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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금융지주, 은행 웃고 비은행은 울었다

      [앵커]지방금융지주가 올 3분기 엇갈린 성적을 내놨습니다. 실적을 가른 요인은 증권사 등 비은행 계열사 수익이었는데요.4분기에도 비은행 계열사들의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은행 의존도는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BNK와 DGB, JB 등 3대 지방 금융지주의 올 3분기 순이익 합계는 5,340억원대입니다.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4% 이상 떨어졌습니다.세 곳 모두 은행은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이익이 늘면서 실적을 방어했지만, 비은행 계열사들의 수익은 급감한 영향입니다.특히 주식시장과 부동산..

      금융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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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4조279억원…전년比 6.8%↑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조2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555억원) 대비 6.8% 증가한 것이다. KB금융그룹은 이날 3분기 누적 실적에 대해 "주식시장 침체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여신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확대에 따른 순이자이익 증가와 비용관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3분기 기준으로는 1조2,71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2.1%, 전 분기 대비로는 2.5% 감소했다. 이에대해 KB금융은 "2분기 일회성이익인 손해..

      금융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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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8,494억…전년比 6.3%↑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8,4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678억원) 대비 6.3% 증가한 것이다. 3분기 순이익은 1조 1,219억원이다. 이날 하나금융 관계자는 "원화 약세에 따라 3분기 중 발생한 1,368억원의 FX 환산손실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의 양호한 성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그룹의 이자이익(6조4,872억원)과 수수료이익(1조3,691억원)을 합한 그룹의 3분기 누적 ..

      금융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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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4조3,154억원…전년比 21.2%↑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5일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조3,15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한 것이다.3분기 기준으로는 1조 5,94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전분기 대비 20.8% 증가했다.신한금융은 이날 실적에 대해 "3분기 손익은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부진한 비이자이익에도 불구 선제적으로 확보한 손실 흡수 능력 및 증권 사옥매각 등 비영업자산 매각을 통한 자본효율화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사옥매각을 제외한 경상 ..

      금융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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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소리 커진 저축은행… ‘이중고’ 닥친 업계

      [앵커]최근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저축은행들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최근 은행과 수신금리 경쟁이 붙으면서 이자비용이 증가한 영향인데요.여기에 코로나 기간 급격하게 늘렸던 부동산PF대출 리스크도 커지고 있어 건전성 부담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에 저축은행들의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최근 은행과의 수신고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며 예적금 이자 비용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저축은행은 은행보다 높은 예적금 금리를 제시해 고객을 유치하고, 이 돈을 고금리의 대출 영업에 ..

      금융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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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국내 최초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 시작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토스뱅크가 국내 최초로 24일 대출자들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토스뱅크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 가운데 상환 기간이 10년 미만이며, 원금과 이자를 매달 함께 갚아나가는 ‘원리금 균등 상환’ 고객이다. 원리금 균등 상환 중인 대출자들은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때에 상환 기간을 연장하고, 매월 부담하는 원리금을 줄일 수 있다. 고객들은 서비스 신청과 함께 곧바로 연장된 기간을 적용받으며, 연장 가능 기간은 최초..

      금융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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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은행 주담대 금리 6%대 중반

      [앵커]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오르면서 오늘(18일)부터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 금리가 6% 중반을 넘어섰습니다.올해 기준금리는 한 번 더 오를 전망이라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한 달 전보다 0.44%포인트 오른 3.40%로 집계됐습니다.올해 들어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10여년 만에 처음 3%대를 넘어선 겁니다.코픽스는 국내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코픽..

      금융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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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홈쇼핑, ESG 본격 추진…“그린디지털·투명경영”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공영홈쇼핑은 ‘그린 디지털과 투명경영’을 모토로 하는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ESG 10개 추진과제를 수립, 실행에 나섰다.(E) Eco Place (탄소중립 친환경 사업장 구축), (S) Synergy Partner (지속가능한 ESG 상생모델 창출), (G) Green Management (투명한 기관 운영 및 국민신뢰 제고) 등 ESG 3대 어젠더와 10개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했다.ESG..

      산업·IT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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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옥션,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95억원 투자유치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케이옥션이 22일 295억원 규모의 제1회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영증권이 주관사로 참여한다.케이옥션이 발행하는 이번 CB는 코스닥 시장에서의 메자닌 발행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이 3년 이후 행사 가능하고, 시가에 의한 전환가액의 조정(Refixing)이나 회사 또는 투자자의 CB 조기 취득권(Call Option)등이 포함돼 있지 않다.케이옥션 관계자는 “이는 케이옥션이 금번 CB발행을 대주주의 지배력 확대 등에 사용하지 않고 확보된 자금..

      증권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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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대 안심전환대출 시작…서울·수도권 '한산'

      [앵커]3년 만에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오늘(1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역대 안심전환대출이 모두 흥행에 성공했는데, 이번엔 이전과 달리 소득요건과 주택가격 기준이 다소 까다로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금리 경쟁력에 한도 소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금융 소비자들이 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모아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김 기자, 정부가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내놓은 게 이번이 세번째죠? 이번 안심전환대출은 누가 신청할 수 있고, 얼마나 받을 수 있는 겁니..

      금융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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