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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사, 일반 혜택 줄이더니 ‘프리미엄 카드’ 속속 출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카드사들이 경영환경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고객 혜택을 줄이는 이른바 '디마케팅'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고소비층을 겨냥한 혜택이 많은 프리미엄 카드는 속속 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카드사들이 고객 서비스 줄이기에 본격 나섰습니다.카드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무이자 할부 혜택 기간을 크게 축소했습니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지난해 말부터 대형 유통가맹점, 온라인 쇼핑몰 등과 제휴해 제공하던 무이자 할부 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줄..

      금융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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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기획]금융권 전략 온도차…은행은 ‘현장’·카드는 ‘생존’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올해 금융권의 경영 전략을 보면 온도차가 크게 다른 모습입니다. 은행권은 '현장' 키워드를 앞세워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둔 반면 카드업계는 위기 속 '생존'에 주력하기로 했는데요. 보도에 김수빈 기잡니다.[기자]새해가 밝자 은행들이 '고객 중심' 경영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영업력 강화를 위해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겠단 복안입니다.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지난 6일 열린 워크숍에서 "고객이 성장해야 우리도 성장할 수 있다"며 고객 이익을 강조했고,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고객 접점..

      금융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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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로 본 2023년 금융권 화두는

      [앵커]금융권 수장들이 잇따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 다양한 전망을 잇따라 내놓았는데요 메시지에서 올해 상황을 읽을 수 있는 키워드도 적지 않았습니다. 올해 금융권 화두가 무엇일지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자세하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김 기자, 새해를 맞아 금융권에서도 신년사들이 쏟아졌습니다. 며칠 전에는 금융당국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는데요. 무슨 내용이 중요하게 언급됐습니까?[기자]우선 금융당국 수장들의 신년 메시지에 공통으로 등장했던 단어는 '리스크 관리' 입니다.올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더 커질 ..

      금융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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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싸는 금융권’…희망퇴직 본격화

      [앵커]금융권이 희망퇴직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제2금융권에서는 이미 지난달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는데요. 금융권에서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고 있는 데다, 내년 경기 악화 우려에 대응해 인력 구조 효율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보험, 카드에 이어 은행권까지 금융권의 희망퇴직 절차가 본격 시작됐습니다.KB국민은행은 어제(28일)부터 희망퇴직 대상과 조건 등을 공지하고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7일까지, NH농협은행은 지난달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습니다.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늦..

      금융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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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여행 급증에 카드 결제도 ‘껑충’…8조원 돌파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해외 카드 결제액이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하늘길 빗장이 풀린 가운데 가까운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점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인데요. 김수빈 기잡니다.[기자]지난달 신용카드 해외 사용액이 여름 성수기를 크게 웃돌았습니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개 전업 카드사의 11월 한달간 신용카드 해외 이용 금액(일시불+할부금)은 1조 6,313억원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여름 성수기로 꼽히는 8월 사용액(8,710억원) 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금액으로, 87%나 늘어난 ..

      금융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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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료도로 통행료도 카페이로"…현대카드, 'e hi-pass' 출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현대카드가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실물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현대자동차 ‘e hi-pass’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e hi-pass’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내 결제서비스 카페이가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로, 기존 플라스틱 하이패스카드의 발급, 배송, 이용내역조회 등의 번거로움을 없앴다.그동안 하이패스를 이용하기 위해 선불하이패스카드를 발급해 이용 금액을 충전하거나, 카드사 후불하이패스카드를 차량 내 하이패스 단말기에 카드를 장착해 이용해야 했다. 하이패스 이용 내역은..

      금융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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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페이 상륙 ‘코앞’…지각변동 일으킬까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국내 결제시장에서 가장 핫이슈로 꼽으라면 단연 애플페이 국내 상륙이죠. 업계에서도 파급효과가 크다는 판단 때문에 업계도 긴장하고 있는 중입니다.하지만 어제(30일)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돌연 감감 무소식 입니다. 향후 전망과 업계의 대응까지 금융부 김수빈 기자와 함께 기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우선 애플페이가 30일 출시 한다는 언론 기사들이 쏟아졌었습니다. 국내 진출이 거의 '정설'처럼 여겨져 왔는데, 어떻게 된 건가요?[기자]네, 어제부터 국내 애플..

      금융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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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특수 노려보자”…온도 다른 금융권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지난 월요일 2022 카타르 월드컵의 막이 올랐습니다.은행권에서는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 실시에 나섰는데요. 반면, 카드업계에서는 이벤트가 전무할 정도라고 합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은행권이 각종 이벤트로 카타르 월드컵 열기에 하나둘 가세하고 있습니다.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은 특판 상품을 내놨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성적에 따라 이율이 바뀌는 적금 상품입니다.앞서 하나은행은 손흥민 선수를 앞세운 캠페인을 공개하며 카타르 월드컵..

      금융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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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쇼크’ 카드사, 금리 올리고 혜택 줄인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금리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채권시장 위축까지 겹치면서 카드사들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카드사들은 서비스 금리는 올리고 혜택은 줄이면서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는 모습인데요.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그간 금리 경쟁을 해오던 카드사들이 카드론과 자동차 할부금융 서비스의 금리를 올리며 자금 조달 압박 상쇄에 나서고 있습니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신한·삼성·KB국민·현대 등 7개 전업카드사의 카드론 평균금리는 13.0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7월까지 12..

      금융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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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사 수익성 ‘빨간불’…“적격비용 개선해야”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미국발 금리인상 여파로 카드사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금리가 인상이 빨라지면서 자금조달 문제가 심화되기 때문인데요. 이에 적격비용을 개선해 낮아지는 수익성을 방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빈 기잡니다.[기자]카드사가 매 분기마다 수익성이 악화되는 모습입니다.신한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 등 5개 카드사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총 1조7,41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085억원) 보다 1.9% 줄었습니다.특히 KB국민카드는 3분기 누적 순이익(3,523억..

      금융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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