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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경북도지사,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안동=김정희기자]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지방정부 중심으로 대수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2024년도 업무보고가 진행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 백화점식 정책들로 저출생의 근본원인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정부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구조로 전환하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전국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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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증권, 단일 증권사 최초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TNFD 가입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SK증권은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TNFD(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TNFD는 자연 손실을 방지하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자연기금(WWF) 등의 주도로 만들어진 글로벌 협의체다. 2023년 9월 ‘TNFD 최종 가이드라인’이 발표됐고, 향후 TCFD와 같이 IFRS 산하 ISSB 재무정보공개 기준에 반영될..

      증권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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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韓 ‘기후부채’, 517조원일까 3,500조원일까

      [앵커] 산업혁명 이후 선진국들은 막대한 석탄과 석유를 태우면서 산업을 일으켜 부자 나라가 됐는데요.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과다한 온실가스배출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해지자 선진국들은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개발국들은 가격이 싼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무엇으로 먹고 사느냐 반발했고요. 여기에 27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지금까지 선진국이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재난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그렇다면 ‘어느 나라가 ..

      경제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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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다보스서 탈탄소 미래 그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4 세계경제포럼(이하 다보스 포럼)’에 참석했다. 지난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기조연설에 이어 연초부터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D현대는 정 부회장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공급 및 운송 산업 협의체(Supply Chain & Transport Governors)’와 ‘에너지 산업 협의체(Oil & Gas Governors)’에 참석해 탈탄소 추진 및 협력방안..

      산업·IT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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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12일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UNGC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기업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고자 유엔에서 2000년에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7개국 2만 3천여개 회원사가 지속가능성 확보와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참여하고 있다.전남개발공사는 UNGC 10대 원칙을 회사의 경영전략과 운영 전반에 내재화시켜 글로벌 기준..

      전국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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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개도국 기후 ‘손실·피해 보상’ 합의…“기금 운영”

      [앵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COP28)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최종 결론된 것이 화석연료의 감축이라는 단어 대신에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이었으며 저개발국들이 요구했던 손실과 보상도 어느 정도 타결됐다고 합니다.오늘은 28차 당사국총회 이야기를 해볼..

      경제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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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시민 문화복합 공간 '부산문화회관 배움터' 조성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시는 유엔기념공원과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으로 일반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공간인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총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준공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옛 영빈관을 리모델링했다.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대규모 연습실과 레슨실, 세미나실 등 13개의 교육 공간으로 구성됐다.시민들은 대형 연습실(1개), 배움실(7개), 세미나실(3개), 회의실(2개)을 통해 체험교육, 합창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전국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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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새마을장학회, 18년째 이어진 ‘후배사랑 장학금’

      [경산=김정희기자] 영남새마을장학회(회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가 지난달 29일 영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522호에서 18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현 새마을국제개발학과)에서 ‘새마을장학금’을 받고 수학한 동문들이 중심이 돼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결성됐으며,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2003년 영남새마을장학회 설립을 주도해 지금까지 회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장학회 설립 이후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

      전국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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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가뭄으로 ‘사막화’ 속도…경제적 피해 얼마나

      [앵커]모든 기후현상 가운데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며 사회 전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뭄이며, 가뭄은 사막화를 만드는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기후변화가 심각하게 진행될수록 사막화로 변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경제적 피해는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2023년 11월 30일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사막화를 만드는 가뭄의 심각성에 대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하지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사막화의 원인과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도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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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기 부시장의 희망 메시지 ‘경력이 미래를 만든다’ 출간

      유엔제이가 거제·창원·김해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끈 김석기 부시장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신간 ‘경력이 미래를 만든다’를 출간 했다고 밝혔다.저자인 김석기 부시장은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행정을 펼친다’라를 신념으로 31년간 공직자의 길을 올곧게 걸어온 인물로 경상남도 남해기획관, 경제통상본부장, 서부지역본부장, 도의회 사무처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해왔으며, 거제시와 김해시, 창원시 제1부시장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이번 신간 ‘경력이 미래를 만든다??..

      S생활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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