되어서는 안된다"며 "광산지역에 정의와 상식이 살아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부정선거감시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금품, 향응제공, 허위사실유포 등 3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엄중하게 감시하겠다"며 ..

      전국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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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공유재산, 심각한 관리 부실로 8,200억 이제야 찾아내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 도내 공유재산이 전남도와 22개 시군 공무원의 전문성 부족과 담당인력 부족, 관심 미흡 등으로 '부실관리' 되온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김세국 감사관은 30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도와 22개 시군의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실태’를 특정감사한 결과 총 8,208억 원의 숨은 공유재산을 찾아냈다고 밝혔다.김세국 감사관은 "전남도 공유재산은 8조 4,323억 원, 22개 시군 공유재산은 45조 9,537억 원으로 전남도 총 공..

      전국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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