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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돈 벌면 달인, 잃으면 피해자?…진짜는 누구

      [앵커]SG발 주가폭락 사태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라덕연 대표는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관련자 대부분이 피해를 주장하면서 피해자만 남았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옵니다. 이 사태에서 과연 피해자는 있는 걸까요. 최민정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먼저 이번 주가조작 사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시죠.[기자]네, 이번 주가조작 사태는 지난달 24일부터 알려지게 됐는데요,삼천리, 서울가스 등 국내 주식시장에서 8개 종목의(다..

      증권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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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뢰 잃은 키움증권, 금감원도 검사 나서

      [앵커]금융감독원이 키움증권에 대한 전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과 SG증권 사태의 연관성도 다뤄질 전망인데요, 대주주 자격 논란에 초대형 IB(투자은행)의 꿈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최민정 기잡니다.[기자]금융감독원이 오늘(3일)부터 키움증권에 대한 검사에 착수합니다.금감원은 키움증권을 시작으로 주요 증권사 CFD(차액결제거래) 거래를 면밀히 살펴볼 방침입니다.키움증권이 CFD와 관련해 개인 전문투자자 요건과 규정을 잘 지켰는지, 고객 주문정보를 이용하진 않았는지 등을 들여다볼 것..

      증권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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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재보험 수익 15조원 … “올해 수요 더 증가”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국내에서 영업 중인 전업 재보험사의 지난해 영업수익이 1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보험은 보험회사가 드는 보험으로, 보험자가 지는 위험을 다시 분산시키기 위해 가입한다.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재보험 사업실적 및 평가'에 따르면 2022년 수재보험료 기준 재보험 수익은 14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5.3% 늘었다. 수재보험료란, 재보험을 인수한 회사가 피인수 회사에서 받는 보험료를 말한다.금감원은 재보험 수익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공동재보험 거래와 신지급여력제도 킥스(K-I..

      금융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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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증권사 CEO 소집…“CFD투자 관리 당부”

      [앵커]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국내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을 소집했습니다. 이날 금감원은 업계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리스크 관리 강화를 당부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최민정 기잡니다.[기자]금융감독원은 오늘(28일) 키움증권 등 35개 국내 증권사 CEO들과 시장 현안 소통 회의를 가졌습니다.이날 회의에서는 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와 관련한 '레버리지 투자' 리스크관리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실제 삼천리, 대성홀딩스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차액결제거래(CFD) 잔고금액은 2월말..

      증권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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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카드, 고객패널 '이지토커' 4기 출범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B국민카드가 지난 26일 광화문 본사에서 고객패널 ‘이지 토커(The Easy Talker)’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기째를 맞는 '이지 토커’는 이번에 21명으로 확대 모집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이 참석해 21명의 고객패널에게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위촉장을 전달했다.이어 고객패널 ‘이지 토커’의 첫 행사로 금융소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이 합동으로 운영하는‘금융현장소통반’과 CCO(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금융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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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사기 전국 확산 …당국, 금융지원 총동원

      [앵커] 인천에서 시작된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금융당국이 피해자를 돕기 위한 각종 지원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그 일환으로 금융감독원이 신속한 구제를 위한 '전세사기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열었는데요.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금융감독원이 오늘(21일) 전세사기 피해자 신속 구제를 위해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 1층과 인천지원 두 곳에 '전세사기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열었습니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전세사기 경매·매각 유예조치와 관련한 신청을 접수하..

      금융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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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고등 울린 2금융 PF…당국 사업장 지원 나선다

      [앵커]2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 우려가 새해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리스크 높은 브릿지론 만기도 속속 돌아오고 있어 부실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본 금융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2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 관련 위험 규모는 115조5,000억원.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이중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위험노출액이 5년 전보다 432%나 넘게 늘었습니다.캐피탈사가 최근 PF대출 규모를 급격히 키웠는데, 특히 리스크가 큰 브릿지론을 많이 늘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연체율..

      금융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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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뱅, 보이스피싱 피해 급증…간편송금 악용

      [앵커]전체 금융권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는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인터넷은행만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대면 거래의 편의성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서인데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어 금융당국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금융권 보이스피싱 피해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0일) 공개한 ‘2022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을 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1,451억원으로 전..

      금융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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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은행권 관계형금융 2조원 증가…1위는 신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은행이 해당 기업의 미래 성장성 등을 보고 자금을 빌려주는 '관계형 금융'이 지난해 2조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관계형 금융취급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관계형 금융 잔액은 14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7%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중소기업 대출 증가율(7.6%)를 2배 이상 웃도는 성장세다. 이중 개인사업자 대출이 전년 말 대비 1조4,000억원(50.7%↑) 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  관계형 금융은 은행이 해당 ..

      금융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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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발 소문에 2금융권 ‘화들짝’…저축은행‧새마을금고 ‘진땀’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부실 우려가 2금융권을 강타하고 있다. 건전성 위기를 넘어 ‘뱅크런’까지 거론된 악의적인 가짜정보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부실PF 우려 목소리는 계속 나오고 있어 업계는 해명 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중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에서 1조원대 PF대출 결손이 발생했다는 허위문자가 유포됐다. 문자는 '[Web발신](긴급)웰컴, OK저축은행 PF 1조원대 결손 발생, 지급정지 예정, 잔액 ..

      금융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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