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일동제약그룹 아이리드비엠에스, 美 흉부학회서 폐섬유증 신약 ‘IL1512’ 연구성과 공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는 미국 흉부학회(ATS 2024)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IL1512’에 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특발성폐섬유증은 폐실질의 섬유화가 점점 진행되는 간질성 폐렴(ILD)의 일종으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난치성 희귀 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2030년 시장 규모는 약 61억 달러(한화 약 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IL1512는 케모카인 수용체 중 염증 유발 및 섬..

      산업·IT2024-05-21

      뉴스 상세보기
    • 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1967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 지난 57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은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했으며 이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다.전국 단위 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은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으로 주주총회를 거쳐 추후 새로운 사명으로 결정될 방침이다. 단,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

      전국2024-05-17

      뉴스 상세보기
    • 대구은행, iM뱅크 사명 변경…황병우 회장 "새 바람 일으킬 것"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방은행 가운데 최초로 시중은행 전환된 대구은행이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오늘(16일)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은 후 전국 단위 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은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으로 주주총회를 거쳐 추후 새로운 사명으로 결정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한다. 이는 지난 1967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지난 57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

      금융2024-05-16

      뉴스 상세보기
    • "부실 PF 대부분 2금융 사업장"…추가 손실 불가피

      [앵커]정부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부실 PF 사업장 정리에 나섭니다.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사업장에는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 사업장은 정리를 유도할 방침인데요. 부실 사업장 솎아내기가 시작되면 브릿지론 비중이 높은 2금융권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일부 금융사의 경우 존폐 위기에 내몰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금융당국은 다음 달부터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옥석가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당국은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과 본PF로 구별해 평가체계를 강화한다는 방..

      금융2024-05-14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판 커지는 AI시장…"전선株, 호황기 지속"

      [앵커]올해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군 인공지능(AI) 열풍이 전력·전선주로 옮겨 붙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향후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전선주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가 추이 먼저 짚어주세요[기자]최근 전선주의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올해 주가 상승률이 높은 기업 10곳 중 5곳이 전선주로 나타났습니다.1위는 삼화전기입니다.올해 첫 거래일 1만7,7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오늘(14일) 7만1,6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증권2024-05-14

      뉴스 상세보기
    • 실손보험 적자 2조원…수천만원 주사에 보험금 '줄줄'

      [앵커]'제2의 국민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이 지난해 2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비급여 보험금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은 실손보험금 누수가 늘어나면 보험료 인상 요인이 될 수 있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실손보험의 보험 손익은 1조 9,738억원으로 2022년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4,000억원 넘게 증가했습니다.2021년 2조8,000억원대에서 2022년 1조5,000억 안팎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금융2024-05-10

      뉴스 상세보기
    • 쿠팡, 1Q 당기순손실…영업이익은 반토막

      [앵커]쿠팡은 올 1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9조 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은 절반 이상 줄고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범석 쿠팡 의장은 오늘(8일) 컨퍼런스 콜에서 처음으로 중국 이커머스를 언급하며 고객을 잡기 위한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쿠팡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쿠팡은 올 1분기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9조 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절반 이상 감소하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산업·IT2024-05-08

      뉴스 상세보기
    • 지주사 실적 견인 '기업대출'…경제 뇌관 우려

      [앵커]지난주 발표된 금융 지주사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등 충당금 부담 속에서도 기업대출이 실적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대출이 경제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주 발표된 KB, 신한, 하나, 우리금융 등 국내 4대 금융 지주의 1분기 실적을 보면, 약 10조 가까운 이자 이익을 기록했습니다.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관련 충당금 적립 이슈가 있었지만, 기업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실적 견인 역할..

      금융2024-05-02

      뉴스 상세보기
    • 작년 보험사 해외점포 208억원 적자…"하와이 산불 등 영향"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지난해 국내 보험회사들이 해외점포 영업에서 1,590만 달러(약 207억 6,0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 사고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했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1개 보험사(생명보험사 4곳·손해보험사 7곳)가 11개국에서 운영 중인 41개 해외점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1억 2,250만달러) 대비 1억 3,840만달러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했다.생보사는 보험영업이 확대되면서..

      금융2024-04-30

      뉴스 상세보기
    • ‘셀인메이’ 올해는 다르다…"추가하락 제한적”

      [앵커]‘5월엔 주식을 팔고 떠나라’라는 증시 격언이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5월 국내 증시는 다른 양상이 기대되는데요. 증권가는 추가 하락 제한과 반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5월 증시 향방과 주목할 업종까지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4월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2,692p)가 2,700선을 탈환하지 못 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코스닥은 868선에 마감했습니다.지난 한 달 간 코스피는 2% 빠졌고, 코스닥은 5% 가까이 내렸습니다.이런 가운데, 증권가는 통상 5월은 증시가 하락하니 매도하라, 즉 ‘셀 ..

      증권2024-04-30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