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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손보, 지난해 당기순손실 628억…"올해 CSM 2조 목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롯데손해보험이 16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 761억원, 당기순손실 6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날 실적에 대해 “지난해 CSM 확보를 위해 장기보장성보험 판매를 늘리며 비용이 증가했고,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FVPL 자산의 일부 손실인식이 있었다”며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시 2022년 영업이익 흑자는 약 1,800억원 수준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일부 FVPL 자산의 일시적·일회성 손실인식은 급격한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것이..

      금융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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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2022년도 당기순이익 4062억 원 달성

      [대구=김정희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9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06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DGB생명 보증준비금 관련 회계정책 변경 전 기준)했지만, 이는 불확실한 미래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부동산PF 및 취약차주에 대한 대규모 충당을 선제적으로 시행한 만큼 향후 실적은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우량여신 위주의 견조한 성장과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판매..

      전국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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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3.1조원 ‘사상최대’…전년 比 22.5%↑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주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금융은 8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3조1,6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주 설립 이후 사상 최대 연간 실적으로, 3조원 이상 순이익을 낸 것은 처음이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9조8,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0%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24.49% 증가한 8조6,966억원을 기록했다. 기업대출 중심 성장에 기반해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다.비이자이익은..

      금융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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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라도 더 준다면"…은행 떠나는 '금리노마드족'

      [앵커] ‘금리 노마드족’ 이라는 용어 들어보셨나요. 조금이라도 이자가 높은 상품을 찾아 옮겨다니는 소비자들을 말하는데요, 은행 예금금리가 4%대로 내려 앉으면서 ‘금리 노마드족’이 은행 예금을 떠나 금리가 높은 금융상품을 활발히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예금금리가 4%대까지 주저앉으면서 0.1%라도 더 주는 예금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812조2,500억원으로, 1..

      금융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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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證, 악재 속 사상 최대 실적…'1조 클럽' 진입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메리츠증권이 2일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이날 메리츠증권은 2022년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9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332억 원과 8,281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8.2%와 5.8% 증가했다.2022년도 연결기준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으며, 세 부문 모두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메리츠증..

      증권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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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6일부터 뉴:홈 1,798호 사전청약 접수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오는 6일부터 뉴:홈 사전청약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뉴:홈’은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50만호의 새로운 브랜드로, 개인별 상황과 여건에 맞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유형(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으로 공급된다.이번 공급되는 주택은 고양창릉 877호, 양정역세권 549호, 남양주진접2 372호다. 고양창릉과 양정역세권은 나눔형으로, 남양주진접2는 일반형 방식으로 공급된다. 추정분양가는 고양창릉이 2억9,..

      부동산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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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름만에 1%p 떨어진 대출금리…인하 흐름 언제까지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시중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불과 2주일 사이에 1% 포인트 내렸습니다. 이번 주에도 금리 조정이 계속 돼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다만 미국은 물론 한국은행 역시 긴축기조가 그대로여서 금리 인하 흐름이 게속될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김수빈 기잡니다.[기자]올 들어 8%를 넘어섰던 시중 은행들의 대출금리 상단이 6%대로 내려앉을 것으로 보입니다.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형 금리(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기준..

      금융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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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대출금리 하향세…"시장금리·가산금리 조정 영향"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보름 새 은행권 대출 금리가 1%p 가까이 떨어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4.600~7.148% 수준이다.지난 6일 연 5.080∼8.110%과 비교해 상단이 0.962%p, 하단이 0.480%p 떨어졌다.국내외 통화긴축 마무리 기대감으로 시장금리가 떨어지고 있는 데다, 은행도 가산금리를 줄인 영향으로 분석된다.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금리와 신용대출 금리도 2주 사이 상단이 약 0.4%p 안팎 하락했다. 한편, 은행..

      금융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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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세지는 당국 압박…대출금리 7%대 떨어지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시중은행들이 최근 대출금리 인상에 나서자, 금융당국이 강한 브레이크를 걸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기준금리가 한 차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국의 압박에 오히려 실질 대출금리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김수빈 기잡니다.[기자]새해 벽두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8%를 넘어섰습니다.오늘(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84~8.11%로 집계됐습니다. 주담대 금리가 연 8%대를 넘긴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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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첫 금통위 0.25%p 인상 전망…금리 얼마나 더 오를까

      [앵커]한국은행이 오는 금요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이번에는 0.25%포인트 인상이 유력한데요. 시장은 금리인상에 따른 예대금리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주 금요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25%인 기준금리의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현재로서는 0.25%포인트 인상 전망이 우세합니다.계속 꺾이지 않는 고물가때문에 이번에도 인상을 피하긴 어렵다는 진단입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신년사에서 "물가가 목표수준을 웃도..

      금융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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