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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작년 해외 수주 12조 돌파 ‘역대 최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모비스가 작년 글로벌 완성차 대상 해외 수주 역사를 다시 썼다. 연간 목표액을 훌쩍 넘어 사상 첫 해외수주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세를 이어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 중심으로 수주 고삐를 바짝 당길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2억 달러(약 12.2조 원)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당초 목표액 53.6억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주 성과다.   지난해 현대..

      산업·IT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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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년 국비 확보 유공 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해 올해 국비 확보에 큰 힘을 보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송언석, 김정재, 김영식 국회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북도는 올해 국가 투자예산 11조 5,016억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지난해 10조 9,514억 원 보다 5,502억 원(5.0%)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지난해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11조 3,940억 원을 반영시켰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1,076억원을 증액시켰다.&..

      전국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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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證“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영업적자 불가피…목표가 ↓"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하나증권이 29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수익성 악화가 나타난 가운데 장기 실적 가시성도 떨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65만원에서 50만2,000원으로 낮췄다.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8% 감소한 6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5% 감소한 296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소형 전지 부문의 경우 테슬라향 물량 증가가 예상되나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폭이 이를 상당 부분 상쇄시키고 자동차 전지 부문은 출하..

      증권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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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뛰는 K방산, 정치는 요지부동…금융 지원 바닥 임박

      [앵커]최근 30조 원대 폴란드 무기 수출을 계기로 'K방산' 명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수출입은행의 정책금융이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10년째 변하지 않은 정책금융 규모를 올려 달라 국회에 요구했는데도 여전히 요지부동입니다. 이 사이 자금은 한도 소진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K방산은 해외에서 대형 수주를 따내며 눈부신 활약을 보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을 비롯한 국내 방산업체가 폴란드에 K2전차, K9자주포를 공급하는 30조 원대 수출 계약을 따내며 고공행진을 이..

      금융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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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 작년 영업익 2조1,632억 원…전년동기比 78.2%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26일 실적설명회를 통해 연간 실적과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엔솔의 지난해 한 해 매출은 33조7,455억 원, 영업이익은 2조1,632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8%, 영업이익은 78.2% 증가했다.   이창실 LG엔솔 CFO 부사장은 실적설명회에서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북미 지역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2년 연속 30% 이상 고성장을 이어갔으며, 영업이익 또한 물류비 절감, 수율 및 생산성 향상 등 원가개선 노..

      산업·IT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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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 역대급 실적…삼성전자 제쳤다

      [앵커]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두 회사의 영업이익을 합하면 26조원이 넘는데요.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 2위에 나란히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효진 기잡니다.[기자]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14년간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차지하던 삼성전자를 제치고 상장사 영업이익 1, 2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현대차는 지난해 매출 162조6,640억 원, 영업이익 15조1,2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보다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

      산업·IT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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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작년 매출 84조…가전·전장 ‘쌍끌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전자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요 감소에도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며 3년 연속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생활가전과 전장이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을 이끌었습니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조5,491억원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84조2,278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습니다.사업본부별로 보면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작년 매출액 30조1,39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

      산업·IT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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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이노텍, 2023년 4분기 영업익 4,837억 원…전년동기比 184.6%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G이노텍이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이노텍은 2023년 4분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7조5,586억 원, 영업이익 4,83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184.6%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8.7%, 영업이익은 163.7%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부가 카메라 모듈, 3D센싱모듈, 반도체용 기판 등 스마트폰 신모델용 부품 공급이 본격화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

      산업·IT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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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84조원 기록…가전·전장 ‘쌍끌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전자가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의 2023년도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익성의 경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특히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캐시카우 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에 해당하는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에서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

      산업·IT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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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개인형 연금 시장서 고속 성장…수익률·성장률↑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삼성증권은 자사의 개인형 연금 적립금 규모가 2023년 11조2,000억원으로 증가해 1년만에 40%이상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삼성증권의 개인형 연금 적립금 규모는 2022년말 7조9,000억원 수준에서 2023년말 11조2,000억원으로 증가해 연간 41.1%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특히 DC와 IRP, 연금저축의 연간 성장률은 각각 40.2%, 40.8%, 42.6%로 고르게 성장했다.개인형 연금이란, 개인 고객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연금으로서 보통 DC, IRP, 연금저축을 말한다. 최근..

      증권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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