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EU 문턱 넘은 대한항공, ‘메가 캐리어’ 비상

      [앵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유럽연합(EU)의 승인을 받으면서, 3년 넘게 진행 중인 두 회사의 합병은 미국 경쟁당국 심사라는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안에 세계 10위 수준의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가 탄생할 전망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기업결합에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 온 EU 집행위원회(EC)가 두 기업의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아시아나의 화물 사업을 EC가 승인한 업체한테 매각하도록 했고, 여객 부문에선 파리와 로마 등 유럽 4개 ..

      산업·IT2024-02-14

      뉴스 상세보기
    • 에어프레미아, LA·뉴욕 이어 샌프란시스코 신규 취항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취항일인 5월 17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석은 89만7,4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52만7,4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

      산업·IT2024-02-14

      뉴스 상세보기
    • 비유테크놀러지, 항공 정비 시스템 특허 취득…민간 항공 분야 진출 ‘교두보’ 확보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코스닥 상장사 비유테크놀러지는 증강현실(AR) 기반 항공 정비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해당 특허는 비유테크놀러지가 주관한 ‘증강현실(AR) 방식 5G(5세대 통신) 기반 항공 정비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출원된 것으로 항공기 정비와 운영에 활용된다.항공사가 이 기술을 채택하면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증강현실(AR) 정비사 훈련 시스템’ 도입이 가능해지고, 다수의 정비사가 동시에 협동 유지보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증 기반의 ‘서비스 시나리오’ 제공으로 ..

      증권2024-02-14

      뉴스 상세보기
    • EU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미국 승인만 남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완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어냈다. EU 경쟁당국은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기업결합심사만을 앞두고 있다.   대한항공은 13일 필수 신고국가인 EU 경쟁당국(EC)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시정조치의 이행을 경쟁당국으로부터 확인 받은 후 거래 종결이 이루어지는 형태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3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

      산업·IT2024-02-13

      뉴스 상세보기
    •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유치 등 활성화 전력쏟는다

      [무안=신홍관 기자] 전남도가 국토 서남권 관문공항으로서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인센티브 개선, 활주로 연장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전략을 쏟고 있다.전남도는 공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정기선 유치 및 노선 다변화를 추진키로 하고, 지금까지 지원하던 항공사 운항 손실금을 정기선에 대해 운항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키로 했다.항공사 운항장려금 도입은 정기선 유치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무안공항에 취항하는 신규·복항·증편 정기 국제선에 대해 실질적 ..

      전국2024-02-09

      뉴스 상세보기
    • LH, 한국공항공사와 BIM 기술 협력체계 구축 위해 맞손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H는 지난 6일 한국공항공사와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건설정보모델링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설 단계에서 설계, 공정 등 건설정보를 3D 시각화·자동화해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BIM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국제표준인증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기술개발, R&D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말 LH는 국내 상용화된 ..

      부동산2024-02-07

      뉴스 상세보기
    • 제주항공, 작년 영업이익 1,618억원 ‘흑자 전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주항공은 2023년 별도 기준 매출 1조6,993억원과 영업이익 1,618억원, 당기순이익 1,20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44.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는 연간 매출액 기준 회사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19년 1조3,761억보다 3,232억 높은 수치이다.   2023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704억, 영업이익 235억, 당기순이익 253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4분기 흑자 전환 이..

      산업·IT2024-02-06

      뉴스 상세보기
    • 영남이공대 부사관과, 선진 육군을 이끌 엘리트 부사관 양성

      [대구=김정희기자] 작년 20대 이하 청년 취업자 수가 2년 전에 비해 약 12만 5,000만 명이 감소한 수치를 보인 가운데 취업난과 불안정한 고용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용시장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 사이에서는 정년이 보장되고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근 몇 년간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부사관과는 미래시대 선진 육군을 이끌 우수한 직업 부사관을 배출하는 국내 최초 신설된 학과로서, 매년 많은 차별화된 엘리트 직..

      전국2024-02-06

      뉴스 상세보기
    • 중소기업 위장 ‘듀프리’ 철수…김해공항 면세점 사태 재발 대책 있나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김해공항 출국장면세점 한 켠이 빈 공간으로 남아있다. 주류·담배 품목을 판매하던 686.96㎡ 면적의 DF2 구역이다. 해당 구역에서 운영하던 사업체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의 대표이사는 지난 1월, 허위신고죄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 송치됐다. 그리고 현재 DF2 구역은 현재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 지분 속인 채 면세점 부정 영업…10..

      산업·IT2024-02-06

      뉴스 상세보기
    • 부산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 위한 전문가 토론회 연다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시는 부산시의회와 함께 오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고자 지역에서 열리는 첫 전문가 토론회다.이 자리에는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항공, 물류, 도시·교통 분야의 지역전문가와 사단법인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추진위원 등 시민단체, 학계, 상공계 1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전국2024-02-04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