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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중銀 해외 실적 희비…신한·하나 폭발적 성장

      [앵커]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실적이 7,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해외 실적이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두로 달리는 신한은행은 1위 다지기에 나섰고, 하나은행은 큰 폭의 실적 증가율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해 약 7,998억원에 달합니다.선두에는 신한은행이 있습니다.신한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익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약 4,269억원으로 4대 시중은..

      금융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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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C, 작년 영업익 216억원…턴어라운드 성공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일본 사후 면세점 운영 회사 JTC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18.9% 증가한 1,499억3,763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6억2,327만원, 201억9,813만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JTC 관계자는 “내부 결산 기준 작년 매출액은 직전 연도 대비 4배 이상 상승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4분기에는 매출 및 수익성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본업인 면세 사업 부문에..

      증권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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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작년 10개 금융지주 순익 '역대 최대'…올해는?

      [앵커]오늘(9일) 금융 당국이 10개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0개 지주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늘어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은행과 보험이 지주사의 이익 증대를 견인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실적은 홍콩ELS 자율배상과 부동산PF 리스크가 변수로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오늘(9일) 금융 당국이 발표한 금융 지주사들의 경영 실적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기자]이번에 금융 당국이 경..

      금융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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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로쓰리서치"켐트로스, 진천 3공장 증설…영업익 상승 기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는 9일 켐트로스에 대해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와 반도체 공정 신소재가 주력 제품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진천 3공장 증설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켐트로스의 주요 사업은 화학제품 제조업으로 2차 전지 전해액 첨가제 등 첨단소재와 고분자 접착소재를 생산한다"며 “매출 비중은 2차 전지 전해액 첨가제 33.5%, 반도체/디스플레이 1..

      증권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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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PBV·HEV로 2030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대응 전략과 전동화 중심의 2030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산업·IT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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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인도 시장 확대 나선다…인도 1위 학자금대출사 ‘크레딜라’ 지분투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해외채널의 차별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지점, 법인 형태가 아닌 지분투자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NBFC(Non-Banking Financial Company : 비은행 금융회사)시장 내 학자금대출 1위 기업 HDFC Credila Financial Services Ltd.(이하 Credila)와 지분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는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

      금융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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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후폭풍…금융지주 1Q 순익 최대 10%대 하락 전망

      [앵커]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협의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1분기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주사들은 1분기 뿐만 아니라 올해 전반적으로 순이익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이 있다고 보고, 비이자수익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4대 금융지주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4조4,889억원으..

      금융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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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업계 순익 12% 감소…올해 추가 악화 가능성

      [앵커]신용카드 업계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개 전업 카드사 중 현대카드를 제외한 7곳은 모두 전년보다 부진한 실적을 거뒀는데요. 고금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데다 카드대금 연체율도 오름세를 보여 올해는 수익성이 더욱 악화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매각 수익 제외)은 약 2조3,700억원.전년 같은 기간보다 12%가량 줄었습니다.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비용이 상승하고 연체율이 급증한 영향입니다.카드사 중..

      금융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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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개발공사, 지난해 순이익 73억원···"2년 연속 흑자"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가 지난해 순이익 73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새만금개발공사는 2022년 순이익 30억원을 달성하며, 설립 후 5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그 기조를 이어갔다.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 “새만금개발재원 확보를 위해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을추진했고, 해당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안정적 부가수입을 창출한 것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어려운 부동산 환경 속에서도 현재 조성 중인 새만금 스..

      전국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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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블리, 작년 영업이익 33억 '흑자전환'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3년 연속 매출 역대 최고 기록과 동시에 에이블리 론칭 이래 첫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에이블리는 이날 발표한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매출 2,595억, 영업이익 3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2022년 744억 원 영업손실을 극복하고 흑자 전환했다.에이블리 관계자는 “계획된 적자를 끝내고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최근 에이블리 실적은 ▲2020년 매출 526억 원·영업손실 384억 원 ▲2021년 매출 9..

      산업·IT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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