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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건설사 생존전략 '신재생에너지'…"성장성 매력"

      [앵커]높은 금리와 자잿값 상승 등 악재가 맞물리면서 건설업계는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건설사들은 신재생에너지를 생존전략으로 선택한 모습인데요. 건설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탄소중립에 다가서고 있는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각각의 건설사들은 어떤 분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강점이 있나요?[기자]우선, 삼성물산은 경북 김천시에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이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과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부동산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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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태양광 등 소규모 신재생 설비에 최대 569억원 투입

      [안동=김정희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도민 생활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에너지기업 육성 등 569억 원을 투입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설비에 최대 80%, 복지시설(경로당)에는 100%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사업 등을 진행한다.   우선,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13개 시군이 선정돼 주택 등 3,960개소에 ..

      전국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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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초고령 사회 진입…시니어 주택 '눈길'

      [앵커]내년이면 한국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됩니다. 최근 시니어 주택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병원 연계 서비스와 물리치료실 등의 부대시설이 집약돼 노인 맞춤형 주거 생활이 가능하단 게 장점입니다. 이에 한미글로벌은 자회사를 통해 시니어주택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한미글로벌은 오늘(6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시니어주택 개발 및 운영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세미나에선 시니어주택의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의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특히 노인인구가 증..

      부동산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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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4년 연속 공기관 평가 D등급 받나…올해도 '내우외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3년간 지속된 내우외환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재무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LH를 부실 우려 PF사업장 매입사업자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아 부채 비율은 더 늘어날 전망이며, LH 공공지원 임대주택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회사 내 인력이탈 또한 문제 되고 있다.◇LH, '재무위험기관'…PF사업장 매입시 부채비율 더 늘어나연초 정부는 PF 안정화를 위해 100조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4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사업성은 있지만 일시적으..

      부동산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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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실적 가른 해외 사업…삼성·현대 '빙긋'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앵커]건설사들의 작년 실적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일찍이 해외 사업으로 눈을 돌린 건설사는 양호한 실적을 보였지만, 주택에 힘을 준 건설사들은 지속되는 내수 건설경기 침체 탓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해외사업에 공을 들인 건설사와 국내 주택 부문에 집중했던 건설사 간 실적이 엇갈렸습니다.현대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854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6.6% 상승한 수칩니다.사우디 대형 플랜트 수주, 이라크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

      부동산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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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검단사고 여파로 이익 적자전환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GS건설이 지난해 매출은 9% 가량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인천 검단아파트 단지 사고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안전점검 활동 보수적 원가율 등을 반영한 결과다.31일 GS건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잠정집계)은 13조 4,370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마이너스(-)3,880억 이다.매출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매출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1년 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검단아파트 사고 여파로 5,524억원의 비용을 반영했고 여..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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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작년 영업익 3,880억…전년比 적자전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GS건설은 공정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3조4,370억 원, 영업적자 3,8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했다. 이는 지난해 검단아파트 사고로 인한 일시적 비용 5,524억 원을 반영을 포함해 품질향상 및 안전 점검 활동 등을 포함한 보수적인 원가율 및 공사기간 반영으로 인한 것이다. 신규수주는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10조 1,84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6% 감소했다. 사업본부별 ..

      부동산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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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상풍력·이차전지' 신사업 박차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건설사들이 해상풍력과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 같은 친환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길어지자 주택건설보다는 새로운 사업으로 위기를 넘겠다는 전략인데요.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현대건설이 원자력 사업에 속도를 냅니다.작년 하반기 원자력 등 신에너지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묶은 '뉴에너지 사업부'를 신설했는데, 올해부터 이 부서에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GS건설은 모듈러 주택과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지난해 출범한 모듈러 ..

      부동산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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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건설사, '신사업'으로 버틴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올해도 이어지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 건설사들은 국내 사업으로 주택 건설 보다는 원전 등 친환경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불황기를 버텨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일찍부터 원전이나 해상풍력과 같은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온 건설사들은 관련 부서를 확장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건설사들의 주력 분야인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인허가부터 착공까지 줄줄이 뒤로 밀리고 있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적 주택 인허가는 29만 4,471호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

      부동산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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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정상화 절차 본격 시작

      [앵커]태영건설 채권단이 오늘(12일)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이제 채권단으로부터 기업이 존속할 수 있는지 험난한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요. 앞으로 진행될 여러 과정을 김도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결정으로 가장 먼저 어제까지 진행된 모든 금융권의 대출과 채권에 대한 상환이 유예됩니다.   이어 태영건설의 사업재무구조개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데, 첫 순서는 자산과 부채에 대한 실사입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회계법인을 지..

      금융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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