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과열우려 비웃는 2차전지…"포스코홀딩스, 90만원 간다"

      [앵커]2차전지가 하반기 주도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습입니다. 황제주에 등극한 에코프로에 이어 바톤을 받은 포스코그룹까지. 과열 우려를 뒤로하고 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연초 27만원에 거래된 포스코홀딩스,이제는 한 주 당 66만3,000원을 줘야 살 수 있습니다.7개월 사이 146% 가 뛴 겁니다.기존 철강업에 더해 이차전지 기업으로 변모하며 러브콜을 이어가 있습니다.포스코홀딩스의 주가 상승세는 진행형입니다.증권가는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90만원으로 높였습니다.오늘 종가(66만3,000원) 대비 ..

      증권2023-07-25

      뉴스 상세보기
    • 포스코퓨처엠, 하이니켈 NCA 양극재 생산능력 확대…“글로벌 수요 대응”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까지 총 6,834억원을 투자해 전남 광양 율촌 제1산업단지에 연산 5만 2,500톤 규모로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한다.   NCA 양극재는 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하며, 배터리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NCA 전용 공장 투자는 지난 4월 포..

      산업·IT2023-07-25

      뉴스 상세보기
    • 포스코퓨처엠, 2분기 영업익 1.2조…“분기 최대 매출 달성”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포스코퓨처엠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930억원, 영업이익 521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배터리소재 사업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8,425억원과 3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8.0%, 124,6% 증가했다.   양극재 부문 매출은 7,863억원으로, 고성능 전기차용 프리미엄급 제품인 N86 양극재의 판매비중이 늘고 특히 에너지효율과 안정성이 높은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를 지난 4월부터 국내 최초로 양산·공급해 온 것이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

      산업·IT2023-07-24

      뉴스 상세보기
    • LG엔솔, 칠레 SQM과 리튬 구매계약…7년간 10만t 공급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적인 리튬 생산업체인 칠레 SQM과 7년간 10만t 규모의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리튬 단일 구매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고성능 순수 전기차 200만 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물량이다. 공급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이다.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이 앞서 2020년 SQM측과 체결한 계약을 대체하는 건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년 치 잔여 물량인 3만 6,000톤을 약 3배 가..

      산업·IT2023-07-07

      뉴스 상세보기
    • 대구시, 미래첨단소재(주) 제2공장 준공식 개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27일 달성2차산업단지에서 ‘미래첨단소재㈜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과 미래나노텍(주) 김철영 회장, 미래첨단소재(주) 윤승환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최근 급속히 성장하는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시장에서 국내·외 양극재 기업들로부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래첨단소재㈜가 약 330억 원을 투자해 달성2차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소재) 내 수산화리튬 제2공장을 준공하면서 글로벌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미래첨단소재㈜의 주요..

      전국2023-06-29

      뉴스 상세보기
    • LG화학,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첫 양산

      [앵커]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에 들어갈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양극재를 사용한 배터리보다 용량이 크고 수명이 길어져 배터리 성능 향상이 기대되는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LG화학이 청주 양극재 공장에서 차세대 배터리용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양산에 돌입했다고 오늘(26일) 공개했습니다.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을 키우고 수명을 늘려 차세대 배터리 필수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단입자 양극재란 니켈·코발트·망간 등 여러 금속을 하나의 입자 형태로 만든 양극재로, 기존 양극..

      산업·IT2023-06-26

      뉴스 상세보기
    • LG화학,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국내 최초 양산…“배터리 수명 30% 이상 늘린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양산에 돌입하며 전지 소재 리더십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LG화학은 6월부터 청주 양극재 공장에서 차세대 배터리용 하이니켈 단입자(단결정) 양극재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생산 물량은 오는 7월부터 글로벌 고객사로 보내질 예정이다. LG화학은 오는 2027년까지 단입자 양극재 생산라인을 구미 공장으로 확장하고, 총 생산규모를 연산 5만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입자 양극재란 니켈, ..

      산업·IT2023-06-26

      뉴스 상세보기
    • LS, 엘앤에프와 ‘맞손’…이차전지 소재 ‘전구체’ 사업 진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S그룹 지주회사 LS는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양극재 핵심 기술소재 ‘전구체(前驅體, Precursor, 선행 물질)’ 사업을 위해 합작회사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한다. 오는 2025년에서 2026년 양산에 돌입한 후, 증산을 통해 2029년 12만톤 생산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규모는 1조원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 ..

      산업·IT2023-06-16

      뉴스 상세보기
    • 전기차 배터리 핵심 ‘수산화리튬’ 확보 경쟁

      [앵커]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전동화 흐름이 가속화되면서, 우리 기업들이 주행거리가 긴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고성능 전기차의 핵심이 되는 ‘수산화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열을 올리는 모습인데요. 성낙윤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이 주목받고 있습니다.수산화리튬은 니켈 함량을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원재료로 쓰이고 있는데, 에너지효율이 높아 장거리용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LG화학은 미 광산업체의 지분을 인수해 총 20만 톤 규모의 리튬 정..

      산업·IT2023-06-14

      뉴스 상세보기
    • STX, 中 영정리튬과 MOU…“2차전지 핵심 ‘수산화리튬’ 사업 박차”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STX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STX사옥에서 중국의 리튬 생산업체 ‘영정리튬전지’와 국내에서의 리튬 생산 및 판매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정리튬전지는 차량용 배터리 분야 전문의 리튬 생산업체로, 연간 6만t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리튬은 크게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으로 나뉘는데, 탄산리튬이 소형 전기차나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쓰인다면 수산화리튬은 장거리 주행 전기차처럼 에너지 밀도와 용량이 큰 배터리..

      산업·IT2023-06-14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