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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보,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 통해 재도전 기반 조성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상환능력이 부족한 상각채권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감면 한도 확대 ▲현가상환(분할상환금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일시상환) 할인폭 확대 ▲전결권 완화 등의 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줄이고 조기 변제를 유도하여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상각채권이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에서 ..

      산업·IT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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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루트, 우진기전 재매각 추진…우선협상자로 ‘큐리어스파트너스’ 선정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에이루트 관계사 우진홀딩스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이하 큐리어스)’를 우진기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전과 동일한 우진기전 지분 100%다. 총 매각 대금 규모는 약 2620억원 수준이다. 양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5월말 거래 종결을 목표하고 있다. 인수에 나선 큐리어스는  기업재무구조조정 및 사업구조조정을 지원하고 있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동부그룹, 이랜드그룹, 성..

      증권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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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유, '유기농업자재'로 일본 시장 공략 나선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국내 유기농업자재 및 비료 생산업체 대유가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유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유는 유기농업자재의 관심이 많은 일본, 필리핀, 베트남, 몽골과 제품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은 영업력을 갖춘 대형 비료회사도 진입이 까다로운 곳으로, 유기농업자재의 진출 추진은 의미가 특별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일본에서는 대유의 히트상품인 '총진싹' 제품을 딸기 재배 단지, 국화 재배 단지에 적용한 ..

      증권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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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경에이티, 작년 연결 영업이익 35억원…전년비 25%↓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석경에이티는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억16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34억5,123만원으로 전년비 19.6% 떨어졌다. 매출액은 121억9,667만원으로 1.2% 줄었다. 석경에이티 관계자는 “매출액은 연초 부진했던 것을 대부분 만회해 직전 연도와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렸으나 재고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인건비와 경상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10%p 떨어졌다”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증권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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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작년 영업익 6,510억…전년比 0.7%↑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셀트리온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1,760억 원, 영업이익 6,510억 원, 영업이익률 30%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엔데믹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품목 매출 축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도 대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0.7%, 2%p 개선됐다. 특히,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지난해 매출은 1조 4,5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 내 품목별 매출도 꾸준히 증가했다. 램시마 정맥주사의 지난해 매출은 약..

      산업·IT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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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지난해 매출액 88조2,051억원…전년比 23.8%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 2023년 결산 결과, 매출액은 88조2,051억원, 영업비용은 92조7,742억원으로 영업손실 4조 5,69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손실이 28조860억원 감소한 것이다.   매출액은 요금인상 등으로 16조9,472억원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11조 1,388억원 감소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은 0.4% 감소했으나, 요금인상으로 판매..

      산업·IT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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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채권 털어내기 속도전…올 ‘역대 최대’ 가능성

      [앵커]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 모두 연체율이 증가하자, 은행들이 서둘러서 부실채권 털어내기에 나섰습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겠다는 건데, 올해 부실 채권 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돈을 갚지 못하는 차주가 늘면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대출 연체율을 보면, 2021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기준 연체율은 0.46%로 전년 대비 0.19%p 상승했는데, ..

      금융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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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證"카카오, 예상보다 빠른 실적 성장…목표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NH투자증권은 16일 카카오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올렸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경기 회복 시그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커머스는 성장이 양호하고,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절감 기조가 이어져 2024년 양호한 실적 성장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 효율화와 신규 사업 매출 성과로 2024년 영업이익은 6,385억원(+27.2% y-y) 전망된다”고 추정했다.안 연구원은 “카..

      증권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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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證 "NHN, 아쉬운 실적…주주환원은 긍정적"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현대차증권은 15일 NHN에 대해 작년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지만 대폭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NHN의 4분기 매출액은 5,983억원, 영업손실 78억원으로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는 커머스 부문에서의 일회성(중국사업 관련 회수 불가능 매출채권) 대손 상각비 150억원과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일회성 매출 차감 130억원 영향으로 이를 제거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202억원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다만,..

      증권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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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證, "LG유플러스, 부진한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SK증권은 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2023년 부진했던 실적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3,000원을 유지했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8,209억원, 영업이익 1,955억원"이라며, "IDC, 솔루션 등 기업인프라 수익과 모바일 서비스 수익이 각각 17.2%, 1.6% 증가하며 양호한 탑라인 성장을 기록했지만, 감가상각비, 전력비, 단말구입비 등의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설명했..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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