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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깜짝 실적’ 삼성전자…반도체 훈풍에 “10만전자 간다”

      [앵커]앞서, 삼성전자의 실적 레포트 보셨는데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하며, 삼성전자에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시선은 2분기를 향하는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을까요. 보다 자세한 분석과 향후 주가 전망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을 기록한 1분기 실적 성적표를 공개했는데요, 시장 예상치를 얼마나 뛰어넘었나요?[기자]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시즌 포문을 기분 좋게 열었습니다.올해 1분기 석 달 동안 벌어 들인 돈이 ..

      증권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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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부실사업장 토지 매입 시작…중소 건설사에 '단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주간 건설업계가 보유한 토지 매입을 본격 시작한다. 상반기에만 2조 원을 투입하는 만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사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LH는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유동을 지원하고 건설경기 회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올해 최대 3조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부동산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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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장 바꾸는 건설업계…"변화가 필요해"

      [앵커]주요 건설사 대표들이 줄줄이 짐을 싸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위기는 변화보단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실적이 나빠지자 인적 쇄신에 나선 모습입니다. 건설사 대표 교체 배경부터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건설업계에서 잇따라 수장들이 교체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모습인데요. 우선 수장이 교체된 건설사는 어딘지부터 짚어주시죠.[기자]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

      부동산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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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 인적분할 說에 주가는 '롤러코스터'

      [앵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인적분할 이슈에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회사 측은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는데요. 정밀기계 등 비주력 부문을 분할하고 방산·우주 등 주력 사업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인적분할 기대효과에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오늘(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39% 하락한 22만8,000원에 마감했습니다.전일 52주 신고가(24만1,500원)를 경신한지 하루만에 상승분을 반납한 모습입니다.인적분할 키워드가 주가 향방을 갈랐습니다.한화그룹은 한화..

      증권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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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후폭풍…금융지주 1Q 순익 최대 10%대 하락 전망

      [앵커]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협의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1분기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주사들은 1분기 뿐만 아니라 올해 전반적으로 순이익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이 있다고 보고, 비이자수익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4대 금융지주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4조4,889억원으..

      금융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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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조 원 규모 건설업계 보유토지 본격 매입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H는 오는 5일부터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LH는 올해 최대 3조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 원 규모로 매입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LH는 과거..

      부동산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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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이달 분양…김포 교통호재 수혜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김포시가 교통호재로 인한 서울접근성의 확대가 전망되면서, 아파트값이 오르고 매매·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김포시는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은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대상으로 결정되며 김포 일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올해 초부터는 대형 교통호재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

      부동산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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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덮친 전세 물량…집주인 '노심초사'

      [앵커]한 달 전 분양가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가 3년 유예됐죠. 이에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단지가 몰려있는 강동구에선 전세 매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강동구는 올해 서울 입주 물량 중 38%가 몰려 있어 전셋값이 더 크게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분양가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가 3년 유예되는 법안이 오늘로 한 달째를 맞았습니다. 즉, 집주인들은 입주 전 한 번은 전세를 놓을 수 있게 된 겁니다.이에 실거주 의무 유예 혜택을 받는 단지가 몰린 서울 강동구에서는 전세 물건이 크게 늘었..

      부동산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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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대출 연체율 0.45%로 올라…당국 "건전성 관리 강화 지도할 것"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 말 크게 떨어졌던 은행 연체율이 지난 1월 다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45%로 전달 대비 0.07%p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0.38%를 기록해 전달에 비해 0.08%p 하락한 바 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달 보다 0.03%p 오른 0.38%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5%,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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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홍콩ELS 분쟁조정기준안 수용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어제(27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의 홍콩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했다. 하나은행은 금감원의 ELS 기준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자율 배상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투자자 배상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하나은행의 홍콩 H지수 ELS 잔액은 약 2조300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분 중 손실구간에 진입한 금액은 약 7,500억원 수준이다.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맞춰 은행에서 구체적으로 마련한 자율배상안을 통해 홍콩..

      금융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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