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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 ... 문화재청 현지실사

      [삼척=강원순 기자]강원도 삼척시는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위한 현지조사 진행이 문화재청 주관으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현지조사는 지난 24일 문화재위원, 문화재전문위원, 문화재청 및 강원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최종훈 부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하며 삼척 죽서루의 국보로서 중요한 역사적·건축적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죽서루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삼척 죽서루 및 주변 일대에 대한 총 5차례의 발굴조사 및 학술조사를 통해 죽서루가 지닌 문화재적 가치와 위상을 확인하고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20..

      전국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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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영덕 자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영덕=김정희기자] 영덕군 해안지역에서 이어져 온 소금 제작방식인 ‘영덕 자염’이 우리 고유의 전통 양식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6일을 기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지난 2018년 문화재청은 소금을 만드는 방식인 ‘제염’을 특정 지역에서 전승되는 전통 지식으로 인정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에 경상북도는 과거 바닷물을 끓여내는 전통적 소금 생산방식인 ‘영덕 자염’을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바닷물에서 소금을 생..

      전국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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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아라가야 왕성유적 실체 규명 나선다

      [함안=이은상기자] 함안군은 지난 14일 함안 가야리 유적의 체계적 조사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은 함안 가야리 유적의 학술조사연구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019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함안 가야리 유적은 1587년 편찬된 함주지(咸州誌)에 옛 나라에 터가 있던 곳으로 기록돼 있다.   오랫동안 아라가야의 왕궁지로 여겨져 왔다. 2018년 사유지 경작과정에서..

      전국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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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북동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공개 '시선'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산지가 오는 31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된다.시는 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산지를 시민에게 이번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2014년 6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석산지는 그동안 조사, 보호각 건립 보존처리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산지는 전북도 최초로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이 산출된 화석산지로 국내 최대 크기의 초식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돼 백악기시대 공룡의 행동특성과 고생태 환경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

      전국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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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임란 웅치전적지' 역사적 가치 격상시킨다

      [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이 '웅치전적지'의 역사적 가치 보존을 위해 탐방로 정비와 추모행사 격상을 추진한다.4일 군은 웅치전적지는 임진왜란 초기의 열세를 극복하고 조선군이 종국에는 승전하게 되는 역사적 전투가 벌어진 장소로 역사적 현장으로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임진왜란 웅치전적'은 지난해 문화재청 지정 고시돼 국가사적으로 인정을 받았고 완주지역 13만3000㎡와 진안지역 9만9300㎡ 등 총 23만2329㎡의 지정구역 설정에 대한 행정절차가 완료됐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임진왜란 웅치전적'을 완주군 호국정신..

      전국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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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수 의원, 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 숙원사업 예산 538억원 확보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은 지난 12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과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예산으로 총 538.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화재피해 긴급복구 등 47.3억원 확보   이번 2023년 예산에는 지난 10월 25일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긴급복구 비용(34억원)이 확보되었다. 화재 이후 정부의 응급복구 특별교부세..

      전국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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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고시

      [영덕=김정희기자] 영덕군 창수면의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덕후루)’가 조선시대 사회 변화상을 보여주는 의례 복합공간으로서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일을 기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는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무의공(武毅公) 박의장(朴毅長, 1555~1615)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분암(墳庵) 성격의 재사 건축물로, 전체적인 배치 형태는 경북 북부지역의 ㅁ자형 건축물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

      전국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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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 응용리·태목리 유적,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담양=신홍관 기자] 전남도는 문화재청이 고대 마한의 대규모 취락지로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일원은 2003년 고창~담양 간 고속도로 건설때 처음 발견됐다. 북광주IC 조성 전 발굴조사, 4대강 살리기 영산강권 문화재 지표조사를 통해 ‘태암유물산포지’로 보고됐다. 이후 5차례의 시·발굴조사를 시행,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 문화재구역 내 약 1,500기의 유구가 확인됐다.삼국시대 한반도 중서부․서남부 지역의..

      전국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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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광해군 태실’ 대구시 문화재 지정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북구 연경동에 소재하는 ‘대구 광해군 태실’이 10월 28일 대구광역시 지정문화재(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연경동 산135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대구 광해군 태실은 조선왕실의 생명존중사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북구청에서는 태실의 높은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2013년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 지정을 추진해 왔다.   대구 광해군..

      전국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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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가야의 불꽃이 빚어 낸 상형도기, 보물로 거듭나다

      [함안=이은상기자] 함안군은 26일 함안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함안 말이산 45호분 출토 상형도기 5점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확정 됐다고 밝혔다.   지정 된 ‘함안 말이산 45호분 출토 상형도기(象形陶器)’는 집모양 도기 2점, 사슴모양 뿔잔 1점, 배모양 도기 1점, 등잔모양 도기1점 등 총 5점으로 구성된 일괄 출토품이다.   삼국시대 고분에서 여러 점의 상형도기가 한꺼번에 출토된 유일한 사례이다. 2019년 출토 당시 보존상태가 우수하고 형태도 완전해 역사·학..

      전국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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