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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주택공급 활성화, “일정 앞당기고 물량 늘린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앵커]정부가 오늘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했죠. 그간 ‘주택 물량을 늘려야 한다’, ‘원활한 주택공급 사업을 위한 부동산 PF를 손봐야 한다’ 등의 이야기가 거론됐는데, 이와 관련한 내용이 어떻게 담겼는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이번에 발표된 주택 공급 대책들, 큰 뼈대는 뭔가요?[기자]네. 정부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부동산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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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대 횡령사고'…경남은행 PF 횡령액 500억원 아닌 3,000억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당초 500억원대로 알려졌던 BNK경남은행 횡령 사고 규모가 6배에 달하는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20일 경남은행 횡령사고 검사 결과, 투자금융부 직원 이모(50)씨의 횡령 규모가 2,988억원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횡령 사고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횡령에 따른 경남은행의 순손실 규모는 595억원으로 집계됐다.15년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해온 이씨는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본인이 관리하던 17개 PF 사업장에서 총 2,988억원을 빼돌린 것으..

      금융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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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터진 횡령 사고…금감원, 경남은행 562억 PF 횡령 검사 착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BNK경남은행에서 5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검사에 착수했다.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에서 PF대출 횡령 사고를 보고받은 즉시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562억원에 달하는 횡령·유용 혐의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투자금융부서 직원 A씨에 대한 자체감사를 통해 77억9,000만원의 PF대출 상환자금 횡령 혐의를 인지하고 지난달 20일 이를 금감원에 보고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 1일 현재 A씨의 횡령·유용사고 혐의 4..

      금융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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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부동산PF ‘상시점검’ 주문…CEO 면담 예고

      [앵커]최근 홍콩 부동산 부실 등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빨간불이 켜지자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임원들을 모아 긴급 회의에 나섰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추가부실 발생에 대비해,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는데요, 최민정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금융감독원이 오늘(20일) 증권사 임원들을 소집해, 부동산 익스포저 리스크관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회의는 증권사의 국내 부동산PF, 해외 대체투자 등에 대한 현황 및 향후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 ..

      증권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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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1조원 ‘부동산 PF 펀드’ 조성…“9월부터 가동”

      [앵커] 올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이 금융권 주요 불안 요소로 떠올랐죠, 이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5개 위탁운용사와 손을 맞잡고 1조원 규모의 부동산 PF지원 펀드를 조성해 사업장 정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보도에 민세원 기자입니다.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오늘(4일)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에 참여할 5개 운용사와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캠코는 지난 5월부터 운영사 모집·심사 절차를 거쳐 신한자산, KB자산, 이지스자산 등 5개 위탁운용..

      금융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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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캐피탈, 1분기 영업익 202억원…전년비 31% 감소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캐피탈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0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1.6%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이익은 153억원으로 32.2% 감소했다. 자산규모는 지속 증가한 3조 6476억원으로 전기대비 5.2% 증가했다. 한국캐피탈 관계자는 “급격한 금리인상의 여파로 글로벌 대형 은행들이 위기를 겪는 등 현재 금융시장의 주요 화두는 안전성이다”며 “연체, 대손 등 모든 리스크 요인들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지만 발생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유 대출 자산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

      증권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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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고등 울린 2금융 PF…당국 사업장 지원 나선다

      [앵커]2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 우려가 새해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리스크 높은 브릿지론 만기도 속속 돌아오고 있어 부실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본 금융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2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 관련 위험 규모는 115조5,000억원.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이중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위험노출액이 5년 전보다 432%나 넘게 늘었습니다.캐피탈사가 최근 PF대출 규모를 급격히 키웠는데, 특히 리스크가 큰 브릿지론을 많이 늘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연체율..

      금융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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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발 소문에 2금융권 ‘화들짝’…저축은행‧새마을금고 ‘진땀’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부실 우려가 2금융권을 강타하고 있다. 건전성 위기를 넘어 ‘뱅크런’까지 거론된 악의적인 가짜정보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부실PF 우려 목소리는 계속 나오고 있어 업계는 해명 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중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에서 1조원대 PF대출 결손이 발생했다는 허위문자가 유포됐다. 문자는 '[Web발신](긴급)웰컴, OK저축은행 PF 1조원대 결손 발생, 지급정지 예정, 잔액 ..

      금융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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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OK 저축은행 1조원대 PF 결손"…허위사실 법적대응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에 1조원대 결손이 발생했다는 내용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해당 저축은행에서 고발 및 법적조치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들 저축은행과 관련해 1조원대 PF 결손으로 지급 정지 예정이고 모든 잔액을 인출해야 한다는 허위 사실이 문자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중앙회는 이와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자와 접촉결과 관련 내용에 대해 횡설수설 하는 등 사실관계를 명확히 ..

      금융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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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금융권 부동산PF발 위기론↑…대안찾기 분주

      [앵커]제2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 부실 우려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올해 들어 벌써 네차례나 이에 대해 경고했는데요. 특히 PF부실 우려가 높은 저축은행권에서는 연말 파산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고객이탈 우려 등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9월 말 2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위험노출액은 115조원.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특히 저축은행이 심상치 않은데, 고위험 사업장에 대출 내준 비중이 30%에 달합니다. 업권 중 가장 높습니다.올해 들어 미분양 급증 등 사업장 ..

      금융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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