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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중·저신용 대출 비중 30.4% 기록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비중이 3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 3천억원으로 지난 2020년 말 1조 4천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도 10.2%에서 30.4%로 늘었다.지난해 4분기 카카오뱅크의 총 여신 연체율은 2023년 1분기 0.58% 대비 0.09%포인트(p) 개선된 0.49%를 기록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

      금융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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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대표도시 광주' 인공지능 기업들 밀려온다

      [광주=신홍관 기자]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에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 전문기업들이 광주로 속속 진입하면서 관련분야 산업생태계가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다는 평이다.광주광역시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코넥시오에이치, 기업성장데이터랩, 메리핸드, 포엔, 프리쉐, 에이블테라퓨틱스, 젠아이피 등 7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기업으로 167~173번째다.이들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

      전국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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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로 상향…“글로벌 시장서 지위 향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차그룹은 1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현대차·기아가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 기아가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무디스(Moody’s)에 이어 피치(Fitch)에서도 신용등급 상향의 쾌거를 이뤄내며 우수한 글로벌 신뢰도를 입증했다. &n..

      산업·IT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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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안전역량 등급 반영하는 입찰방식 비중 늘린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입찰제도에 안전역량 등급을 반영하는 입찰방식을 도입한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반영비중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기존에는 안전역량 등급을 일정 수준 이상의 파트너사만 입찰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입찰 참여 자격은 동일하고 파트너사가 입찰한 금액과 안전역량 등급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방식의 제도로 확대했다.이를 통해 기존 최저가 낙찰제를 보완하고, 안전등급이 높은 파트너사의 낙찰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안전..

      부동산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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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무디스 신용등급 A3로 상승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이 약 12년 만에 상향 조정됐다.7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지난 6일 현대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aa1(긍정적)’에서 ‘A3(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 지 1년 만이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결속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 및 기아의 등급 상향과 함께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며 "이번 등급 상향을 통해 견고한 판매-금융 협업 ..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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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90만명 신용사면 시작…신용체계 왜곡 우려↑

      [앵커]지난달, 정부와 여당이 서민과 소상공인 대상 '신용사면'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금융당국 오늘(6일) 구체적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다음 달부터 최대 298만 명의 신용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신용 인플레와 리스크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정부가 다음 달 12일부터 연체 기록을 삭제해 주는 신용회복 지원 조치를 시행합니다.대출금이나 카드 대금을 제때 갚지 못해 연체 이력이 남아, 정상적인 금융 활동이 어려웠던 연체자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입니다.2021년 9..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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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신용등급 ‘A3’로 상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대표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의 우수한 중장기적 재무 건전성과 사업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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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정보통신, 설 명절 맞아 파트너사 대금 조기 지급

      [서울경제TV=윤헤림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설 명절을 맞아 납품 대금 약 220억원을 파트너사에 조기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 맞이 파트너사의 유연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이다.지급 단축일은 23일로, 파트너사인 중소기업 약 690곳을 대상으로 명절 전 대금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롯데정보통신은 2008년부터 명절마다 파트너사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규모는 최근 5년 간 약 3,000억원 수준으로, 매해 실정에 맞춰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는 추세다.이 밖에도 1..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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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글로벌, PF 우발 채무 위험 지적에 '반박'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부동산 PF 우발채무에 대한 우려를 정면 반박했다.코오롱글로벌은 "미착공 사업장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대전 봉명동 프로젝트'와 '대전 선화 3차 프로젝트' 등 대전 지역 사업장 2곳에 대한 설명자료를 내고 "연내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대전 봉명동 사업장의 경우 다음 달 본PF 전환과 함께 착공과 분양을 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해당 사업장이 대전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도안·둔산지구와 인접해 사업성이 좋다고 설명했다.사업장에서 400m가량 떨어..

      부동산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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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방산 명운 쥔 수은법 개정안…570억 달성 물 건너 가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30조원 규모 폴란드 무기 수출 계약 키를 쥐고 있는 한국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이 1월 임시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다음 임시국회로 넘어갔다. 2월 임시국회에서도 수은법 개정안 통과가 안된다면, 오는 4월 총선 일정을 고려할 때 수은법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 되거나, 개정안 내용이 대폭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 정치권의 공방 탓에 K방산의 글로벌 시장 도약이 무산 위기에 처한 셈이다.1월 국회 물 건너간 '수은법 개정안'국민의힘은 수은법 개정안 논의를 위해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

      금융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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