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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조직 쇄신·주택 공급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올해 업무 계획을 내놓았다. 하지만 자금 여력이 없고,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수주를 꺼리는 건설사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LH의 계획은 이행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LH는 지난 13일 '5대 부문 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0만 5,000가구 주택 인허가와 5만 가구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

      부동산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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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2차 검사 착수…배상 범위 어디까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ELS 손실액 총 규모가 7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ELS 피해자들이 금융당국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에 나섰다. 당국은 판매한 은행권을 향해 자율 배상안 준비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은행권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당국의 검사 결과를 보고 움직이겠다는 뜻을 굳혔다. 금융권과 피해자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배상 범위에 대해서는 DLF 사태와 다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홍콩ELS 손실 5,000억 넘어…피해자 "금융당국 피해 방치" 감사 ..

      금융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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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시총 10조원 회복…“주주환원 정책 여력 기대 반영”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KT가 1년 6개월 만에 시가총액 10조원을 재탈환했다.KT 주가는 16일 종가 기준 3만9,450원으로 마감, 시총 10조1,726억원을 기록했다. KT의 종가 기준 시총 10조원은 2022년 8월 이후 처음이다.경영 리스크가 지속됐던 KT는 김영섭 대표 체제 이후 비매출 사업을 정리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대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안정적인 경영 환경과 더불어 주주환원 정책에도 힘주고 있다. 지난 ..

      산업·IT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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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자치도, 민생챙기기 총력…"도민체감도 높은 사업 신속 추진"

      [전주=신홍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치도 출범식과 보고회 등을 마친 후 이젠 민생 챙기기에 본격 나선다.연말 SOC사업 예산 대규모 삭감에 따른 복원 노력에 총력전을 폈던 도정을 올해 초부터는 민생과 현장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전북자치도는 지난달 18일 특별자치도 출범식을 마친데 이어 최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도지사가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도민 보고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4월 총선이 끝나는대로 민생, 현장 중심 사업을 적극 구현하기 위한 구상 작업에 돌입했다.도가 일단 생각하는 안은‘..

      전국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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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단지 수요, 각종 개발호재…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관심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천안 부동산 시장이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부동산 시장으로 부상 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단지가 포진했고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역 연장 추진과 천안 일대의 대규모 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도 끊이질 않아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천안은 최근 3년(2021년~2024년) 동안 아파트가격이 6.13% 뛰었다. 같은 기간 대전은 3.36% 올랐고 인근 세종은 16% 하락한 상황을 고려하면 천안이 충청권 대표 부동산 시장으로 부상 한 셈이다. 외지인 거래 비중도 높다. 국토부..

      부동산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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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해상운임 상승·철강수요 회복…실적 기대감 ‘쑥’

      [앵커]HMM의 새 주인 찾기가 무산되면서 되레 하림의 인수 결렬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림이 HMM에 있는 10조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인수 자금으로 충당할 거란 의혹이 해소됐고, 여기에 중동 사태로 해상운임이 꾸준히 오르고 있죠.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의 철강 수요 회복 등 우호적인 영업 환경도 기대되고 있는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HMM 매각이 불발됐지만, 실적 개선 기대감은 커지고 있습니다.지난주 HMM의 매각 측인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하림그룹은 영구채 해결방안 등에 대한 ..

      산업·IT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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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익 4.3조…KB에 ‘리딩금융’ 내줘

      [앵커]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집계돼,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을 기록하며, KB금융지주에 ‘리딩금융’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신한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22년 역대 최대 기록 4조6,656억원 보다 6.4% 감소한 규모입니다.지난해..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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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이익 4조3,680억…상생금융·충당금에 발목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이 잡혔다.■신한금융지주 당기순이익 4조3,680억원…전년 대비 6.4%↓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4조3,680억원이라고 밝혔다. 2022년 당기순이익 역대 최대 기록인 4조6,656억원보다 6.4% 줄었다. 지난해 신한..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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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금융 풀고 대손충당금 쌓고…설 앞두고 분주한 은행권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은행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현재 금융권을 향해 상생금융 주문과 함께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배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전이 가능성 등에 대비한 건전성 관리 수위를 높일 것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상생금융'…'2조+α'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금융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은행권은 고금리를 등에 업고 사상 최대 이익을 얻었다"며 ..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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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작년 영업익 1조9,039억원…전년比 51.4%↓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K이노베이션은 6일 개최한 2023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연간 매출액 77조2885억원, 영업이익 1조90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0.98%, 영업이익은 51.4% 감소했다.    작년 4분기로 보면 매출액은 19조5,293억원, 영업이익은 72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3,926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의 2023년 연간 매출액은 12조8,97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0..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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