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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번째 원전’ 신한울 1호기 12년만 본격 가동

      대한민국 27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가 2010년 첫 삽을 뜬 지 12년 만에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신한울 1호기는 핵심 설비를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차세대한국형 원전’(ARP1400)입니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1만424GWh로, 지난해 경북 전력 소비량(4만4,258GWh) 4분의 1에 달합니다. 동계 전력 예비율을 1.6%포인트 상승시켜 겨울철 전력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신한울 1호기는 에너지·무역 안보에 기여하고, 한국형 원전 수출 활성화로 원전 생태계..

      산업·IT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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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사채발행 한도 확대 위한 가스공사법 개정 절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4배에서 5배로 확대하는 ‘한국가스공사법’ 개정이 절실하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LNG 현물 가격 및 환율 상승, 미수금 증가로 현재 사채 발행 한도인 29.7조 원이 연내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사채 발행 한도가 확대되지 않으면 자칫 LNG 구매 대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디폴트 상황을 초래해 대국민 가스 공급 중단은 물론, 첨두부하를 담당하고 있는 LNG 발전소 가..

      산업·IT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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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의회, 내년 예산안 예비심사서 122억원 삭감

      [전주=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는 1일 집행부가 편성해 심사를 요청한 내년도 전주시 예산안 2조4331억원 가운데 122억1690만원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단계에서 삭감했다고 밝혔다.행정위원회는 시정홍보 간행물 발행 운영에 관한 예산 7억6500만원 중 1억9000만원과 전주 글로벌 컨퍼런스 운영 예산 2억8000만원 가운데 1억원을 삭감 조치했다. 또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은 편성 예산 2억600만원 전액을 삭감했다.복지환경위원회는 성평등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설비 14억1000만원과 여름철 물놀이장 설치 운영 시설비 4억..

      전국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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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證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에도 대규모 적자 전망…가치 정상화 어려워”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SK증권은 25일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흑자로 전환할 정도의 정도는 아니다”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국전력은 연간 매출액 70조7,000억원, 영업적자 29조원을 전망한다”며 “올해 연간 전력 판매단가는 kWh당 122원, 전력 조달단가는 kWh당 169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기준연료비 인상, 원가 연동형 요금제 도입으로 전기요금이 인상됐지만, 주가..

      증권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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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적자 늪’ 빠진 한전…“에너지믹스 실패”

      [앵커]우리나라에서 한국전력 만큼 고마운 존재는 없었다고 하지요. 그런데 최근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자본시장에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미국 에너지경제 재무분석연구소(IEEFA)가 지난달 13일에 한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올해 한국전력의 적자가 심상치 않다고 하던데요. [반기성 센터장]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인해 한국전력의 올해 영업손실이 약 30조원에서 40조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경제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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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컨소시엄,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설비 짓는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17일 에쓰오일이 발주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설비 공사(패키지1, 패키지2)를 수행키로 하고 이에 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사우디 투자포럼이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 파이샬 알 이브라힘 사우디 경제기획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 및 경제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계약 체결은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

      부동산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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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우즈베키스탄과 교류협력 청신호

      [안동=김정희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도청을 방문한 올림존 투이세브(Olimjon Tuychiev)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을 만나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북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으로 유럽, 중동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지정학적 위치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금·우라늄·천연가스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또 우즈벡 내..

      전국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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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라스, 군산공장 생산라인 3호기 화입식 행사 진행

      한글라스가 지난 11일 군산공장에서 생산라인 3호기의 냉간보수 공사를 마치고 화입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002년 8월 가동한 생산라인 3호기는 7월부터 약 5개월간 냉간보수 공사를 진행해 12월초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3호기 냉간보수는 올해 1월에 진행한 1호기 냉간보수와 동일하게 글로벌 유리회사의 최신 친환경 용해로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한글라스는 이번 냉간보수를 통해 연 45만톤 규모의 판유리와 연 1천만 제곱미터의 코팅유리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특히 가전제품, 창호에 적용되는 주거용..

      S경제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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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FLNG 상업운전 본격화…“모잠비크 코랄 사우스서 첫 LNG 생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3일 모잠비크 Area4 광구의 최초 상업화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사업에서 첫 LNG 생산 및 선적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세기 최대 가스전의 최초 개발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는 바다에서 직접 가스를 채굴해 LNG를 생산하는 해상 부유식 액화 플랜트(FLNG)로, 이번 첫 카고 출하를 시작으로 2047년까지 25년간 연간 337만 톤 규모의 LNG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 글로..

      산업·IT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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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초대형 크루즈선 ‘아이콘호’ 예약 개시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2024년 1월부터 새롭게 운항되는 ‘아이콘클래스(Icon Class)’의 첫 번째 크루즈선 아이콘호(Icon of the Seas)의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약 25만 톤 급의 아이콘호는 현재 세계 최대 크루즈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오아시스 클래스를 뛰어넘는 규모로 40여 개의 레스토랑과 바, 6개의 스릴 넘치는 워터 슬라이드가 존재하는 워터파크, 선상 인피니티 풀, 거대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아쿠아돔, 바다 위 약 47미터 높이에서 스카이워크를 체험할 수 있는 크라운 엣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S경제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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