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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훈 의원 "종자 수입 해외지불 로열티 심각"

      [나주·화순=주남현 기자] 종자 수입으로 해외에 지불하고 있는 로열티 규모가 수출액의 두 배 규모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해외에 지불한 종자 수입액이 11억8,200만 달러(약 1조 6,477억원)에 달해, 종자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5억100만 달러(약 6,984억원)보다 두 배 이상 많아 국부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또 세계시장 대비 국내 시장의 규모는 매우 작은 수준이다. 20..

      전국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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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K컬처’에 상반기 아이스크림 교역 최대

      폭염과 K컬처 열풍에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입 교역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흑자 규모는 반기 만에 연간 최대 흑자액을 넘어서는 등 무역 흑자도 지속됐습니다.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5,000만달러로 지난해 보다 14.0% 증가했고, 수입액은 2,800만달러로 0.3% 늘었습니다. 수출과 수입 모두 같은 기간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아이스크림 무역 수지는 2008년 흑자로 돌아선 이후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흑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jja..

      산업·IT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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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원자재 쇼크…4개월 연속 ‘적자 행진’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21일 관세청(통관 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액은 약 372억 달러, 수입액은 453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품목별로 보면 고유가로 인해 원유 수입액(82억 달러)은 전년대비 두 배 이상(107.5%) 늘었고 전력 생산의 주원료인 석탄(22억 달러)도 148.9%, 가스(25억 달러)도 43.1% 증가했습니다. 반도체(13.2%)와 석유제품(109.7%), 승용차(15.0%) 등의 수출이 늘었지만 에너지 수입액을 만회하진 못했습니다.이에..

      증권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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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 전년대비 65억달러 감소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올해 5월 경상수지가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원자재 등 수입가격 급등으로 1년전과 비교해 흑자규모는 65억달러 가량 줄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를 보면 5월 경상수지는 38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는 2020년 5월부터 2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오다, 지난 4월 수입이 늘고 해외배당까지 겹치면서 8,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한 달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셈이다. 하지만 흑자규모는 1년전 같은달(104억1,000만달러)보다 65억..

      금융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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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주에서 가치주로, 방산주 전망 '맑음'

      [앵커]방산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최근 누리호 발사 성공과 연이은 해외 수출로 국내 방산 산업의 성장성이 높아지자 일회성 테마주에서 시장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앵커리포틉니다.[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업계의 연이은 해외 수출과 신사업 투자 소식에 방산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 따르면 2016~2020년까지 한국의 무기 수출은 5년 전과 비교해 210% 증가했으며, 2021년에는 무기 수출액이 처음으로 수입액을 뛰어 넘었습니다...

      증권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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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10일 수출 12.7%↓…공휴일 영향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10일까지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0억6,9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7% 줄었습니다.이는 지방선거와 현충일 등 공휴일 영향으로 조업일수가 작년보다 이틀 줄었기 때문입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4.2% 증가했습니다.반면 수입액은 17% 넘게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됐습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210억6,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7.5% 늘었습니다. 이달 1??..

      경제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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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증가에도 무역수지는 적자 행진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무역적자가 3개월째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달 중순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늘었지만, 수입액이 더 많이 늘면서 올해 누적 무역적자가 1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오늘(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386억1,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수입액은 434억4,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수입액의 가파른 증가로 무역수지 적자가 48억2,700만 달러를 ..

      금융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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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10일 무역수지 적자…누적 100억달러 육박

      관세청에 따르면 5월 들어 10일까지 무역수지는 37억2,400만달러 적자로 작년 같은 기간(22억1,1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누적 무역수지 적자는 98억6,000만달러로 100억달러에 육박하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79억2,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12월 석유 등 에너지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20년 4월 이후 20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이 기간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60억5,2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7% 증가..

      경제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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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L&B, 해외 수출용 과일 소주 생산 개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 L&B(이하 신세계엘앤비)가 수출용 과일소주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생산 예정인 상품은 동남아 주류 유통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생산하는 과일소주로, 알코올 도수는 12%로 저도주다. 신세계 L&B가 5월 말에서 6월 생산예정인 과일소주는 베트남, 싱가폴,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된다. 신세..

      산업·IT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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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맞수’ 신동빈·정용진 ‘술’로 맞붙는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앵커]유통 맞수인 롯데와 신세계가 주류 전쟁을 펼칩니다. 코로나19로 홈술 시장이 커지면서 와인과 위스키 시장이 빠르게 크고 있기 때문인데요. 롯데와 신세계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문다애 기자입니다. [기자]와인숍 직원이 이번주에 선택된 시음용 와인을 따라 줍니다. 이곳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MZ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와인 직영점 ‘오비노미오’. 와인 구매 뿐 아니라 추천과 시음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롯데가 이런 공간을 선보..

      산업·IT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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