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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올해 기업들 '중대재해처벌법'에 가장 부담 느껴"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올해 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0인 이상 51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기업규제 전망조사’(사진) 결과다.2024년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응답 기업의 43.3%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를 지적했다. 그 다음으로 ‘주52시간제 등 근로시간 규제’ 35.5%, ‘최저임금제도’ 21.0% 순으로 나타났다.21대 국회의 규제혁신 활동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54.6점..

      산업·IT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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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한국 경제자유지수 종합 14위…노동시장은 87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의 올해 경제자유지수를 밝혔다.   경총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이 지난 2월 26일 발표한2024 경제자유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평가대상 184개국 중 종합순위 14위로 거의 자유 등급을 받았지만, ‘노동시장’ 항목에서는 올해도 ‘부자유’ 등급을 받아 87위를 기록했다.   한국 ’노동시장‘은 전체 평가항목(12개) 중 가장 낮은 점수인 57.2점을 받았다. 노동시장 항목은 근로시간, ..

      산업·IT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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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고령화시대 인사전략 담은 '임금·HR 연구' 보고서 발간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고령화시대 기업의 전략적 인사관리 대응방안을 담은 ‘임금‧HR연구 2024년 상반기호'를 발간했다.‘임금‧HR연구’는 국내외 기업의 인사‧조직, 임금제도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 견해와 기업사례를 수록한 정기간행물이다. 이번 2024년 상반기호 특집주제는“고령화시대 기업의 전략적 인사관리 방안”이다.김주수 머서코리아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는 채용에서부터 보상시스템, 일하는 방식, 그리고 업무 구조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에 걸친 전..

      산업·IT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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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자녀돌봄 10시 출근제' 시행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광주은행은 새 학기를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3달간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자녀돌봄 10시 출근제는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순연하는 제도다.대상 직원들은 근무 환경 및 개인 사정에 따라 3~5월 중 2개월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순연으로 근로시간은 단축되지만 이로 인한 임금 및 승진 등의 불이익이 없다.광주은행은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매년 시행해오고 있으..

      금융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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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산,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 개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8일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선포식에서 올해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을 밝히고 우수 현장과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지난해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이 안전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준..

      부동산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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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우 포스코 사장 취임…“미래 포스코 이끌 사업은 철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포스코는 28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시우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전 임직원의 동참을 통한 실행 중심..

      산업·IT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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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위해 노・사・정 머리 맞대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사정 실무책임자가 함께하는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체는 시내버스 조합, 노조가 참석한 가운데 회차지 편의시설 확대 방안과 운행 개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있었다.회차지 편의시설 확대를 위해 가림막, 안전펜스 추가 설치 등 시설 정비와 함께 인근 건물 임대 등을 추진하고, 노선 개편 시 노상 회차지 최소화에 의견이 모아 졌다.한편, 대구광역시는 단기적으로는 월촌네거리 등 좌회전에 어려움이 있는 정류소의 위치 조정, 어르..

      전국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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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브라질 룰라 대통령 면담…중남미 공략 속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   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자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   현지시간 22일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고 현대차그룹은 밝혔다..

      산업·IT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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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올해 '노사관계·중대재해·기업규제' 역점 둔다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한국 장기 저성장 극복 의지를 다졌다. 2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55회 정기총회에서 밝힌 내용이다.경총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노동개혁을 위한 환경 조성과 노사관계 안정화’, ‘산업현장 중심의 중대재해 예방활동 강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기업규제 개선’ 세 가지를 내세웠다.손경식 경총 회장은 근로시간 유연화‧임금제도 합리화 등의 노동시장 선진화가 중요하며, 올해 경총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위해 '노동개혁추진단'을 구..

      산업·IT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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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노 ․ 사 ․ 감 공동 실천선언’ 발표

      [정선=강원순 기자]강원랜드가 청렴문화 정착과 안전한 리조트 조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조 ․ 회사 ․ 감사 공동의 뜻을 모으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14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박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경영진 및 노조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 ․ 사 ․ 감 공동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이번 공동 실천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공정한 제도 확립, 투명한 경영 및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청렴가치 실천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

      전국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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