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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상승에 채권도 손실… 보험사 순익 21% 급감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올해 1분기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리 인상이 빨리지면서 보유한 채권 평가이익 줄어든 것이 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내놓은 ‘2022년 1분기 보험사 경영실적’(잠정치)를 보면 올 1분기 생명보험사 23곳과 손해보험사 30곳의 보험회사 당기순이익은 3조5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01억원(21.2%)감소했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 순이익은 1조3,991억원으로 1년전 같은기간보다 1조..

      금융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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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證 “현대해상, 위험손해율은 아쉽지만 양호한 실적”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KB증권은 13일 현대해상에 대해 위험손해율은 아쉽지만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1,512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KB증권의 전망치를 4.2% 상회했다”며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이유는 1분기에는 장기 위험손해율이 전년동기대비 2.0%p 상승했지만, 5월 이후 백내장 및 고빈도 비급여 의료비 청구가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위험손해율 개선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증권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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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튜닝한 캠핑카 다음 달부터 보험료 최대 40% 할인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캠핑카로 개조한 자동차보험료가 다음달부터 최대 40% 저렴해진다.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자동차보험료 산출 체계 개선안’을 반영해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업무용 승합차를 캠핑을 위해 개인용 승용차로 구조 변경을 한 경우는 다음 달부터 기존 승합차가 아닌 개인용 승용차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현재는 튜닝시 '업무용' 차량으로 등록돼 개인용보다 10% 정도 자동차 보험료가 비싸다. 그러나 다음 달 부터는 '개인용' 기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가 인하된다. 캠핑용 차량은 ..

      금융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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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후 운전자 82%, “내가 피해자다”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자동차 사고 이후 운전자 10명 중 8명은 자신이 피해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 사고 분쟁 심의를 신청한 운전자 절반 가량은 ‘무과실’을 주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손해보험협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정 데이터 결과를 공개했다. 협회는 2007년부터 자동차사고 과실 비율 분쟁을 신속·공정한 해결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소송 전에 분쟁을 자율 조정하기 위해 자동차보험과 공제조합사업을 하는 2..

      금융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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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평원, 교통사고 환자 입원료 및 상급병실료 자동차보험 심사지침 신설…5월 1일 진료일부터 적용

      [원주=강원순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교통사고 환자에게 적용하는 입원료 및 상급병실료에 대한 자동차보험 심사지침을 신설해 18일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심사지침은 ▲교통사고환자의 염좌 및 긴장 등에 대한 입원료 인정기준 ▲교통사고환자의 상급병실료 인정기준 등으로 자동차심사조정위원회를 거쳐 마련됐고, 오는 5월 1일 진료일부터 적용된다.신설된 심사지침은 경미한 손상 환자의 불필요한 입원 방지 및 입원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며, 주요내용은 ▲ 입원료 인정기준&..

      전국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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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보험 4년만에 흑자 전환…코로나19로 손해율 최저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서며,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금융감독원은 18일 ‘2021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및 감독방향’을 통해 자동차보험 시장이 원수보험료 기준 20조2,774억 원으로 전년(19조6,000억원)보다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원수보험료 증가율이 3.7%로 전년(11.6%)보다 크게 둔화됐다. 2020년 보험료가 3.4% 인상된 데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수보험료란 보험사가 보험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뜻한..

      금융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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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기 늪에 빠진 20대… 車보험사기 80% 차지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 취업을 앞둔 김모씨는 SNS를 통해 ‘단기 고액 알바’ 구인광고를 접했다. 김씨는 바로 구인광고에 나온 전화를 통해 정씨와 카페에서 만났다.  정씨기 이날 김씨에게 제시한 고액 알바의 정체는 ‘자동차 보험 사기’였다. 정씨는 자신의 외제차에 함께 탑승하고 차량 충돌을 하면 보험금을 받아 일부만 입금하면 된다고 했다. 그리고 김씨가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액수를 제시했다. 액수는 김씨가 약 두달간 아르바이트로 벌 수 있는 큰 돈이었다.실행에 옮기는 당일 김씨외에 3명..

      금융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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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부터 자동차 마일리지 특약 자동가입…"2,541억원 환급"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다음 달부터 모든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마일리지 특약에 자동으로 가입된다.금융감독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연동특약(마일리지 특약)이 변경·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마일리지 특약은 추가적인 보험료 부담 없이 주행거리를 준수하면 만기시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안내 부족으로 다수의 계약자가 가입하지 않았다. 지난 2020년 기준 개인용자동차보험 가입자(1,724만명) 중 마일리지 특약은 1,176만명이 가입해 548만명(약 32%)이 미가입했다.또 기존 마일리지..

      금융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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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정권초기마다 수술대 오른 금융비용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앵커]정권 초기마다 서민 생활 안정을 이유로 보험료와 대출금리 등 금융 비용들이 수술 대상에 오르곤 합니다. 이때마다 과도한 시장개입이란 논란도 뒤따르는데요.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은 금융 공약들 역시 같은 논란에 휩쌓이는 모양새입니다. 금융부 윤다혜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앵커]금융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인 ‘예대금리차 공시제’가 도입 될 경우 과도한 경영개입 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돌이켜 보면 현 정부 출범 초기에도, 금융권에서 가격개입을 한다..

      금융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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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證 “현대해상, 높은 실손보험 인상률…올해 8% 이익 증가 기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대신증권은 13일 현대해상에 대해 “누적 이익 선전으로 4분기 실적은 부담 없을 것이고, 올해 이익 증가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을 유지했다.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4분기 순이익은 490억원으로 기대치를 -4.7% 하회할 전망”이라며 “12월 영업일수가 2일 증가해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를 상회할 가능성과, 보장성 보험 신계약이 소폭 감소한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칠 ..

      증권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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