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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완 의령군수, "의령 미래 50년 발전 위한 터전 마련할 것"

      [의령=이은상기자] "의령을 지리적으로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의령 미래 50년 새 판 짜는 테이블세터가 되겠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오는 8일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의령을 지리적으로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의령 미래 50년 새 판 짜는 테이블세터가 되겠다”고 6일 밝혔다.   오 군수는 지난해 보궐선거에 당선, 지난 7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의령군은 오 군수 취임 이후 의령 미래를 결정할 중..

      전국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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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군, 한우산 억새숲 속 호랑이 보러 오세요

      [의령=이은상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호랑이 쉼터에 놀러 간 도깨비 만들기 사업’ 일명 ‘호랑이 설화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호랑이 설화원은 한우산 호랑이 설화를 기반으로 한 테마공원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한우산 생태숲의 도깨비 설화원과 연계하여 한우산의 특색을 살린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1년 간의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   예로부터 한우산과 자굴산에는 호불 어미 돌너덜, 호랑이의 자식 사랑, 은혜 갚은 호랑이 등 호랑이에 관한 설화가 많이 전..

      전국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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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마 100년①] 나귀경주로 싹틔운 ‘K-경마’…세계무대서 우뚝

      [앵커]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근대 경마가 시작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한제국 시기 나귀경주로 근대 경마의 싹을 틔웠는데요. 지난 100년간 대중 스포츠로 발전하며 매출액 기준 세계 7위 경마 시행 국가로 발돋움했습니다. 한국경마의 100년사를 장민선 기자가 돌아봤습니다.[기자]우리 경마의 최초 기원은 1897년 고종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외국어학교 연합 운동회에서 열린 나귀 경주가 한국경마의 싹을 틔운 겁니다.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열었던 나귀 경주는 1912년부터 금지됐지만, 1922년 조선경마구락부가 생긴 뒤 같은..

      산업·IT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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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뮤직플레이서 1930년대 난영재즈 느껴봐요"

      [목포=신홍관 기자] 이난영 여사의 재즈 풍 등 90여년 전의 전남 목포 근대문화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목포뮤직플레이 무대에서 선보인다.1930년대는 유럽에서 재즈 열풍이 불었던 시기인데 그 당시 목포에서도 재즈풍의 노래가 유행했다. 이난영 여사의 ‘다방의 푸른 꿈’은 우리나라 최초 재즈풍 블루스곡이다.목포시는 이같은 목포의 역사성과 음악세계를 선보이기 위해 갓바위문화타운 1층에 난영재즈극장을 운영한다.난영재즈극장은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갑자옥 모자점, ..

      전국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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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문학가·작사가 윤복진 유족, 소장 자료 대량 대구시에 기증

      [대구=김정희기자] 근대기 대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상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이 대거 대구시에 기증됐다. 일제강점기 작사가이자 아동문학가로 활약한 윤복진(1907~1991)의 유족이 소장했던 자료들이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우는 밤~(후략)’으로 시작하는 동요 ‘가을밤’의 원작이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기럭 기러기 날아갑니다’로 시작하는 윤복진의 ‘기러기’(1929)이다. ‘가을인가 가을인가/ 아 가을인가 봐~(후략)’의 동요 ‘아 가을인가’도 윤복진의 ..

      전국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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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포털, 여성 창작집단 하이카라 제작 연극 ‘괴물’ 소개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문화포털은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바탕으로 한 연극 ‘괴물’이 오는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고 전했다.연극 ‘괴물’은 일제강점기 속 신여성으로 살아가는 인물 김승희와 그가 만든 괴물이자 소수자로 살아가는 김승희의 딸 미영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전적으로 정의된 괴물과 사회적 관습 내에서 규정된 괴물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극의 주인공이 자신이 탄생시킨 괴물을 길들이고 교육하는 과정에서 괴물이 인간처럼 사고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

      S문화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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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98개 지구 사전 검증…2만1,922필지, 16.2㎢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는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시·군이 신청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98개 지구에 대한 사전 검증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전 검증은 지난 29일부터 수원시 등 30개 시·군 사업담당자들과 △사업효과, 지적불부합 정도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 △대상 토지의 누락, 지구계 설정 등 사업추진 적정성을 집단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전 검증 대상 98개 지구(2만1,922필지, 16.2㎢)는 지난 7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취합한 것이다. ..

      전국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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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관규 순천시장 '도심 통과 경전선 반대' 재차 피력

      [순천=송이수 기자]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 전철화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도심 통과 노선은 절대 안 된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노 시장은 “100년 만에 추진되는 현 상황은 철도를 새로 놓는 것이나 다름없는데도 순천시만 일제강점기 때 개설한 도심 관통 노선을 그대로 사용해 도시를 완전히 양분시키고 있다”며 “경전선사업은 광주와 전남에서 5·18 민주화 운동 이후 가장 큰 이슈가 됐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한 번 놓으면 100년..

      전국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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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광해군 태실’ 대구시 문화재 지정 예고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북구 연경동에 소재하는 ‘대구 광해군 태실’이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지정문화재(시 기념물)로 지정 예고되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연경동 산135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대구 광해군 태실은 조선왕실의 생명존중사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북구청에서는 태실의 높은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2013년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 지정을 추진해 왔다.   대구 광해군 태실은 조선 제1..

      전국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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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나주극장 문화재생' 포럼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23일 오후 3시부터 나주시 청년센터(토계길 61)에서 '나주극장 문화재생 콜로키움 : Vol.2 문화재생과 지역상생'을 주제로 시민, 전문과, 사업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한다.지난 6월 1회(나주극장 문화재생의 출발)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과 관련해 지역 문화산업,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대표 등이 지역사회와 문화재생 간 상생과 확장 가능성을 함께 토론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포럼 1부는 서울대공원장, 한국관광공사 심사위원 등 문화기획전문가로..

      전국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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