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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PBV 첫 공개…“자동차가 사무실·상점으로”

      [앵커]기아가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이동수단의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 사업으로 목적기반차량, PBV를 꼽고,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개념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네모난 박스카 모양의 자동차가 도로를 달립니다.자율주행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 업무를 보고, 회사에 도착하자 그대로 사무실이 됩니다.공원으로 간 차는 푸른 잔디밭에서 ..

      산업·IT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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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전기차가 대각선 주행”…전동화 핵심기술 담은 ‘모비온’ 첫 공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스케이트 선수가 빙판을 지치듯 전기차가 대각선으로 움직이고, 점프를 하듯이 제자리에서 180도 회전했다. 크랩주행이라 불리는 평행 이동 시에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 덕분에 현대모비스 전시장은 흡사 축제 분위기였다. 일반인들의 입장이 시작된 9일(현지시간) 오전부터 이 차를 탑승하려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CES 2024에서 최초 공개했..

      산업·IT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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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CES 2024서 미래 핵심 사업 PBV 선보여…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기아가 이동수단의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 사업으로 PBV를 제시했다. 사람과 사물,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아만의 차별화된 PBV를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이하 CES 2024)’에서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All Set forEvery Insp..

      산업·IT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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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보, 美수은 등과 공동 라운드 테이블 개최…“美 진출 확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9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법무법인 세종에서 미국수출입은행(Export-Import Bank of the United States, 이하 美수은), 한국수출입은행(수은),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우리기업의 미국 미래산업 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 초청 라운드 테이블(한미 ECA Financing Joint Roundtabl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풍력발전, 태양광발전), 2차전지 소재, 전기차, 핵심광물 공급망 등 ..

      산업·IT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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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이노텍, CES 2024서 미래 자율주행차 목업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G이노텍은 9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4’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AI) 관련 혁신기술 및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인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에서 읽을 수 있듯, CES 2024는 융합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 가능한 혁신기술에 방점을 찍는다. 모빌리티와 AI는 C..

      산업·IT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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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주완 LG전자 사장 “AI는 공감지능…고객경험 새롭게 바꿀 것”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전자가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고객의 미래를 재정의하다(Reinvent your future)’란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LG 월드 프리미어의 서막을 올린 LG전자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은 “AI는 고객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라며 “우리의 초점은 AI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변화를 일으켜 고객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

      산업·IT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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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지난해 영업이익 3조5,485억원…전년 대비 0.1%↓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전자가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2,804억원, 영업이익은 3조5,48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0.1% 감소하며 직전 년도 수준의 견조한 성과를 기록했다.연간 매출액은 주력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Fundamental, 기초체력)을 유지한 가운데, B2B(기업간거래) 사업 성장이 더해지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LG전자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13% 이상이..

      산업·IT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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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타이젠 OS 바탕으로 ‘AI 스크린 시대’ 선언”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7일(미국 현지시간) 진행한 ‘삼성 퍼스트 룩 2024(Samsung First Look 2024)’ 행사에서 차세대 AI 프로세서를 공개하며, ‘AI 스크린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삼성 AI 스크린은 가정의 중심에서 집안의 모든 기기들을 연결·제어하는 ‘AI 홈 디바이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차세대 ..

      산업·IT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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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마그나와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 CES서 선봬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Magna)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In-Vehicle Infotainment System)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양사는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 System on Chip)에 담아냈다. 더 나은 차량 경험, 직관적 인터페이스, 효율적 디자인, 비용 절감 등 완성차 업체와 ..

      산업·IT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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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안전부품 분야 신기술 10개 ‘수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안전·편의부품 부문 총 10개의 신기술이 상을 받거나 혁신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설계와 평가, 양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대규모 연구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로 풀이됩니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뉴 모비스’ 비전을 발표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핵심부품에서 확보한 독자적인 노하우와 경쟁력을 대형 플랫폼 형태로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는 방식입니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부품업계 최고 ..

      산업·IT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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