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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탁원 차기 사장 ‘尹캠프’ 출신 이순호 내정…노조 “재공모 강력 요구”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의 신임 사장 최종 후보에 이순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행보험연구2실장)이 사실상 내정됐다.예탁원 노조은 23일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가 22일 면접심사를 통해 내정자인 이순호 실장을 차기 사장 단수후보로 확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해당 면접에는 이 실장과 박철영 예탁결제원 전무이사, 도병원 전 흥국자산운용 대표 등 사장 응모자 11명 중 남은 이들 3명이 참석한 바 있다.이 실장은 지난해 윤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싱크탱크 구성원이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비상임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낙하산..

      증권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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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수장 교체 마무리…사외이사로 쏠리는 눈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지난주 금요일(3일)이였죠 우리금융지주의 새 회장으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낙점되면서 주요 금융지주 수장 교체는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 압박은 앞으로도 여전할 것이라는 시각이 팽배한데요. 그 이유를 김수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기자]연임이 유력했던 금융지주 최고 경영자(CEO)들이 모두 용퇴를 선택하면서 수장들이 전원 교체됐습니다.지난 3일 임종용 전 금융위원장을 새 수장으로 맞은 우리금융을 비롯해 신한금융, NH농협금융, BNK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 CEO들이 모두..

      금융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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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탁결제원 신임사장에 尹 인수위 출신 내정설 논란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신임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인사 내정설이 제기돼 논란되고 있다.예탁결제원은 6일 지난달 30일 서류제출을 마감한 예탁원 사장 공개모집에 금융권 인사 11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그간 예탁결제원은 우리은행 출신인 김경동 전 사장이 2013년 퇴임한 이후 유재훈·이병래 전 사장과 이명호 현 사장 등 고위 금융위 관료 출신이 사장을 맡아왔다.다만, 현재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 안팎에선 금융관료 출신이 아닌 윤 대통령 대선 캠..

      증권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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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새 회장’에 ‘외부 출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내정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외부 출신'인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으로 낙점됐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3일 숏리스트 후보군 4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뒤 임종룡 전 위원장을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임 전 위원장은 후보 가운데 유일한 관료 출신이다.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에서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1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거쳐 2013년부터 2015년 초까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뒤..

      금융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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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쎈뉴스]관치논란 '최절정'에 달한 우리금융 회장 선발전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오늘(27일)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의 윤곽을 볼 수 있는 숏리스트가 발표됩니다. 현재로서는 3명이 유력후보로 점쳐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후보자 선정을 앞두고 또다시 관치논란이 최절정에 달했습니다. 보도에 김수빈 기자입니다.[기자]우리금융지주를 이끌 차기 회장의 유력후보권이 오늘(27일) 결정됩니다.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오늘 오후부터 서울 모처에서 지난 18일 선정했던 후보 8명 가운데 3명으로 압축하는 숏리스트를 최종 결정합니다.현재 유력후보로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금융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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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금융 차기 회장 후보 확정…'내부 출신'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낙점됐다.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연달아 열고 빈 전 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 확정했다고 밝혔다.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빈 내정자는 2021년 3월 임기 만료로 퇴임할 때까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3년 부산은행 북부영업본부장을 시작으로, 경남지역본부장(부행장보), 신금융사업본부장(부행장), 미래채널본부장을 지냈다. 2017년 4월 경영 공백으로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았고 같은 해 9월 은..

      금융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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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금융 차기 회장 숏리스트 확정…내부 2명 VS 외부 1명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BNK금융그룹 차기 회장 선정과 관련해 3명의 숏리스트 후보가 확정됐다. 내부출신 2명과 외부출신 1명이 숏리스트 후보에 올랐다.    BNK금융지주는 전날(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회장 후보군 6명 가운데 3명으로 압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장 후보로는 안감찬 현 부산은행과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김윤모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이다.   임추위는 전날 6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경영 계획 등을 담은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

      금융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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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어지는 기업은행장 선임…관치논란 ‘절정’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임기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새 수장 선임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통상적으로 임기종료 2주전에는 후보자가 나와야 하는건데, 최근 관치논란이 더 거세지면서 금융당국이 고심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차기 기업은행장 인선이 쉽게 결정나고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주 내로 차기 기업은행장 내정자를 제청할 예정입니다.윤종원 기업은행장의 임기가 내년 1월 2일로 끝나기 때문. 2주 전 즈음에는 윤곽이 잡혔어야 하..

      금융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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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금융 계열사 CEO 세대교체…은행장에 이석용 중앙회 상무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농협금융지주가 농협은행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3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 총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추위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선정하며, 그 외 계열사는 해당 회사별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사내이사인 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대표이사 후보군에 포함되어 이번 임추위에서는 제..

      금융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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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만에 다시 관료…이석준 농협금융회장 과제는

      [앵커]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낙점됐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첫 관료 출신 금융사 회장으로, 금융권 안팎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농협금융이 임원후보 추천 위원회를 열고 손병환 현 회장 후임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습니다.이 전 실장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박근혜 정부 당시 국무조정실장을 지냈으며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초기 좌장을 맡아 정책 작업에 관여했습니다.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농협금융은 9년 만..

      금융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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