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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조 원 규모 건설업계 보유토지 본격 매입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H는 오는 5일부터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LH는 올해 최대 3조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 원 규모로 매입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LH는 과거..

      부동산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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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만 재외동포 국내 체류, 콘도형 호텔 전북에 건립하자"

      [전주=신홍관 기자] "700만 재외동포 가족 여러분! 은퇴후 40년 전북에서 삽시다"재외동포의 국내 비즈니스 활동을 넘어 장기체류는 물론, 은퇴 후 국내 정착을 위한 거주 시설을 전북에 유치하자는 제안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재외동포를 위한 체류 및 거주 시설 유치로 저출산 대응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다.소광호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는 2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사단법인 GK전북비전포럼’ 정기모임에서 ‘재외동포청 연계 콘도형 호텔 건립’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이..

      전국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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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영,100억 CB 발행…'반도체·2차전지 필름 양산 및 열분해유 증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진영은 공시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제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C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와 1%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3,896원이다. 진영은 조달자금 중 일부를 반도체와 2차전지 필름 양산 준비에 사용한다. 한국에코에너지 열분해유 설비 증설에도 투자한다. 한국에코에너지는 1100평 규모의 폐플라스틱에서 열분해유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총 2기 보유 중이며, 올해 2기를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다. 진..

      증권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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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주총 시즌 돌입…사명 바꾸고 신사업 추진

      [앵커]오늘(15일)부터 건설사 주주총회가 시작됩니다. 올해 건설사들의 주총 관전 포인트는 '신사업'입니다.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주택사업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겁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오늘(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현대건설(21일), DL이앤씨(21일), 대우건설(28일), GS건설(29일) 등이 차례로 주주총회를 엽니다.올해 주총의 관전 포인트는 '신사업'과 '내실 강화'입니다.주택사업에서 벗어나 신사업으로 건설경기 불황을 돌파해 나가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현대건설은 SMR, ..

      부동산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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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건설사 주총 시작…관전 포인트는 '신사업·내실 강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이번 주부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올해 주총에선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할 신사업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현대건설(21일), DL이앤씨(21일), 대우건설(28일), GS건설(29일) 등이 차례로 주주총회를 연다. 주요 건설사들은 지속되는 주택경기 하강 국면에 대비해 수익 다변화를 위한 신사업을 확대하고, 새 사내이사를 선임해 내실을 굳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래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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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올 '역대 최대' 17조 발주…건설경기 살린다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공사와 용역을 신규 발주합니다. 그린벨트 완화 등 정부의 건설경기 활성화 방침에 발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는 LH의 이같은 움직임에 건설경기가 조금이나마 살아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오늘(28일) L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조 1,000억 원의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LH는 그간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연평균 10조 원 수준으로 해왔습니다.하지만 건설경기를 살리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

      부동산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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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건설사 생존전략 '신재생에너지'…"성장성 매력"

      [앵커]높은 금리와 자잿값 상승 등 악재가 맞물리면서 건설업계는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건설사들은 신재생에너지를 생존전략으로 선택한 모습인데요. 건설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탄소중립에 다가서고 있는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각각의 건설사들은 어떤 분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강점이 있나요?[기자]우선, 삼성물산은 경북 김천시에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이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과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부동산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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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 . .대구 건설경기 활성화에 앞장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는 부동산 시장 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 예정인 관내 공공건설공사에 대해 상반기 내에 70% 이상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전국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민간건설공사 발주 저조 등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분야 건설공사의 신속한 조기발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관내 공공건설공사 중 사업비 1억 원 이상 발주물량 1조 2,814억 원의 73%에 해당하는 9,321억 원..

      전국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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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이앤씨 "수익성보다 상징성"…공격적 수주 행보

      [앵커]포스코이앤씨가 공격적으로 도시정비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수익성'을 꼼꼼하게 따지는 모습과는 상반된 행보입니다. 서울 주요 지역에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 아파트를 지어 상징성을 확보하려는 모습으로 풀이됩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포스코이앤씨가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정비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포스코이앤씨는 어제(15일)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 2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습니다.사업설명회 당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GS건설, 호..

      부동산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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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조직 쇄신·주택 공급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올해 업무 계획을 내놓았다. 하지만 자금 여력이 없고,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수주를 꺼리는 건설사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LH의 계획은 이행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LH는 지난 13일 '5대 부문 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0만 5,000가구 주택 인허가와 5만 가구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

      부동산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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